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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동명천제단입니다.
대한제국 애국가
상제는 우리 황제를 도우사
성수무강하사
해옥주를 산같이 쌓으시고
위권이 환영에 떨치사
오천만세에 복록이 일신케 하소서
상제는 우리 황제를 도우소서
남미 태평양 전쟁(War of the Pacific Coast of South America)을 여러분은 알고 계십니까?
남미 최대의 전쟁이었던 남미 태평양 전쟁은 남아메리카(South America) 서부 연안의 광물 영유권을 놓고 볼리비아(Bolivia), 페루(Peru)의 동맹군과 유럽(Europe)의 지원, 특히 영국, 프랑스(France), 이탈리아(Italia)의 강력한 지원을 받은 칠레(Chile)가 서로 싸운 전쟁이었지만, 일방적으로 칠레에게 매우 유리하게 작용이 되어 결국, 스페인(Spain)에 의해 잉카 제국(Inca Empire)이 1572년에 마지막 멸망한 이후, 다시 유럽이 남아메리카 문제에 개입하여 또 다시 더러운 이권을 챙기는 조건으로 칠레에게 승리로 끝나게 된 비열한 남미 태평양 전쟁으로서, 1879년부터 1884년까지 벌인 지저분하면서 치열한 전쟁이었습니다. 전쟁 이후 아타카마 사막(Atacama Desert) 일대는 칠레 소유로 넘어갔고, 볼리비아는 지금의 모습처럼 해안지대를 잃은 내륙국이 되는 상황이 된 남아메리카에서는 역사를 바꾼 끔찍하면서도 매우 중요한 전쟁이었습니다.
결국, 1879년에서 1880년 사이의 전투에서 승리한 칠레는 아타카마 사막을 비롯한 서부 연안 일대를 장악했고, 1881년 칠레군은 페루의 수도 리마(Lima)를 장악하면서, 이후 과정에서는 군대에 의한 많은 약탈이 동반 되었습니다. 그리고, 1883년에는 칠레와 페루 사이에, 1884년에는 칠레와 볼리비아 사이의 평화협정이 맺어졌습니다만, 남미 태평양 전쟁으로 인해 받은 볼리비아와 페루의 피해는 아타카마 사막 일대의 서부 연안 영토와 광산 개발권 대부분을 상실하는 큰 손실을 겪었습니다. 페루는 전쟁 이후에, 영토 일부를 조금 반환받기도 하였으나 중요하게 국운을 건 전쟁의 여파로 장기간의 경제적 불황에 시달려야 했으며, 볼리비아는 1904년 협정 영구화 조약으로 태평양 진출의 통로가 막힌 내륙국이 되는 수모를 겪게 됩니다.
이와 관련하여, KBS(Korean Broadcasting System)에서는 지난 2017년 9월 7일, 제1편 '안녕, 나의 소녀 시절이여'부터 2017년 9월 8일, 제2편 '신의 눈물'까지, 소위 페루 안데스 산맥(The Andes)에서 열리는 매우 중요한 '코이요리티(Quyllurit'i) 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5박 6일간 걸어가는 쿠스코 락치(Raqch'i in the Cusco Region)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중히 담아서 방송을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 한국인의 눈으로 보기에는 매우 이해하기 힘들 만큼, 이질적이고 기괴한 모습의 페루 쿠스코(Cusco)에서 열리는 코이요리티의 축제 광경을 보면 상당히 특이한 광경을 목격할 수 있는데, 바로 축제의 절정에 다다르면 십자가(Christian cross)를 앞세우고 만년설 위로 올라가서 하느님(God)과 예수(Jesus), 그리고 태양(The Sun)과 잉카(The Inca)의 신 모두에게 기도를 올리는 페루인들의 모습입니다.
현재의 정신적인 신구 문명의 짬뽕(champon) 형태로 과거의 한국인에서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튀기와 같은 존재가 되어 버린 현대의 독특한 한국인의 문화적, 인종적 상황에서도 소위, 공식적인 행사에서는 십자가와 토속 신앙이 함께 하는 경우가 일부 몇 개의 특수한 저질 사이비 종교들을 제외하면 아직까지는 발견되지 않는데 반해, 지금 문화적으로 라틴 아메리카(Latin America)의 거대 문명속에 속해 있는 페루는 1492년 이후에, 마치 한국의 1876년 조일수호조규(朝日修好條規)처럼 전후 시대가 완전히 전혀 다른 시대로 변화가 됩니다. 이른바, 이질적인 십자가와 잉카의 토속 신앙이 함께 공존하는, 한마디로 기괴한 축제인 코이요리티 축제가 가능한 국가로 변화가 된 것입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십자가와 토속 신앙이 함께하는 축제는 잉카인들의 슬픈 역사와 관련이 있습니다.
과거 잉카 제국의 후손들은 가톨릭 십자가(Christian cross variants)를 앞세운 스페인의 침략을 당했습니다. 이후, 잉카인들은 스페인이 무자비하게 잉카 제국의 위대한 궁전과 아름다운 신전을 파괴하고, 그 터에 유럽인들의 교회를 건설하는 것을 봐야 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비극속에서 잉카인들은 400여년간 유럽의 스페인이 운영하는 대농장의 농노로서 비참한 삶을 또 살아야 했습니다.
