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애초에 설립때부터
인공지능을 외쳤다.
인간을 모티브로
인간을 연구하던것이
인간과 가장 가까운 감각과 지적영역을 가진
다른 존재를 창조하려는 시도로 전개됐다.
구글은
그 자체가 인공지능이며
인공지능을 위한 인큐베이터이고
인공지능의 놀이터이며
인공지능의 훈련장이고
인공지능의 성과를 보여주는 무대와 같다
그리고
완성된 인공지능을 원한다.
또,
완벽한 인공지능
그 자체를 추구한다.
.........
구글은
검색어를 입력하는
검색창을 가지고 있다.
검색어란
검색을 하는 개개인의 필요와 직접적인 관심을
그대로 반영하는 것이다.
그것이 지적 영역이건
아니면 업무일수도 있고
단순 호기심이기도 하면서
검색하는 사람의 욕망을 그대로 보여주기도 한다.
실시간으로
사람을 맞대고
직접 물어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예의를 갖출 필요도 없고
격식이나 형식도 필요없다.
그야말로
직접적인 인간의 욕망을
검색창안에
자신의 단어로
자신을 나타내는 것이다.
구글검색창이면
야후검색창이면
진심과 가식(혼네와 다테마에)을 가지고 있는
섬나라 쪽빠리들의 본심을
일본인들 본인들보다
구글이나 야후가 더 잘알지도 모른다!!!
그것은
개개인의 성향과 관심사를 분석할수 있는 데이터이며,
개개인들의 집합인
검색한 사람들의 성향과 관심사를 분석할 데이터이다.
인간들의 속마음이 드러난
인간들에 의해
직접 입력되는 검색어와 결과물들에 대한 데이터는
사실, 모두가 알고 싶어하는 것 아니던가?
누군가를 짝사랑하는 사람이건,
장사를 하는 업주나 사장, 마케팅 담당일수도 있고,
사회와 국가를 통치하는 정치인과 권력자들도
모두가 궁금한 것이다.
이미,
그것을 통해 사업도 하고 있지.
이제,
짝사랑의 당사자건
기업 오너나 마케팅 담당이건
정치인과 권력자들이건
그게 누구건
이제 사람들을 직접 만나지 않아도
자기들이 만든
자기들의 컴퓨터,
서버와 장치만 들여다 봐도
사람들의 마음을 들여다 볼수 있게 됐다.
죠지 오웰의 1984의 상위버젼이 나온거다..
빅브라더가 아니라
그레이트 브라더 아닌가?
아니,
그냥 갓이네..
이미, 상업화되어 마케팅에는 활발히 적용되고 있다.
돈버는 목적으로는 이미 다 쓰이고 있다.
돈버는 사람들만 쓰게 될까?
Cardinal Richelieu at the Siege of La Rochelle, 1628
한국에 있는 네이버...
네이버 뒤에 있는 삼성..
네이버는 한국 검색시장의 절대 강자다.
이미 축적해놓은 데이터는 어마무시 하겠지.
나는 우리의 인공지능 실력을
과소평가하지 않는다.
네이버는 기사배치와
댓글공작?에서의 활약?으로
다들 인식하고 있지?
사람들은 알면서도
네이버에 자기의 마음과 욕망을 마음껏 보여준다.
막연한 위험성보다는
현실적인 필요가 더 앞서기 때문이지
(나는 다음만 쓰긴 하지만...
다음이라고 안심은 아니지...)
가족과 친구, 직장동료와 이웃들 보다
각자 개개인을
네이버가 더 잘 알지도 모른다.
그 쌓여진 빅 데이터는
누구의 손에 쥐어질까?
네이버는 그 데이터를 쥐고 있는 것이 확실하고,
네비어 뒤에는 삼성도 있고 중앙일보도 있지.
(위에도 적었지만
나는 우리, 한국의 인공지능 실력을
과소평가하지 않는다.
