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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의 수도 /산티아고 도착/비행기로 4시간 소요 세계에서 남북으로 가장 긴 나라 칠레 남미에서 가장 잘 사는 나라 한국보다 13시간 늦다 화폐단위/페소 안데스 고봉들 위로 만년설이 뒤덮여 있고 그 절경을 병풍 삼아 해발 520m의 분지에 자리 잡은 산티아고는 좁고 긴 칠레의 국토에서 정 가운데쯤에 위치하고 있다.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뚜렷한 4계절을 가지고 있으며 칠레 인구 약 1,700만 명 중 500만 명 정도가 살고 있는 거대한 수도다. 분지 지형인 탓에 많은 매연이 발생하여 스모그가 낀 날이 많지만 맑은 날에는 도시의 뒤로 펼쳐진 안데스 산맥의 설산을 감상할 수 있다. 남미 제4의 도시다.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자주 펼쳐지는 문화의 도시이기도 하다. 60km밖에 남미의 주요 스키 센터들이 위치하고 있으며 차를 타고 북서쪽으로 한시간 정도 가면 태평양과 접해 있는 아름다운 해변을 볼 수 있고, 산티아고 남쪽의 마이포 계곡(Maipo Valley)에는 아름답고 풍성한 포도로 가득한 포도원이 자리잡고 있으며, 이지역에서 생산되는 와인은 세계적 명성을 보유하고 있다. 산티아고에서 한시간 가량만 벗어나면 하이킹이나 온천, 아름다운 자연경관, 스키 등의 레포츠를 즐길 수도 있다 남북의 길이가 4,200km인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는 칠레의 거의 중앙에 위치하고있다. 지중해성 기후로 일년내내 비교적 온난하며 연중 300일 이상이 맑은 날이라도 평일 오후에는 안개로 인해안데스의 경관이 보이지 않을 때가 있다. 고도가 높으므로 구름이 머리 바로 위에 머물기 때문이기도 하다. 산티아고는 도시 자체도 중세시대에 세워진 중후한 건물이나 돌포장 도로가 남아 있고 구시가지 등은유럽적인 안정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어서 남미 여러도시에서 보기 쉬운 복잡함과는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있다. 산티아고의 기초는 스페인의 침략자 페드로 데 발디비아(Pedro de Valdivia)에 의해서 1541년에 세워졌다. 산티아고 아르마스광장 1540년 태평양에 첫 당도한 서구인으로 알려진 "발디비아"가 건설 원주민 협력자였던 "알론소 로우타로"에게 처참하게 처형 대성당 산티아고의 역사와 함께 건축되기 시작한 이 성당은 약 400년의 역사를 가진 칠레의 국가기념물이다. 10년을 주기로 일어난 지진은 도시 전체를 파괴했고, 성당도 사라졌다. 지금 성당의 기본 골격은1800년에 세운 것으로 18세기 유럽에서 유행하던 신고전주의 양식 마푸체 남아메리카 칠레 중남부와 아르헨티나의 파타고니아 지방에 걸쳐 살고 있던 원주민 발디비아가 칠레 땅을 정복할 때 아파치족에 비유될 만큼 용감했던 마푸체족은 항쟁을 시작했다. 라우타로는 1553년부터 세 차례에 걸쳐 강하게 저항하며 싸웠지만 신무기와 새로운 전술을 가진 적을 이길 수는 없었다. 그러나 마푸체 족은 그 후로도 3세기에 걸쳐 저항하며 땅의 주인으로서 자존심을 지켰다 거리의 예술가 모네다(Moneda)란 돈이라는 뜻이다. 이 건물은 1737년에 착공하여 68년 후인 1805년에 준공한 조폐국(造幣局)이었다. 이 건물이 대통령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1846년 부터이다. 모네다 궁전 헌법광장 해군본부 산티아고 시내 관광 칠레산 와인을 너무나 값싸게 먹은 즐거움 저렴한 가격대비와 최고의 품질이란다 와인너리..섬물로 와인잔 하나씩~~ 와인의 고장이자 세계4위 와인수출국이다 선인장열매인데 궁금해서 샀는데 맛이 별로~~ '칠레 독립 200주년과 한국과 칠레 양국 수교 50주년을 앞두고 이를 기념하기위해 2011년 3월에 세운 것이라 한다. 이 다보탑은 높이 6.5m, 무게 25t인데, 경주 불국사에 있는 원형 탑의 60% 크기로 석공 분야의 명인 주요무형문화재 120호 이의상 석장(石匠)이 화강암을 가지고 만들었고, 우리나라에서 완성시켜 선박을 통해 운반해다 2011년 3월에 이곳에 세웠다고 한다 교통정리 해주면서 용돈을 벌고있다 칠레는 민주화를 위해서 날마다 데모중이다 작년 연말에는 산티아고 지하철 요금 인상을 계기로 폭동이 발생 하지만 다른사람들은 평온하다 ㅋㅋ |
첫댓글 1903년 개설된 100년도 더 넘은 산티아고 메트로폴리탄 공원에 세계에서 가장 큰 성모마리아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