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신나는 하루를 기대해봅니다.
밤새 에어컨에 ㄷㄷㄷ 떨었더니(다 껐음에도 --;;) 감기에 걸리지나 않았을까 걱정입니다.
그래도 이 정도면 작년에 싱가폴에서 떨었던거에 비하면 정말 잘 잔 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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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이도 잘 잤어요??????????? 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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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완전히 달아나는 데는 약간의 딜레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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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깼네요. ㅎㅎㅎ 옆에서 계속 셔터를 눌러대고 있으니 이런 개구진 표정을 지어버립니다. ^^
아침식사를 하러 가기 전 엄마가 정성스레 머리를 묶어줍니다. 아직 약간 졸린가 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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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아침식사 출발!!! 아침식사는 PIC내의 마젤란 뷔페에서 해결합니다.
PIC는 조,중,석식을 모두 리조트 내에서 해결할 수 있는 골드카드와 조식만 포함하는 실버카드가 있는데
저희는 실버카드로 했습니다. 점심,저녁은 맛있는 데 찾아서 따로 먹으려구요^^
그런데 아침을 너무 잘 먹다보니 점심엔 배가 별로 안고프더군요. 점심값 몇 번 굳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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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갸갸!!!! 이게 아침뷔페인가요????? ㄷㄷㄷ
다녀 본 조식뷔페 중 가장 규모가 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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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사이판 PIC 마젤란의 조식뷔페를 감상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경이롭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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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나오고 매일 약간씩의 변화를 줍니다.
음식은 베이컨이 너무 익혀서 나왔던 것만 빼면 대체로 맛이 괜찮았습니다.
규모가 커도 가짓수만 많고 맛은 영 아닌 곳도 많은데 마젤란은 맛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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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좋아하는 탄산음료도 있습니다!!! 만 아침에는 탄산음료를 자제하라는 대장님의 명령이.......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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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침을 맛있고 든든하게 먹으니 여행 내내 점심 생각이 그리 나지 않았습니다. ^^*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500sec | F/9.0 | 0.00 EV | 24.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0:06:09 08:50:20
식사를 하고 다시 채비를 한후 사이판 시내투어를 나갑니다.
사이판은 전쟁의 상처가 그대로 남아있는 곳인지라 관광지 역시 전쟁 관련이 거의 주를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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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위령비 입니다. 이곳에 억울하게 끌려와 숨을 거두신 분들의 넋을 기리는 장소입니다.
탑 위에 비둘기가 바라보고 있는 곳이 정확히 우리나라가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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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렇게 바다가 바로 보입니다.
저 바다 너머로 얼마나 돌아가고 싶으셨을까요... 숙연해집니다.
그리고 저 앞의 사자상은 그분들의 넋이 돌아가는 길을 호위해주는 상징이라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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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령탑의 설명입니다. 오각형의 받침은 오대양 육대주를 나타내고...사자는 육지까지 호위를... 뭐 그런 내용입니다.
윗쪽에 파인 부분은 5공인사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었는데 사이판 교민분들이 나중에 그부분을 파냈다고 합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160sec | F/9.0 | 0.00 EV | 24.0mm | ISO-50 | Off Compulsory | 2010:06:09 09:20:19
이곳은 반자이 클리프..즉 만세 절벽입니다. 패망을 예감한 일본군들이 여기 와서 만세를 부르고 뛰어 내렸다고 합니다.
죽으려면 지들끼리 죽을 것이지 죄없는 한국인들에게 공갈협박 후 묶어서 밀어버렸다네요. 마음이 아팠습니다.
심지어 위령비 이름도 한국인 위령비는 그냥 위령비이고 일본인 위령비는 "평화" 위령비라 이름붙여져 있습니다.
암튼 뭘 해도 미운 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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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없고... --;;; 그만큼 이곳이 절경입니다.
한국인 위령비에서는 숙연하게 있다가 이 곳에서는 마음껏 기념사진을 찍어봅니다.
여기서는 다들 저렇게 점프샷을 찍습니다. 저희도 빠질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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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엿!!!!!!!!!!!! 강렬한 햇살과 엄청난 바람의 영향으로 표정 잡기가 어렵습니다. 표정은 짜르방으로 대체합니다 ㅎㅎㅎ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800sec | F/4.5 | 0.00 EV | 24.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0:06:09 09:27:03