몇년 뒤졌는니 뭐니 하는데,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한국의 포털 네이버나 다음카카오는
인터넷 시대의 선두에 있는 기업들중 하나다.
마크 주커버그도 지기 변명에 써먹을정도로...)
그렇게 쌓여진 빅데이터는
이재용이나 홍석현에게 쥐어졌을지도 모른다.
김어준 총수가
다스뵈이다에서
노스트라다 문예를 다시 시작했다지?
거기엔 분명
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여론분열을 넣어야 한다.
믿을만한 빅데이터 전문가를 진영에 포함시켜야 한다.
더 정교하고,
더 치밀하며,
더 과감하고,
더 공격적인 행태의 일이 벌어질지도 모른다.
우리는 이미
세계 최초의 인터넷 대통령을 만든 나라다.
한국인들만큼 인터넷을 잘 이용하는 국민들도 없다.
최근에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일중에서도
미투운동과 난민문제는
그러한 축적된 데이터의 결과물일지도 모른다.
물론, 그것이 정치권으로 직결된다는 건 아니다.
지금의 상황이 그렇진 않지.
하지만,
재기할수 있는 토대와 환경을 조성해줄수 있다.
그 토대와 환경은
다시 또다른 이명박, 박근혜와 같은
파렴치한과 꼭두각시를 불러내겠지
어제까지 매주 열리는 혜화역 여성시위와
갑자기 튀어나와 지속되는 난민문제에 달린 기사와
각 커뮤니티의 게시물들은
이미 문재인 대통령과 현 정부, 민주당을 겨누고 있다.
각 기사와 게시물들에는
탄핵하자' 거나,
촛불을 다시 들자는
굉장히 선동적인 댓글들이 마구 달리고 있고,
공감수도 높다.
현 자유당의 전신인 한나라당, 새누리당은
옷갖 성추문과 잡다한 이력?으로
섹누리당이라는 별칭?도 가지고 있지만
미투의 타겟이 아니고,
불거진 난민법도 박근혜 때,
새누리애들이 만들었지만
타겟이 아니다.
타겟은 이미 정해져 있다.
신기?하게도
일관되게...
이런 내부분열은 우리를 약하게 만들고,
우리나라를 약하게 만든다.
물론, 우리와 우리나라를 약하게 만들어도
친일파나 일빠들은 좋아할지도 모르지만,
이미
오래전부터 지속되어온 세대갈등과
가족해체 작업은
인터넷에서도 굉장하게 이뤄져 왔다.
요즘 일어나는 일들의 바탕엔
이런 세대갈등과 가족해체 작업의 성과가
바탕으로 깔려 있다.
사람들을 각자 개개인으로 규정하고,
자신의 부모, 형제와 친척, 친구, 동료들을
배척하는 모든것...
김치녀, 한남충, 씹선비,개저씨, 맘충 ...
고부갈등, 부부갈등, 부모자식간의 갈등,
데이트폭력, 남혐, 여혐...
거기에
명절이면 끊이지 않고 나오는
명절을 부정적으로 만드는 수많은 기사들
처음엔 기독교와 언론에서 나왓다면,
이제는 전방위적으로 나온다...
(정말 지속적으로 나온다.
집요할 정도로,
그나마 핵가족화되어서 가족이 모일 시즌도
명절뿐인 사람들도 많은데
그나마도
그렇게 집요하게 공격해대고 있다.)
대부분의 건강한 가족, 사회활동을 하는 사람들에겐
씨알도 안먹히겠지만,
사람사는 곳이면 어디에라도 있을
차이에서 존재할수 밖에 없는
갈등'이란 것을 이용해서
우리 사회의 보편성과 동질성을 무너뜨리고,
상식을 헤치며
관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키우고 조장한다.
건강한 사람들도 오염시키고
이미 많은 어려운 사람들과 불만이 있는 사람들은
벌써 거기에 자기를 투영하고 있고...
