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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태백산맥
안재형 추천 0 조회 111 20.03.11 06:09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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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3.11 23:09

    첫댓글 맞는 말씀입니다. 아무리 완벽해 보이는 사람도 감추고 싶은 부분이 존재하고 반대로 아주 쓰레기같은 존재도 의아한 면이 있습니다. 저는 집중력이 약해서 긴 소설은 못읽겠습니다 ^^

  • 20.03.11 23:31

    저도 장편소설은 딱 한번 읽어봤는데, 주로 단편을 좋아합니다. 너무나 완벽하거나 평범한 이야기들은 재미가 없겠죠. 그래서 그런지 한국드라마를 보면 그럴싸 하지만 말도 안되는것을 주제로 하더군요. 왜 한국에는 그리 희귀한 병들이 많은지, 고부관계는 100% 나쁘고, 언제나 바람피우는것이 당연하고, 등등. 마누라는 그걸 요즘 한국이 다 그렇다고 믿는것 같더군요.

  • 작성자 20.03.12 08:11

    제일 신기한건... 아무리 잘나보이는 놈들도 의외로 열등감 많더라구요.

  • 작성자 20.03.12 08:10

    이 책 제목 太白山脈 한자거든요. 한 장군이 시찰 나왔다가 내무반에 있는 이 책을 집어들더니 "태백산파"라고 읽어 내무반 군인들 웃지도 못하고 죽는줄 알았다고 하더군요.

  • 20.03.12 10:38

    재미있네요 ^^ 장군쯤 되었으면 그래도 교육 좀 받은 사람일텐데 실수인건지 모르겠습니다.

  • 작성자 20.03.12 21:51

    @강성찬 송추방위 있던 친구가 얘기해준건데, 한자는 잘못 읽을 수는 있는데 그 책이 너무 유명했던 때라 책 이름을 다들 알기에 보통 그런 실수는 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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