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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래선 면벽관 호흡법의 비밀~
정좌하여 들숨과 날숨을 관觀하라~
숨(호흡관: 아나파나사티)으로 내공(內功: 3단전과 8만4천기공)에 기(氣)가 모이면 힘이 천하무적이다. 뿐만아니라 모든 병(病)이 없어지고 몸과 마음을 관하는 37조도법을
온전하게 이룰 수 있는 견성성불의 지름길이다.
이 비밀한 수련법은 부처님께서 설산에 들어가서 벽곡생식을 하며 추위와 배고픔을 이겨낸 비밀 법으로 28대 달마대사에게 전해지고
이후 6조 혜능대사까지 비전되다가 이후에 혼돈한 시대를 맞아서 정맥은 잊혀지고, 겨우 부처님의 혜명을 잇는 은둔 도인들에 의해 여래의 이 비밀한 도법은 비전(秘傳)되고 있다.
그러나 다행이 불설대안반수의경이란 문헌으로 여래선 면벽관 호흡법이 일부 간단하게 전해지고 있다.
1985년 11월 1일,
소승은 26세때 지리산 모암자에서
운좋게도 스승(선지식)을 만나서 이 법으로 가르침을 받고, 처음 시작 7일은 힘이 들어 실패하였으나, 이후 다시 도전하여 7일만에 놀라운 기운을 몸으로 체험하였다.
그리고 계속 수련하니 1달이 되자 과거 감기도 자주 앓고, 혹 불면증, 두통으로 몸이 가끔 아팠는데, 언제 없어졌는지 사라지고 완전히 몸과 마음이 가볍고 건강해져서 나도 믿기지 않을 정도로 신비하고 놀라운 기쁜 체험을 했다.
이후 3개월동안 추운 겨울 지리산 속 바위와 숲속, 눈밭위에서 추위도 잊고 마치 차력사가 된것처럼 강인하게 밤낮없이 수련하여 물러남없는 불굴의 자아를 발견하였다.
(이전에 몸과 마음도 나약하고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도 확 바뀌었고, 온통 자신감이 충만했다)
그때 그 기분은 실로 말로써 다 표현할 수 없는 수많은 체험과 환희심을 맛보았다. 그 때 심정을 한마디로 말하면, 다시 태어난 것같은 새로운 삶처럼, 세상이 정말 새롭게 보이는 것이었다.
나는 한동안 그 놀라운 감동으로 이제, 세상의 그 무엇도 다 이룰 수 있겠다는 무서움없는 자신감과 용맹심 그리고 엄청난 힘(力)이 온 몸에서 끝임없이 솟구쳐올랐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정진합시다~()
나무아미타불~~~_()_
2019년 1월 31일 지리산하
해탈선원 법화사 산수 봉암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