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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치는 일에 힘쓰자
성경본문 : 이사야 30: 18-22
18 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너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대저 여호와는 정의의 하나님이심이라 그를 기다리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19 시온에 거주하며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백성아 너는 다시 통곡하지 아니할 것이라 그가 네 부르짖는 소리로 말미암아 네게 은혜를 베푸시되 그가 들으실 때에 네게 응답하시리라
20 주께서 너희에게 환난의 떡과 고생의 물을 주시나 네 스승은 다시 숨기지 아니하시리니 네 눈이 네 스승을 볼 것이며
21 너희가 오른쪽으로 치우치든지 왼쪽으로 치우치든지 네 뒤에서 말소리가 네 귀에 들려 이르기를 이것이 바른 길이니 너희는 이리로 가라 할 것이며
22 또 너희가 너희 조각한 우상에 입힌 은과 부어 만든 우상에 올린 금을 더럽게 하여 불결한 물건을 던짐 같이 던지며 이르기를 나가라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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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은 여름 성경학교가 있고 학생 청년의 수련회가 있습니다.
이 시대에 필요한 일군이 되기 위해서는 가르치고 배우는 일에 소홀함이 없어야 합니다. 가르치는 것은 분별력을 심어 주어 가치 있는 것을 찾아가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 선생님들이 지난달에 여름 성경학교에 가서 배우고 또한 자체적으로 강습회를 하여 짧은 시간에 효과적으로 가르치려고 몰두하고 있습니다.
가르치는 일을 먼저 부모가 자녀를 가정에서 가르쳐야 합니다. 가정은 아주 좋은 훈련장소입니다. 일찍부터 하나님의 말씀이 소중함을 가르쳐야 합니다.
교회에서의 교육시간이 너무 짧아 신앙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참으로 아쉬움입니다.
이번 주일 학교는 성경학교기간에 성경을 통독하기로 하였습니다. 일년에 성경을 한번은 통독하여야 하는데 성경을 읽는 시간이 짧고 주일조차 학원과 쾌락에 시간을 빼앗기는 것을 볼 때에 참 으로 안타깝습니다. 순수한 신앙이 교회에 보존 되도록 봉사하고 헌신하는 직분이 교사입니다.
교사는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마음에 맞는 자를 찾으셔서 일군으로 세우십니다. 여러분 내 자녀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면 하나님R서 저희의 상한 마음을 그대로 두셔서 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모가 자녀를 지식과 명철로 가르쳐야 합니다.
그리고 영적인 유모의 심정을 가지고 가르쳐야 합니다.
유모는 젖만 먹이는 것이 아니라 목숨을 건 사랑의 교제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일주일에 한번만이 아니라 아버지의 심정을 가지고 권면 하고 위로하고 경계하는 일을 하여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보고 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장차 하나님 앞에서 받을 상급과 면류관을 항상 기억을 하여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치는 방법을 소개해주셨습니다. 나는 선한 목자다 도덕적으로 착하고 선량하다라는 뜻입니다. 선한 목자는 그 양을 잘 알고 양도 그를 잘 압니다. 깊은 관심을 갖고 가르쳐야 합니다. 교사는 학생과 깊은 교제를 나누어야 합니다. 선한 목자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린다고 하였습니다. 자기 양떼가 맹수의 습격을 받을 때에 양떼를 버리고 도망을 가는 것이 아니라 맹수를 공격을 하고 뒤를 쫓아가서 잃은 양을 도로 찾아오는 것입니다.
다윗은 자기의 양 새끼를 훔치려고 다가온 이리나 사자와 싸워 건져내었고 해고자 달려들면 수염을 잡고 그것을 쳐죽였다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다윗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등극시켰습니다 . 우리 주님은 자기 백성을 잘 아실 뿐만 아니라 그들에게 필요한 역할도 맡기셨습니다.
교회에 나오면 모두가 나에게 주신 사명을 기억하여야 합니다.