셀카도 많이 남겨봅니다. ^^;;;;;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160sec | F/9.0 | 0.00 EV | 24.0mm | ISO-50 | Off Compulsory | 2010:06:09 09:29:46
정말 아름다운 절경이었습니다. 하늘 구름 바다 뭐 하나 빠지는 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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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관광 가이드를 해주신 털보코디님은 신혼부부와 저희들의 사진을 찍어주시느라 정신없이 바쁘십니다. ^^ 감사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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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포인트를 잘 알고 계셔서 여기 저기 딱딱 찝어주십니다. 제가 굳이 포인트를 찾아다닐 필요가 없었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80sec | F/9.0 | 0.00 EV | 24.0mm | ISO-50 | Off Compulsory | 2010:06:09 09:46:45
바람이 계속 불어서 눈을 뜨고 있기가 힘들 정도였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250sec | F/9.0 | 0.00 EV | 24.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0:06:09 09:50:08
졀벽 아래를 내려다보니 바다 속이 훤히 다 보입니다만... 너무 맑아서 그렇습니다.
이곳이 바로 세상에서 가장 깊다는 북 마리아나 해구입니다.
얼마나 맑고 깊은지 보이시나요?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250sec | F/9.0 | 0.00 EV | 24.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0:06:09 09:51:32
커...컨셉? 하연맘은 하연이 케어에 분장에 교육에 몸이 세 개라도 모자랄 지경입니다.
아마도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설명해주고 있는 중인 것 같네요.
이 곳 바다는 너무나 신기하게도 수평선이 둥근 곡선입니다. 그야말로 지구가 둥글다는 것이 증명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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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섬이 버드 아일랜드 (Bird Island) 입니다. 섬을 내려다보면 새의 모양을 하고 있고
그 옆에서 치는 파도가 마치 새의 날개를 닮았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입니다.
섬의 왼쪽을 보면 약간 언덕으로 되어서 육지에 다다르기 전에 파도가 치고 있죠? 네..저게 산호밭이랍니다.
사이판 해변은 저렇게 산호밭이 인공방파제 역할을 해줘서
바닷가에 큰 파도가 들어오지 않고 언제나 고요하고 잔잔한 파도만 일렁입니다.
정말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는 말로 다 설명을 할 수가 없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200sec | F/5.6 | 0.00 EV | 24.0mm | ISO-50 | Off Compulsory | 2010:06:09 10:12:32
하연양 결국 엄마의 썬그라스를 빼앗아 쓰기 시작했네요. ㅎㅎㅎ 인정합니다. 저도 눈이 너무 부셔서 고생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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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곳곳에 보이는 이 나무는 Flame tree 즉...불꽃나무 쯤 되겠네요.
저 빨간 꽃이 만발하면 흡사 불꽃놀이를 보는 듯 아름답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아름답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250sec | F/5.6 | 0.00 EV | 24.0mm | ISO-50 | Off Compulsory | 2010:06:09 10:15:14
일본군 사령부가 있던 곳입니다. 이곳에서 일본사령관이 담배를 한 대 피고 할복자살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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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위의 동굴로 올라가보니 사령부를 둘 만도 합니다.
바다가 다 내려다보이고 바다에서는 나무에 가려 이곳이 보이지가 않는다더군요.
여기서 할복자살을 해서인지 일본인 관광객들은 여기에서 담배에 불을 붙여 놓고 갑니다. 추모한다는 거겠죠?
그렇지만 한국 관광객들이 보이는 족족 다 발로 밟아 꺼버립니다. --;;; 추모는 무슨................ --;;;;
휴우.....오전 사이판 투어 스케줄이 끝났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시내 면세점인 갤러리아 DFS를 둘러보았습니다.
그리 크지는 않지만 깔끔하게 잘 해놓았더군요. PIC까지는 왕복 무료셔틀이 있습니다.
면세점이 있는 가라판 시내를 중심으로 북쪽에 있는 리조트는 북방행 버스를, 남쪽에 있는 리조트는 남방행 버스를 타야 합니다.
(한문으로 써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남방행임에도 불구하고 갤러리아행이라고만 표시가 되어있는 버스를 아니라고 생각하고 타지 않는 바람에
1시간 가까이 기다려서 결국 택시 타고 귀가했습니다 ㅎㅎㅎ 다음 날은 제대로 탔구요^^;
PIC 로비에 셔틀시간표가 있으니 꼭 확인하세요. 한 시간에 한 번 꼴로 있습니다.
면세점 쇼핑의 경우 와프님 말씀으로는 노세일브랜드는 어딜 가나 가격이 비슷하고 면세점은 한국이 싼 편인데
면세점마다 세일품목이 저마다 다르니 세일하는 제품을 사야 한다...라고 하시더니 결국 노세일제품을 저지르시는 만행을...-_-;
엄마 쇼핑하는 동안 닌텐도에 빠진 하연양과 환율 계산중인 엄마입니다. (여행 직전에 환율이 넘 올라서 엄마 표정이 안좋습니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또 수영장에 가야겠죠?
아무래도 하연이가 사이판에 온 목적은 Water 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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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저... 또 가고 싶을 뿐...
...
또 가세요~ㅎㅎ
애국심만땅이신 하연네가족 여행기 너무
겁습니다
^^ 
에연

