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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건 금오산동서종주 30km (구미시청~김천구미역) / 삶은 때때로 뜻하지 않게 흐른다.
두건(頭巾) 추천 4 조회 1,008 22.03.02 17:21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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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3.02 18:03

    첫댓글 삼일절 휴일을 맞아 따라나선 금오산 동서종주길...다소 생소한 듯 느껴지지만 출발전 부터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며 우리 고장 곳곳의 숨결을 느끼며 가슴뿌듯 멋진 산행이었습니다.
    두건동생!! 초행 개척길 수고많았구요.
    함께해서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고맙습니다 ~^^

  • 작성자 22.03.02 18:20

    형님과 함께라서 두배로 즐거웠죠,
    다음에 또 멋진 길에서 함산해요^^
    칼국수 넘나 맛있었습니다^^

  • 22.03.02 18:26

    금오산이 조금만 더 높아 1천 고지가 되었어도 동쪽의 팔공산이나
    남쪽의 가야산과 같이 서로가 용호상박을 이루었을텐데 아쉬움이 큰 산이죠
    오래전 천상의 마고 할매께서 육지속의 산과 들,강을 만드실때 가야와 팔공산에는 망테기에다 돌을 담아 뿌려 두었는데
    금오에는 돌과 흙이 모자라 그냥 가신듯합니다.
    그리고 구미 산꾼들이 많아 금오에 여러가지 코스를 그리고 다니지만 정작 코스를 그리기에는 거리가 많이 짧은 편이죠
    낙동강이 내려다 보이고 공업 도시의 잘 정돈된 시가지가 보이는 모습이 너무나 편안한 곳
    사진들 잘봤습니다.

  • 작성자 22.03.03 08:38

    금오산 정상에 30m급 건물을 세우면 높이가 1,000m 넘을텐데~
    마고 할매여~~ㅎㅎ

    오늘 아침 카페문을 열고 들어오니
    대문에 떡하니 제가 있네요~ㅎㅎ
    감사합니다.
    기분 좋은 하루 시작해봅니다.^^

  • 22.03.02 18:27


    기차로가면 금방인데요
    드론으로 담은곳을보니
    또새롭습니다
    저의팀들도 이제부터 움직일려고
    어사형님과 이번주부터
    늘 즐거운산행되십시요

  • 작성자 22.03.03 08:42

    절벽 위에서 드론으로 찍은 모습 인상적이었어요~
    쌍거북이 돌탑이나 약사봉에 올라서 찍어도 명품이 나올텐데
    기회되면~~ ㅎㅎ
    설악팀들 늘 안전산행 하시길 빕니다.^^

  • 22.03.02 18:59

    금오산 딱 한번밖에 못가봣습니다.
    다음에 가면 두건님 만날수 잇으려나 ~
    합장바위 두건님이 이름 지으셧죠~ ㅎ
    금오산 동서종주 기획하시고
    개척산행 고생하셧습니다.
    올리신 사진중에 자세히
    보면 낙동강 너머 내고향 중동,
    지금은 아파트가 들어선 외갓집 남율 마을이 보입니다.
    내고향 중동은 없어졋습니다.
    구미공단으로 변햇습니다.

  • 22.03.02 19:48

    수미님 고향이 중동이군요.지금은 중리로 불리고 있고 제가 중리에 살고있어요.남율리살다가 여기로 왔는데 다시 남율로갈까합니다.전 석적에 20년가까이 살아서 고향같은곳입니다.집앞 경마산도 간간히 다니고요.중리가 고향이라하시니 더 반갑습니다.금오산 한번 다녀가세요.

  • 22.03.02 20:56

    @백조의호수 경마산이 혹시 제 어릴적에
    산전에 고구마 목화 참깨밭
    매든 그산 아닐까요 ~
    이쪽 고랑에서 저쪽고랑이
    끝이 안보엿어요. ㅎ
    쪼금한 애들을 왜케 일을
    시켯는지 ㅎ
    날씨가 풀려도 산에는
    추우니 따뜻하게 입고 다니셔요.
    경마산 한번 가보겟습니다 ~~


  • 작성자 22.03.03 08:46

    합장바위~ㅎㅎ
    네 맞아요~ 제가 지었네요.
    사실은 보는 방향에 따라 달라 보이는데
    선바위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중동에 제 친구들 많았어요~
    인동중학교 나왔는데 중동 친구들도
    많았지요~
    중동 친구들 탁구로 유명했죠~
    초등학교때 전국을 제패하기도~~

  • 22.03.02 19:43

    어릴적 구미 근처 산들을 헤집고 다닐때가 생각납니다. 현월봉은 밤에 올라야 참맛을 볼수 있지요.
    간결한 필체, 솔직한 감정이 가히 천의무봉입니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소설을 읽는 듯한 분위기입니다.
    사람을 당기는 감칠맛이 있는 산행기 잘 감상하고 갑니다.
    그리고 소싯적 아련한 추억을 되살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22.03.03 08:49

    진정 기분 좋은 행복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현월봉의 야경은 정말 좋죠.
    정확하게 핵심을 아시는군요~ㅎㅎ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시길요^^

  • 22.03.02 21:23

    여전에 구미출발 금오지맥길에서
    운남산 노고봉 지나 남면사무소까지 울트라 팀들과 갔던기억이 나네요
    길지 않은 당일코스로 좋네요
    즐감했습니다

  • 작성자 22.03.03 08:51

    갈항고개부터 남면까지 울트라 분들은 달리기 좋겠던데요.
    단맥길치고는 사람들이 많이다녀 길이 좋더라구요.
    대장님 오늘도 좋은 하루보내세요.^^

  • 22.03.03 21:01

    볼거리 많고 걷기 좋은길 가까이 있어좋은 금오산 새로운길 잘 보고갑니다

  • 작성자 22.03.04 06:55

    영남알프스 사랑하시는 지부장님 금오산도 한번씩 찾아주세요 ㅎㅎ
    오늘 투표하시겠네요.
    누굴 찍어야 할지 🤔 😂

  • 22.03.05 11:13

    @두건(頭巾) 6번ㅋㅋㅋ

  • 22.03.03 21:17

    예전에 구미주변 산들을 (김천구미역에서 구미역, 금오산 한바퀴)돌때 걸었던 산길이네요. 그때 걸었던 봉우리들을 지금 다시보니 반갑네요. 멋진산행기 즐감하고 갑니다.

  • 작성자 22.03.04 06:59

    오~역에서 역으로 역전종주 좋네요.
    구미는 다소 흐리네요.
    마음만은 맑은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 22.03.05 11:15

    금오산 한번 가야지 한게 언제인지...
    갈수 있으려나 ㅋㅋㅋ
    해남으로 달려 가는중입니다.
    너무 멀어요~~배고파

  • 작성자 22.03.05 18:23

    땅끝기맥 가시나 봅니다?
    안산하세유~^^

  • 22.03.09 08:20

    날이 꽤나 추웠던가 봅니다
    연못의 물도 꽝꽝 얼고~~
    쌓인 낙엽에 풍덩 빠지는 즐거움도 맛보신듯 하구요^^
    좋은 산이 곁에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복인지...
    자주 올려주신 덕분에 모르는 저도 좀
    정이 드는 듯~ 가봤다고 착각이 들 정도~
    늘 건강산행하시구용^^

  • 작성자 22.03.10 19:27

    눈도장 정만 들이지 마시고
    한번 다녀가세요~ㅎㅎ
    직접 보면 느낌이 다를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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