최근에 공교육이 무너졌다는 소리가 여기저기에서 들립니다. 그래서 대안학교가 등장을 하였습니다. 교회의 신앙교육이 무너지지 않도록 각별히 노력을 하여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내가 하여야 할 일을 점검하여야 합니다. 나를 이 자리에 부르신 것은 가서 열매를 맺기 위함입니다. 내가 하여야 할을 찾아 하는 것은 의욕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취미나 소질로 되는 것도 아닙니다. 믿음으로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환경은 말세지말이라 말세에 믿는 자를 보겠느냐 ? 라는 말씀처럼 믿음을 저해하는 환경에 흔들리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본문의 내용은 유다 나라가 국가적인 어려움을 당하였을 때에 주변국인 애굽군과 동맹을 맺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였습니다. 애굽군과 동맹 자체가 나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더가까이 하지 않았다는데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어려움에 처하면 먼저 하나님께 물어 보아야 했는데 하나님의 뜻을 구하지도 아니하고 선지자의 외침도 마음에 새기지를 아니하였습니다.
그들의 하는 일들이 하나님의 뜻에서 빗나가게 되었고 어디가 잘못되었는지 조차 분간을 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부모의 훈계를 듣지 아니하고 심지어 부모에게 대들기까지 하는 패역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누가 보랴 누가 알랴 하면서 악한 일을 하는데 열심이었습니다.
1. 하나님의 뜻을 알려야 합니다.
어려운 일을 만나자 꾀를 앞세워 애굽군사와 동맹을 맺었습니다. 그보다 앞서 하나님의 지시를 받아야만 했습니다. 하나님의 뜻과 무관한 것을 고집한다면 하나님께서 허물어 버리실 것입니다.
손을 같이 잡아서는 안될 사람들과 일시적인 어려움 때문에 약속을 하였습니다.
생사화복은 하나님께서 주장하시는 것입니다. 애굽의 바로왕의 힘을 빌려 앗수르의 위협을 벗어나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하나님 대신에 바로 왕을 섬기는 사람들이 생기기도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산성이요 나의 피난처입니다 라고 고백을 하여야 할 그들이 애굽이 자기들을 숨겨줄 것이라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애굽은 이세상의 세력을 상징합니다.
어려운 일을 만났을 때에 이 세상을 의지하여서는 아니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께서 여러 사람들 가운데서 특별히 부름을 받은 거룩한 백성입니다. 세상의 재물보다 지식보다 하나님을 더 중요하게 생각을 하여야 합니다.
애굽 사람들이 처음에는 도와준다고 해놓고 나중에 도리어 짐을 더욱 안겨 주므로 얼굴이 창백해질 정도로 어처구니없고 극심한 혼란만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을 의지하고 사람을 의지하였을 때에 더 큰 어려움을 만난다는 것을 우리는 기억을 하여야 합니다.
애굽과 군사동맹을 맺기 위해 유다의 남쪽 아주 건조한 사막을 지나야만 했습니다. 독사와 불 뱀들이 있는 위험하고 곤고한 땅을 지나야만 했습니다. 유다의 지도자들은 애굽사람들과 어떻게 해서든지 동맹을 맺어야 하겠다는 의도하에 많은 선물을 어린 나귀에 싣어 보냈습니다. 애굽 사람들이 그 선물을 보고 유다의 지도자들이 얼마나 동맹을 크게 평가하는 지를 알 수 있게 하였습니다.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선물을 준비한 백성들에게 무거운 짐만 안겨 주었습니다. 그들은 애굽은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것처럼 자신만을 자랑하지만 실제로는 아무런 능력도 없는 허풍선이에 불과한 것을 나중에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열왕기하 3:1-12에 보면 이스라엘의 왕 아하시야가 자손이 없이 죽자 아합 왕의 아들 여호람이 왕으로 즉위하였습니다. 그는 부모와 같이 사악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만든 바알의 우상들을 철거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스라엘을 죄에 빠뜨린 여로보암의 길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여호람의 모습은 오늘날 세상과 교회 사이에 있는 사람들의 죄된 생활을 묘사합니다.
