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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찬열 이야기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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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총선 이야기
심재덕 의원이 18대 총선 불출마와 탈당을 결정하면서 수원 장안구는 ‘무주공산’이나 다름없었다.
나는 지체 없이 통합민주당에 공천을 신청했다. 보수적인 수원 장안구에서 대선참패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은 상태로 치르는 총선이었다. 통합민주당 간판으로는 당선확률이 제로라는 것을 나도 잘 알고 있었다. 그러나 낙선하더라도 지역위원장으로서 손 대표를 도울 수 있다면 나로서는 더 바랄 게 없었다.
곧바로 선거운동이 시작됐지만 손학규 대표의 지원은 애당초 기대도 하지 않았다. 당내 공천을 마무리 짓고 뒤늦게 종로선거에 뛰어든 손 대표였다. 정치 1번지에서 당의 명운을 걸고 싸우는데 내가 손을 벌릴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결국 2008년 총선에서 나는 보기 좋게 떨어지고 말았다. 하지만 38.2%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장차 후일을 기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냈다. 2008년 총선 당시 내가 얻은 표의 25%는 과거 한나라당을 찍었던 표였다. 본시 촌놈이라 기름기 빼고 진솔하게 다가갔는데 그게 이념싸움에 신물 난 유권자들에게 먹힌 것이다.
질 때 지더라도 어떻게 지느냐가 중요하다. 보수적인 수원 장안구에서 의외의 선전을 펼치자 나를 바라보는 당내의 삐딱한 시선도 사라졌다. 여건이 불리한 상태에서 언더독 정신을 발휘하면 머지않아 기회를 얻기 마련이다. 2009년 수원 장안구 국회의원 재선거의 기적은 바로 이 지점에서 출발했다.
(※ 이찬열 의원 저서, '언제나 희망은 지금이다' 중 일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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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력 및 경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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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및 경력
<학력> 석천초, 삼괴중 졸업 수원 삼일실고 졸업 20회 (현 삼일공고 기계과 1회) 인하대학교 기계공학과 졸업 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 졸업(경제학 석사)
<경력> (前) 삼일공고 총동문회장 (前) 제6대 경기도의회 의원 (前) 인하대 총동창회 부회장 (前) 경기의정포럼 공동대표 (前) 경동영아원 후원회 부회장 (現) 수원시 검도연합회장 (現) 재수화성시민회 부회장 (現) 제18대 국회의원 (現) 민주통합당 경기도당 운영위원 (現) 민주통합당 수원장안 지역위원장 (現) 민주통합당 원내부대표 (現)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위원 (現)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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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의 지인을 소개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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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찾기!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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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