단지 돈을 많이 벌기 위한 목적으로, 유럽의 스페인 사람들이 가톨릭의 십자가를 내세우며 무참히 잉카인들을 도륙하고, 많은 잉카인들의 땅을 빼앗았으며, 남은 사람들은 모두 노예로 삼아 농장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로마 가톨릭 교회(Roman Catholic Church)라는 종교를 오늘날 대한민국 공화국 국민은 약 30% 이상이 좋다며 믿고 있고, 문재인 대통령은 명색이 대한민국 공화국의 대통령이면서 이름까지 티모테오(Timothy)로 개명하면서까지 모든 삶과 정신을 바치고 있습니다. 역사의 아이러니(irony)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과연, 오천 년 역사의 한국과 로마 가톨릭 교회는 무슨 연관 관계가 있을까?
위의 사진을 보시면, 잉카인들이 견고하게 돌로 쌓은 터 위에 기초 기반없이 그대로 이질적인 유럽식 건축물들이 세워져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모습은 멕시코(Mexico)의 멕시코시티(Mexico City)와 같은 라틴 아메리카의 고대 문명이 있었던 도시들에서는 쉽게 발견할 수 있는 모습들입니다.
유럽의 장시간에 걸친 끔찍한 라틴 아메리카 식민 역사가 결국, 오랜 세월 식민지 생활속에서 자연스럽게 십자가와 토속 신앙이 공존하는 기괴한 모습으로 문화를 변모시키면서, 심지어 인종적 고유 유전자인 DNA(deoxyribonucleic acid)까지 변질시켰습니다. 그렇게 지금의 대한민국 공화국과 유사하고 비슷한 모습으로, 과거의 잉카 제국이라는 하나의 거대한 제국에서 지금은 분리된 작은 페루와 볼리비아의 두 공화국 형태가 국가가 되었습니다. 마치, 이것은 과거의 대한제국이라는 대제국이 존재하다가 멸망 후에, 다시 남한과 북한의 작은 공화국으로 분리되고 건국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기괴한 두 나라 형태처럼 너무나 똑같이 유사할 정도로, 여러 가지 대한민국 공화국과 페루는 서로 거리가 상당히 매우 멀리 떨어져 있지만, 역사와 가지고 있는 문화가 매우 비슷한 형제와 같은 국가입니다. 그만큼, 페루와 볼리비아, 그리고 남한과 북한, 모두 더러운 기독교 외세에 의해서 그만큼 비극적인 역사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소위 대한민국 공화국에서 공화주의의 지식을 먹으며 역사를 전공하는 사람들은, 혹시 이런 내용을 알고 있을까?
한심한 수준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어디까지나 자발적인 형태의 잉카 고유 문명의 자연스러운 문화 발전이 아닌, 수 세기에 걸친 스페인을 앞세운 기독교(Christianity) 세력의 식민지 지배로 인해 발생된 강요된 슬픈 문명의 진화라고 봐야 할 내용들입니다. 대한민국 공화국의 경우, 기독교 문화의 해방 이후 급진적인 팽창도 역사적인 면모에서 본다면 이승만 전 대통령과 미국의 합작으로 이른바, 강요된 인위적인 국가의 기독교 육성 정책에 기인한 결과물이라고 하는 것이 정확한 인식이라고 평가될 수 있듯이, 페루의 역사도 궁극적으로 잉카 제국과 문명 자체를 스페인이 멸망시키면서 만든 부수적이고 인위적인 또 다른 형태의 강요된 잉카가 아닌 남미 전체가 바로, 스페인의 작은 역사라고 평가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지금의 페루 슬픈 역사와 같이, 2020년 현재의 대한민국 공화국 역사와 비교하여 본다면 유럽의 기독교 문화가 국내에서 70년 이상 성장하면서 생산한 국내의 각종 기독교식 사이비 행위와 부패, 여기에 온갖 추악한 범죄 행위까지 모든 기독교가 만들어내는 악의 성과물들이 모두 대한민국 공화국 국민에게도 오늘날 크게 안겨주는 거대한 선물이 되고 있습니다. 역사의 반복은 대한민국도 피할 수 없는 진리입니다.
