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필리핀 두마게티 섬에서 이도식,석정란 선교사 인사 올립니다.
소망의 2014년도에도 주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사랑과 평강이 누리보듬선교회
모든 회원님들 섬기시는 모든 교회 위에 가득히 넘치시길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선교지를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중보기도 속에 하늘로부터 공급해 오는 생명의
양식을 먹고사는 선교지 두마게티 섬입니다.
모든 범사에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살아계신 주님께 올려 드리며
최근 소식을 전할려고 합니다.
∎ 말씀으로 돌아가자.
저희들이 섬기는 3교회를 뒤이어 두마게티 교도소에서도 매일 1장 이상씩 성경쓰기 운동이
시작되어 40명정도가 동참하고 있으며 (1월28일)는 처음으로 한성도가
성경쓰기 장학금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자그마한 소망은 두마게티교도소가 한국의 아가페교도소처럼 영적인 훈련소가 되길
주님 앞에 기도하고 있습니다. 현재 두마게티교도소에는 250명정도가 있으며
생활은 아주 자유로우며 80명정도가 예배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격주 화요일로 한달에 두 번씩 정기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성도들의 생활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여건이 허락 되는대로 매주 예배를 드리면서 리더를 양육하여
구역예배로 확장시켜 나갈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달란트 북을 만들어 한사람 한사람 돌보면서 체크하고 있습니다.
∎ 사랑의 도시락 나누기.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누가 이 세상의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 줄 마음을 닫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하겠느냐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요한1서3장16-18)
부모님들의 교육에 대한 관심도 부족과 아울러 형편이 어려워 아이들을 그냥 방치해 두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가정에 조금만 문제가 생겨도 아이들이 학교에 갈수 없는 이런 상황입니다. 교육 그 자체보다도 먹고 생활하는데 신경을 쓰다보니까 그런 것 같습니다.
또한 현지 학생들이 공부를 지속적으로 할수 없는 이유중 한가지는 학업준비물과 중식(도시락)을 준비하지 못한데 있습니다.
무더운 한낮 시간에 거의 모든 학생들이 집으로 돌아와서 점심을 해결하든지 아니면 먹지 못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일 새벽기도회 후 교회에서 도시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아주 작은 사랑 나누기.
이곳 필리핀에서는 연료비가 한국에 비해 3배정도 필요합니다. 전기세가 3배이므로
영세민들은 기본적인 식생활에 필요한 연료를 공급받는 것이 큰 일중 하나입니다.
그러므로 학생들과 어린 아이들이 땔감을 주으려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도심지 외각에서 화목재를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지난주에는 땔감을 주으려고 나가는 동네 아이들 넷을 만나 기도하던중 하나님이 지혜를
주셔서 새로운 아이디어로 땔감을 해결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톱밥을 이용)
*사역의 중요포인트는 항상 하나님을 예배함에 두고 있습니다.
매일 새벽기도회(05시40분)로 마을을 깨우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로 여건은 좋지 않지만 오직 믿음으로 복음의 종을 울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주안에서 하나된 형제자매들 --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는 새벽기도회
두마게티시의 외각 빈민촌의 마을 한 가운데에 위치한 두마게티순복음교회
키타반주와 함께 울려 퍼지는 찬양소리가 기상나팔 소리입니다.
∎. 중보기도 제목
1. 지쁘니(승합차량)가 필요합니다.
날씨가 무더운 관계로 한낮에 먼 거리를 걸어가는 것은 쉽지 않아 제 승용차로
두세차례씩 성도님들을 픽업하고 있습니다.
현대 H-100 승합차(군용트럭형식임)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두마게티 현대차 대리점 이용)
2. 긴급기도제목: 바이스 오끼오트 순복음교회 땅 구입.
필리핀 선교지의 첫 사역지인 오끼오트엔 아직 교회 자체건물이 없이 성도님집 처마를
이어내 교회로 사용하고 있어 여러 가지로 제한을 많이 받아 왔습니다.
그동안 많이 기도해 왔는데 적당한 부지가 없었고 여건이 되지 못하여서 7년동안 처마
밎에서 예배를 드려 왔습니다.
새로운 교회부지 매입을 위해 기도 부탁 드립니다.
대지 70평정도인데 약1300만원에 매입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 감사와 부탁의 말씀
새해 2014년도에는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대신지신 예수님의 발자취를 더듬어서
오직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사랑으로 복음을 전파하여 열매 맺기를 위해 기도해 봅니다.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갈6장7-9절)
선교지의 어려움(열대지방의 개미와 모기-전념병을 옳기는 매개체임) 기타 풍토병,
원주민들이 지니고 있는 잘못된 전통(문화와 풍습)을 오직 복음의 능력과 말씀의 검을 들고
담대하게 이기고 딛고 일어설수 있도록 중보기도해 주시길 부탁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희들은 일반적인 상황하에서 할 수 없는 여건을 극복하면서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초자연적이고 선하시고 인자하시고 전능하신 주님과 함께 일하고 있음에 오직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살아계신 주님께 올려 드리고자 합니다.
온전한 사랑과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모든 환경과 두려움과 어려움을 물리치고
끝까지 인내함으로 승리할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혜영 사모님 주님의 말씀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말라기4장2절)이 능력으로 나타나길 소원합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회원님들의 중보기도와 후원에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를 올려 드리며
예수님의 마지막 부탁의 말씀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모든 말씀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마28장 19-20절)에 온전히 순종하는 행동하는 선교사가 되길 원합니다.
매일 새벽기도시간에 요한계시록을 보고 있는데 오늘은 특히 계20장 4-6절 말씀이 마음에 사무쳐 왔습니다.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년 동안 왕노릇 하니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이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노릇 하리라"
잠시잠깐 후면 만나게 될 주님을 깊이 생각하면서 순교자의 반열에 서서 주님을 섬기듯이 모두를 섬기길 원하는 마음입니다.
계속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대단히 감사합니다.
샬롬!!!
---- 선교지 필리핀 두마게티에서 이도식, 석정란선교사 배상 -----
2014년 02월 05일
첫댓글 샬롬!! 귀한 사역에 주의 인도하심이 충만하시기를...기도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