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참으로 빠르게 흘러 어느덧 5월.. 연두빛 새잎이 더욱 푸르게 우거져가는 실록의 계절 5월..
세월과 함께 오래 묵어 나무 높이가 높고 죽은 가지도 많아지면서 열매도 점차 작아지는 경향으로 굵은 가지 강건지를 했더니만..
나무 높이도 낮아지고 많이 왜소해져서 볼품없던 살구나무였는데.. 새잎이 무성해짐으로 전혀 새로운 모습이 되어..
문을 나설때마다 반갑고 즐거이 인사를 하누만요. 올해는 전혀 새로운 기쁨과 소망으로 충만하옵소서.. 하시는 듯이..
첫댓글 그러게요 정말로 멋진 나무가 되었네요 앙상하기 그지 없던 나무가 말입니다. 끝까지 생명력을 유지하며 나아가는 삶이 되어야 겠네요 감사하며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