급기야, 1945년의 해방 이후, 미군정(United States Army Military Government in Korea, USAMGIK)과 함께 국가적 주도로 성장하기 시작한 천주교(Roman Catholic Church)와 개신교(Protestantism)의 실체적 합작품인 기독교의 성장 역시, 오히려 역설적이게도 현재 대한민국 공화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ronavirus disease 2019, COVID-19)의 중심 진원지로서 급격한 팽창이라는, 뜻하지 않은 놀라운 결과와 감염증 확산이라는 역시 피할 수 없는 숙명으로 대한민국 공화국의 전체 보건 의료계를 맹타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정신적으로 짬뽕된 대한민국 공화국의 아이러니한 실체적 모습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마치, 1492년 이후 라틴 아메리카 지역이 기독교 스페인(Christian Spain)에 의해 침략 당하면서 동시에 천연두(smallpox)라는 급성 전염병을 가지고 같이 들어갔고, 결국 천연두에 대해서는 한번도 병에 대한 면역 항체(immune antibody)가 전혀 없었던 원주민들(indigenous Americans)에게 엄청나고 심각한 피해를 주면서, 대부분이 천연두에 의해 라틴 아메리카 원주민 약 7천만 명에서 8천만 명이 사망하는 참혹한 결과를 가져왔음을 미국의 대표적 역사학자인 노만 나이마르크(Norman M. Naimark)의 저서 '대량 학살(Genocide)'에서는 상세히 증명하고 있는 것처럼, 21세기(the twenty-first century)에도 동일하게 대한민국 공화국에서 더부살이로 존재하고 있는 대한민국내 기독교에 의해 지금 창궐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대량 전파자 역할을 옛 스페인처럼 다시 바통(baton)을 이어받고 있는 것은, 악의 근원(The Source of Evil)에 의한 재현(reproduction)이라는 비참한 역사의 아이러니를 실감하게 되는 상황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죽하면, 중국에서 '사스(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 SARS) 퇴치의 영웅'으로 불리고 있는 중난산(鐘南山) 중국공정원(Chinese Academy of Engineering, CAE) 원사(院士)가 2020년 2월 27일의 중국내 기자 회견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발원지가 바이러스(virus) 자체의 발원지를 거슬러 올라가면 중국이 아닌 타국가일수도 있다는 발언까지 한 것을 보면, 기독교와 전염병은 매우 깊은 연관성이 있다는 의미심장한 내용이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더 재미있는 것은, 앞에서 언급한 페루의 최대 코이요리티 축제가 대한민국 공화국에서는 공식적으로 국경일인 개천절과 유사성으로 비교해 볼 수 있겠는데, 페루의 코이요리티 축제가 십자가와 토속 신앙이 서로 공존하면서 하는 행사임에 비해, 아예 대한민국 공화국의 비슷한 축제이기도 한 개천절에서는 대통령이라는 행사 대표자는 아예 참석안하고, 토속적 고유 신앙도 빠진 상황에서 마치 교회 예배처럼 형식적인 기본 행사만으로 세종문화회관에서 1년에 단 1번, 그리고 1시간짜리 행사로 끝나고 있습니다.
내용만 본다면, 오히려 페루보다 못한 행사이며 축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난, 2019년 11월 페루 정부가 오랜 협상 끝에 칠레가 남미 태평양 전쟁의 승리로 전리품 형태로 가지고 갔던 잉카 제국 황제 우아이나 카파크(Huayna Capac)의 후손 후스토 아푸 사우아라우라 잉카(Justo Apu Sahuaraura Inca)가 1838년에 쓴 회고록을 140년 만에 되찾은 것은 그만큼 의미가 깊고 너무나 안타까운 페루 역사의 단면을 보는 것 같아, 많은 생각을 갖게 하는 일이었다고 평가됩니다.
특히, 1970년 브라질의 한 수집가가 회고록 원고를 손에 넣었고 이것을 페루 정부가 협상을 하면서, 결국 돌려받은 일이기 때문에 현재 대한민국 공화국의 훈민정음 해례본의 상주본을 배익기 씨로부터 돌려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과 많은 비교가 되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사실, 대한민국 공화국의 훈민정음 해례본의 상주본은 페루의 상징인 후스토 아푸 사우아라우라 잉카가 쓴 회고록보다 대한민국 입장에서 본다면 훨씬 그리고 매우 중요한 가치를 가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언제쯤이면, 나라다운 나라, 그리고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국가가 될 수 있을지 너무나 걱정스럽고, 언제까지 기독교적 사상과 가치에 한국의 전통 문화가 우롱당하고 조롱당하며, 웃음거리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많은 국민이 정말 관심을 갖고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고 또 만들어가야 할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대한민국 기독교 단체의 포교 활동에서 빚어지고 있는 처참한 전염병 사태는 얼마나 대한민국 공화국의 정신 상태와 종교가 썩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역사에 기록될 또 하나의 더러운 공화국 역사로 남겨질 것 같습니다.
대한제국의 재건과 복원은 이와 같이, 단순히 나라를 세우는 것이 목적이 아닌, 바로 우리 고유의 정신과 가치, 그리고 한국 고유의 문화를 실현하고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의 쇄빙선이 될 것이라고 말씀드리는 바입니다.
언제까지 대한민국 공화국의 특정 종교 육성으로 인한 전염병 확산을 그냥 방치하며, 죄없는 국민의 죽음만 방관할 계획이십니까?
훗날, 페루인들처럼 십자가를 들고 산으로 올라가는 비참한 경우를 당하지 않기를 바라고 또 바랄 뿐입니다.
대한제국 만세! 존왕양이 만세!
감사합니다.
대한제국 재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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