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남자아이예요.. 순하고 말 잘듣고 친구들한테 물건을 거의 뺏기는 편이예요. 이런아이가 요새 어린이집에서 웃으면서 친구한테 놀이의 연장으로 곰세마리 부르다가 마이크로 박자에 맞춰 쿵쿵쿵 머리 때리기도 하고 바구니를 머리에 뒤집어 씌우기도 한다네요. 선생님들이 보시기에도 웃으면서 놀자는 표현을 그렇게 한다는거예요. 그런데 그럼 안되는거라고 해도 나아지는게 없나봐요ㅠ친구들이 아이가 때린다고 그런데요. 아이앞에서 싸운적도 없고 사랑한다고 표현도 잘해주고 그런데 동생이 생긴이후로 헬로카봇 터닝메카드 같은 만화를 보여줘서 폭력성이 생긴걸까요;; 어떻게 이런 버릇을 고치면 좋을까요.. ㅠㅠ
첫댓글 큰아이의의견을물어보고둘째가생긴게아니니동생생긴거자체가스트레스일수도있겠네요.큰아이입장에선엄마뺐긴기분이우리가다른여자한테남편뺐긴기분이래요.ㅋㅋ어디서보니큰아이볼때는엄마말고다른사람이안고있고젖먹일때도큰아이한테물어보고먹이라고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