거기서 가장 약한 축
노인과 젊고 어린 여성
인터넷을 모르고, 그 문화를 몰라
드루킹을 만들어도 그것이 뭔지 몰라
정치적으로 이용가치가 떨어진 노인세대의 태극기집회는
점점 물러나고
오히려 반대로
인터넷을 잘알고
인터넷이 가장 가까운 놀이터로 생각하는
어리고, 젊은 여성들이 다음 타겟이 되어
꼭두각시로 만드려는 것
인터넷 이용은 '남성>여성', 활용은 '남성<여성'
http://v.media.daum.net/v/20070906101012521
입력 2007.09.06. 10:10 수정 2007.09.06. 10:10
.....
올해 초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발표한 2006년 하반기 정보화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성별 인터넷이용률은
남성이 80.7%인 1천850만 명, 여성이 68.9%인 1천 562만 명.
인터넷 이용자 수에서는 남성이 앞서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용 패턴에서는
여성 네티즌의 1인당 페이지뷰 및 평균 체류시간이 높아,
여성이 남성보다 훨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것이라 해석된다.
랭키닷컴 주세홍 총괄이사는
"인터넷 초창기 시절부터 지금까지 규모로만 비교한다면 남성 이용자의 비율이 월등하지만
생활에서의 활용, 즉 쇼핑이나 엔터테인먼트
정보, 블로그 참여 등에 있어서는
여성 이용자의 충성도가 남성에 비해 앞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대선이나 또 다른 여론 조성에 있어서도
여성의 목소리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고 전망했다.
.....
(이 기사는 원인일 수도 결과일수도 있다!)
그리고,
국가 사회적 불공정과 줄어든 기회,
박탈감과 불안함, 자조감에 방치된
젊은 남성들까지도 ...
........
밤새 놀다가
돌아와서
잠이 안와서
새벽에 축구보다가
지루해서 웹을 보던 중
뜬금없이 떠올라서
글 자체만 놓고보면
더 괜찮게 전개하고 맺음 할수도 있는데,
밤새고 아침을 맞이하니,
잠이 꽤 오네...
역시 밤새면 안돼;
낮에 썼으면 더 괜찮았을텐데...
영감은 밤에 잘 오더라고...
빅데이터
빅브라더가 아니고
빅데이터
구글만 있는게 아니라,
네이버도, 다음도 있다네...
그 뒤엔 삼성이 있겠지...
네이버도 다음도 창업자는
삼성출신이니까
같이 호응도 하고...
대통령 바뀐지
1년이 조금 지났다.
적폐청산은 어디로 가고
페미와 난민만 보인다.
적폐들은 여전히
그자리들을 지키고 있고...
ㅡ ,. ㅡ / ... 정신차리장!
저 놈들의 술수에
넘어가면 안된다...
첫댓글 이 빅데이터' 란 것은,
평범한 일반인은 가질수 없는 것이다.
일반인들은 대부분
기사에 인용되어 나오는 통계를 보는 정도고,
잘해봐야 통계청 사이트를 이용하는 거다.
물론, 통계청 사이트도
자기가 찾는 데이터를 찾을줄 알아야 하며
거기에 나온 자료를 제대로 볼수 있어야 하고
그 데이터를 잘 분석할수 있어야 하지...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고,
목적에 맞게 사용하려면
그만큼 숙련된 인력, 전문가가 필요한거다.
그것의 사용 역시,
정보불균형을 초래하고
그것은
국가권력, 경제권력과 함께
또다른 권력의 불평등으로 이어지며
그것은 새로운 힘이 된다.
그 힘.
누가 갖고 있는가?
왜곡된 정보를 대량으로 양산해서
빅데이터의 데이터 자체를 잘못된 방향으로 만들어 놓고,
그것을 역으로 이용하는 것도
염두에 둬야 한다.
지금 kbs토론 안희정 지사 관련 보는데
kbs에서 빅데이터 자료라고 보여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