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16장21.23-24.
마음이 지혜로운 자는슬기롭다 하고 사람들은 부드러운 말을 잘 듣는다.
지혜로운 자의 마음은 그의 입을 다스리고 그의 입술을 잘 가르친다.
부드러운 말은 송이꿀과 같아서 영혼에 달며 뼈를 치료한다.
이 하루를 살아가려면
사람들은 부드러운 말을 잘 듣는다.
부드러운 말은 송이꿀과 같아서 영혼에 달며 뼈를 치료한다.
이 말씀처럼 살려면 저는 지난날의 잘못을 습관을 먼져 처리해야 함을 압니다.
제가 아무리 말을 잘한다 해도 울 남편은 저의 언어폭력에 상당히 많은 칼을 맞아서
절 잘 안믿을 겁니다.
상처준 만큼의 세월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시간이 필요함을 압니다.
왜그리 과격하고 분내고 내키는 대로 말을 하였던지 ...........쏘아댄 화살을 도로 찻을수 없듯이
제 말은 참 거칠었습니다.
할수 없습니다. 주님의 긍휼하심으로 성령님의 도움으로 제 혀에 재갈을 물리고
이렇게 좋은 말로 날마다 무장을 해야지 참 혀를 길들이기 가장 어려운듯 합니다.
그래서 훈련을 하듯이 부드러운 말을 하려고 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부드러운 말을 하려고 합니다.
훈련받은 하루
오전에 은행의 볼일과 교육을 받으러 교촌동 길을 가는데 마주오는 차랑 맞교행이 안되어서
기다렸다가 가야 합니다.
전 이럴때 왕창 짜증이 나는 겁니다.아니 이길을 만든사람들은 돌대가리야 그래 새롭게 도시를 형성하려면 후세까지 생각해서 길을 내야지 건물이 다 들어서지도 않았는데 길을 이리 좁게 만들면
이담에는 어떻게 하란 말인가
삼천동 골목이나 월평동 골목에 가면 지옥이 따로 없는듯 합니다.
좁아서 가슴이 답답하고 차가 막히면 오도가도 못하고....................
그래 새롭게 만드는 도시에서는 좀 길을 크게 넓게 만들지 하면서 말이지요
저희교회 들어오는 출입구가 세개나 되는것 아시지요?
차가 들어오면 나가기도 쉽게 담장도 다 헐어버리고...............
그런 제 성격에 이런 골목을 만나면 부드러운 말을 잊어버린답니다.
아참 내가 오늘 부드러운 말을 하기로 하였지 차를 몰고가는 목사님이 들으라고 말하였답니다.
관저동 우리은행 앞에서 우리교회에 충성하던 성도 남편을 딱 만난겁니다.
교회땅을 구입할 적에 그 집사님 이름으로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서 급할 때 참 융통을 잘하였습니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교회를 떠났을 때 이 돈이 문제였습니다.
세상없어도 이자를 밀린 적이 없고 은행에서 정해진 이자보다 더 넣어주었는데도
이 넘의 돈을 빨리 변제받고 싶으셔서 그집사님은 남편의 말을 험악한 말을 다 전해주는 겁니다.
목사님에게는 못하고 다 저한테 하고 전 목사님 심기 불편할까봐 전화왔었다는 소리도 못하고
그 핵무기 말을 내가슴에 쏫아댄 그 사람을 막상 맞닥뜨리니 얼굴은 웃지만
마음에서는 뭔가 좋지 안은 감성이
확인해 보고 싶은 맘이
이렇게 확인사살처럼 함 따져보고 싶은 맘이 왈칵 뭉클 쳐 오르는겁니다.............................
참 오늘 모든사람이 좋아하는 부드러운 말을 하는 날로 정했지 하면서
제 안에 있는 죄를 보았습니다.
용서나 관용은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라 훈련이 필요하고 성숙하기 위해서는
부단히 노력이 필요하한 것이구나 느꼈습니다.
그러면서 하루종일 부드러운 말을 하자 맘이 평안하면 말씨도 부드럽게 나오는구나 하면서 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