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야당 찍었는데 결과는 새누리 100%”…진주갑 ‘미스터리’ 기사입력 2016-04-20 07:51 작게 크게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경남 진주 갑 선거구에서 비례대표 투ㆍ개표 조작 의혹이 제기됐다. 해당 지역구 정당 사전투표에서 177명의 유권자가 모두 새누리당을 찍은 것으로 나왔으나 실제 이 지역에서 “나는 새누리당을 찍지 않았다”는 증언이 다수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당신이 산 로또, 5등도 안되면 이유 있다
19일 지역언론사 경남도민일보에 따르면 진주 수곡면 진주 갑 선거구 투표소의 사전투표함 개표 결과 투표함에 있던 177건의 정당투표가 모두 새누리당표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