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술빵을 만들어 보았어요.
꽤 먹음직스럽지요?
만드는 법
재료- 밀가루 1kg
막걸리 450mg
우유(물)450mg
식소다 2 작은 스푼
설탕 3큰 스푼
소금 2작은 스푼
만들기
1밀가루+ 식소다 +설탕+ 소금을 섞어 채에 내리고
2 막걸리 우유를 넣고 저어준다. 랲 씌워 한 낮엔 2시간 정도 발효시킨다.
3 부푼 반죽에 콩,팥,호두 등등 재료를 넣고 저어 준 후 찜통에 찐다. (양이 많아 두 번 쪄야 됨)
4 김이 오른 찜통에서 20분 정도 쪄낸다.
첫댓글 영양빵이 되었군요. 색이 녹색을 띄는 것 같아서 저는 쑥가루를 넣으셨나 했습니다.
쑥가루도 들어갔어요. 하실려면 소금과 설탕 량을 더해야 좋을것같습니다.
콩을 좋아하는데 듬뿍 넣으셨네요. 잘 먹겠습니다. 옛날 밀가루찌꺼기나 보리겨에 막결리를 부어 부풀게한뒤 호박잎을 깔고 쪄낸 빵 요새는
건강식품이지요.
정말 먹음직스럽고, 예쁘네요. 콩, 팥, 호두 등도 듬뿍 들어가 영양면으로도 좋겠어요. 집에서 만든 빵이 먹고 싶으면, 저도 한 번 시도해봐야겠어요. 저희집은 식구가 적으니, 밀가루 500gm만 사용하고, 그때 막걸리와 식소다 등을 넣어 부풀리면 되겠고, 단 것은 싫어하니, 설탕은 줄이고 소금을 더 넣어도 될까요? 자신만의 레시피를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밀향님!
달지도 않고 짜지도 않아요. 울 남편 맛없다고 싫어해요. 달지않다고요...
저두 집에서 빵을 잘만들어 먹는 편이고 딸내미가 엄마가 만든빵이 먹고 싶은 날이면 참을수가 없다해서
만들어다 주곤합니다... 자세히 익혀서 술빵을 만들어 먹어 봐야겠네요... 술빵은 소화도 잘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