글구 위령비에서 군사쿠데타세력의 이름을 파낸것보면.. 사이판 교민들의 의식이 정말로 대단하다고 생각하네요. 

애국심은요~ 걍 한국사람인거죠 ㅎㅎ 한국 오는 비행기에서 사이판 교민 아주머니를 만나서 얘기를 많이 하면서 왔는데 교민분들 참 대단하신 것 같아요^^
위령비 뒤쪽은 안돌아 보았네여.......5공인사 이름을 파냈군요....^^: 똑같은 곳을 보고와도 또 보는게 다르네요....
저희도 딱 보고 안 게 아니라 털보코디님께서 알려주셨어요^^
3번이나 가셨는데 한 번도 안가시다니!! 안돼욧! 담부턴 꼭꼭 위령비에 가셔서 묵념해주세요~ 그리고 티니안에도 한국인 위령비가 있답니다.
초상권 보호해주시는 센스




재밌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참 즐겁고 편안한 여행 하신 거 같네요. 좀 덥지요?^^
덥긴 덥더라구요~ 그래도 좋드만요^^ 아무래도 자유여행이라 그런지 여유롭고 편한 여행이 된 것 같아요^^
저희 남편은.....이번에 면세점에...눈길 한번 주지 못하도록 해서....결국........밖에서만 보고........지나쳐 왔습니다.

허나

이번에 가면.....질러 준다고 하니...이번을 기대해봅니다. ^^
아이고 우째요 ㅎㅎ 저도 워낙 가방에 별 관심이 없어서 잘 안사는 편이에요^^; 비싸든 저렴하든 내 맘에 드는 놈이 생기면 마르고 닳도록 들고 다니는 편인데 마침 오랫동안 쓰던 가방이 많이 낡아서 간 김에 사왔지요^^
하늘보기님도 담번에 나가시면 꼭 지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ㅎㅎ
하연양의 눈뜨기부터 시작한 둘째날~~ 아주 의미있는 하루 보내셨네요...
그러게요~ 하연양 역사공부는 확실히 시켜야지~ 하는 생각을 하긴 했는데 생각보다 더 많은 공부가 되었어요. 하연이도 뭔가 느낀 게 많아 보이네요^^
저희는 갤러리아갈 시간도 없이 물놀이에만 열중 했다는...
ㅎㅎ 잘 하셨어요~ 울 딸래미는 체력이 딸려서 두시간 정도 물에 있으면 지쳐서 뻗더라구요^^;
우와~~~ 날씨 정말 예술입니다.. ^^ 특히 파란 하늘과 어울리는 구름.. 감탄사 연발 나오네요.. ^^
일산얼짱님~ 넘 좋은 말씀만 해주시는 것 아닌가요~ ㅎㅎㅎㅎ
애아빠 입 찢어지겠어요 ㅋㅋ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