지도자의 악에 대한 미온적인 태도는 수많은 백성들이 죄를 범하게 담력을 얻게 합니다.
나의 삶에서 세상과 다른 점은 무엇입니까?
모압 왕 메사의 배반과 여호람의 동맹군 모압 족은 많은 양들을 사육했습니다. 여호람의 조상 오므리는 모압을 정복하고서 양과 양털을 공물로 부과했습니다. 그러나 아합 왕이 죽자 모압 왕 메사는 아하시야와 여호람을 배반했습니다. 여호와의 명을 지켜 그 길로 행하는 이는 “네가 어디를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대적을 네 앞에서 멸하였은 즉 세상에서 존귀한 자의 이름같이 네 이름을 존귀케 만들어 주리라”(삼하7:9)”라는 축복을 받습니다.
그러나 그 반대의 길을 가는 여호람은 점점 약해지므로 속국 모압도 반역하여 적으로 변해 전쟁을 벌여야하는 입장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여호람은 하나님에게 나가기보다는 인간적인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그것은 남왕국 여호사밧을 설득하여 본래 하나의 백성임을 명분 삼아 동맹을 맺었습니다. 그러나 여호사밧은 악인과의 동맹이 얼마나 위험한가에 대해 대가를 지불해야만 했습니다. 그들 동맹군은 광야에서 물이 없어 큰 고통을 당했습니다. 내가 동맹을 맺고 있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여호와의 선지자가 여기 없느냐? 여호람은 싸워보기도 전에 연약한 모습을 보이면서 여호와께서 우리들을 모압 손에 넘겨주시려 한다고 탄식을 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없는 자가 취하는 태도입니다.
그러나 여호사밧은 달랐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 선지자를 찾았습니다. 이 위험에서 구할 분은 오직 여호와 한분 뿐 임을 알았습니다. 이는 난간에서 떨어져 병든 아하시야가 에그론의 바알세불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과도 대조되는 것으로서 그는 이스라엘 왕의 한 심복의 도움으로 선지자 엘리사가 있음을 알았습니다. 그가 엘리야에게서 시종 들었던 사람임을 알고 “여호와의 말씀이 저에게 있도다” 하며 즉시 그에게로 내려갔습니다. 여러분 나는 시련의 때에 누구를 찾아갑니까? 사람을 찾아갑니까?
2. 심판의 메시지가 전달되었습니다.
하나님께 먼저 묻지 않고 애굽군사들을 의지하고 동맹을 맺으려고 하였던 그들에게 하나님께로부터 심판의 메시지가 전달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사야에게 유다백성들을 향한 심판의 메시지를 서판에 쓰라고 하였습니다.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큰판을 서판이라고 합니다.
두루 마리 형태로 보존되기 때문에 나중이라도 볼 수가 있었습니다. 나중에 그런 말을 듣지 못했다 이런 말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은혜와 호의를 입고도 거역하고 반역하므로 패역한 길을 선택하였고 하나님을 말씀을 순종하겠다고 거듭거듭 서약을 해놓고 하나님의 말씀에 정면으로 도전을 하여 거짓말을 하였습니다. 선지자들을 보내어 말을 선포케 하였으나 듣기를 거부하고 싫어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것을 백성들에게 전달하는 사람을 선견자라고 불렀습니다. 백성들은 그들에게 그런 말을 하지 말라고 하고 정직한 말을 전파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귀에 거슬리는 말을 하지 말고 듣기에 좋은 말을 하라고 하였습니다.
언제부턴가 설교가 길다고 하는 말이 나왔습니다. 사람이 정신을 집중하고 들을 수 있는 시간이 어른은 50분 아이는 15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설교시간도 1시간 안에 모든 예배를 끝날 수 있도록 줄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에게서 점점 멀어지게 하였습니다.
반드시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시며 행한 대로 갚으시는 심판이 있음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현재 우리의 자랑스런 신앙의 선배들이 순교의 피와 고난 속에서도 순수하게 믿음으로 뿌린 씨앗의 열매를 거두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행하고 있는 신앙의 자세, 기도, 봉사는 그 내용, 그 모습이 그대로 믿음의 씨앗이 되어 우리 후손들이 거두게 될 것이라는 역사의식을 가지고 하루하루를 살아가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다가오는 심판은 높은 담이 무너짐같이 너무나도 갑자기 임하기 때문에 피하기 어렵다고 하였습니다. 토기장이가 자기의 마음에 들지 않는 그릇을 깨뜨리듯이 패역한 유다를 철저하게 깨뜨리실 것이라고 하였습니다.어느것 하나도 쓸모 있는 것이 없을 정도로 파괴한다고 하였습니다. 음부로 갈지라도 들어갈지라도 내손이 거기서 취하여 낼 것이요 하늘로 올라갈지라도 내가 거기서 취하여 내리 울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내눈을 피하여 바다 속에 숨을 지라도 내가 거기서 뱀을 명하여 물게 한다고 하였습니다
3.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길을 찾게 하여야 합니다.
백성들이 심판을 면하고 구원의 기쁨을 맛볼 수 있는 길을 제시하였습니다. 첫째는 돌이켜 안연히 거하여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애굽을 의지하던 것을 정리하고 하나님께 의지하여야 합니다. 세상을 의지하던 것을 정리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합니다. 역사의 주인인 것을 깨닫고 전적으로 의지하여야 합니다.
망명 생활을 하던 다윗이 어느 날 자기가 거하던 시글락 성으로 돌아오자 성은 불에 탔고 아말렉 족속이 가족들과 재산을 모두 빼앗아 가버렸습니다. 다윗과 함께 한 자들이 울 기력이 없도록 울었습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자기를 따르던 사람들이 재난을 다윗의 탓으로 돌리며 그에게 돌을 던지려 했습니다. 정말 암담한 상황이었습니다. 사람을 의지하면 경솔한 행동을 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향해 자신의 마음을 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마음속으로부터 힘이 솟아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을 것입니다. 아말렉 족속을 치기 위하여 가다가 지쳐 200명을 거기에 머물게 하고 400인만을 거느리고 추격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들에서 애굽 소년을 하나 만났는데 병들었든지 필요가 없었든지 버리고 갔습니다. 그를 데려다가 배부르게 먹이자 아말렉 사람들이 있는 곳을 알려주어 승리감에 도취되어 술에 취해 있을 때에 습격을 하여 도로 찾아 왔습니다.
전쟁에 참여했던 사람들과 도중에 힘이 들어 전쟁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들 간에 전리품을 나누는 문제가 대두되었습니다 다윗은 모두 똑같이 나눠주도록 하였습니다.
잠잠하고 신뢰하여야 합니다. 나의 도움은 처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하고 잠잠히 기다려야 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와 광야 길로 접어 들었을 때에 앞에는 홍해요 옆에는 절벽이었습니다. 애굽의 바로는 때는 이때다 하고 뒤에서 공격을 해왔습니다. 백성들은 600승의 병거와 애굽군사들을 보고 울었습니다 당황하였습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너희는 두려워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고 하였습니다.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다시는 영원히 보지 못하리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긍휼을 가지시고 우리를 대하십니다. 시간이 지체되는 것은 한사람이라도 회개를 하고 돌아오라는 것인데 왜 이 시간에 역사 하시지 아니하느냐고 반문을 하여서는 아니 되는 것입니다.
기도 ! 거룩하신 하나님 7월 첫주가 되었습니다. 열심히 가르쳐서 우리교회 놀라웁게 변화를 받아 이 시대에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주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를 드립니다.
출처: 성경 벌레들 글쓴이: 성경 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