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드 소개 합니다. 어제로 해서 지난번 소개 드렸던, 好先生을 다 봐서요~~
好先生에서 孙红雷야 뭐 두말할 필요없는 배우이기에 제외하고 개인적으로 江疏影, 关晓彤 이 확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둘다 예전 드라마 볼때보다 그 둘에게 딱 맞는 배역을 맞은 느낌이었구요~~ 재밌게 봤습니다.
이번 추천 드라마 제목은 战长沙 (zhan chang sha) 이며, 주변에서 추천도 많이 받았고, 최근 중국갔을때 책도 부탁받아 사다 준적이 있어서요~ 이제 보기 시작해서 5편정도 보고 있는데요.
최근에 현대극 위주로 많이 본 탓에, 고전극은 그다지 선호하는 편은 아니구해서요~~ ㅎㅎ 개인적으로 예전에는 현대극보다 문화대혁명시기적 배경을 가진 드라마를 많이 보기는 했었지요~~ 그래서 193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이 드라마를 보기 시작한 부분도 있구요. 봐야할 드라마는 많지만, 시간이 쫒기고~~ ㅎㅎㅎ
배우를 먼저 보면은,
대만 배우인 霍建华 (곽건화) 인데, "곽"씨 성이 huo로 발음되는 것을 이번에 첨 알았네요~~ ㅎㅎㅎ
타이완 타이베이 출생으로 공무원 집안에서 태어났으며, 올해 공식적으로 청순가련한 배우 林心如 와의 연애를 인정했어요~~
드라마 출연작으로는 战长沙, 花千骨, 笑傲江湖, 他来了请闭眼 등이 있네요~~~
左小青 은 이 드라마의 주무대인 후난성 창샤 출신으로~~ 나이가 벌써 77년생이 되었네요~~ 제가 본 드라마중에 中国式离婚,
我们的八十年代, 一针见血가 있구요~~ 그 외에도 一言为定, 战长沙 등이 있구요~~
欢乐颂에서 소개했던 杨紫가 주인공이네요~~ 지난번 소개했으니 더 소개할 필요는 없을것 같구요~~
드라마 상에 양즈의 姐夫인 任程伟가 있는데요~~ 제가 기억에 남게 봤던 드라마는 下辈子做你的女人(제가 좋아하는 여배우 闫妮와 함께한)이 있는데, 또 하나 봤던 드라마중에 특수 임무직, 미국으로 치면 FBI와 같은 역할을 하는, 거기서도 연기를 잘했던 기억이 있는데 제목이 가물가물 하네요~~
요즘은 봤던 드라마도 다시 또 보다가 ~~ 아 ~~ 봤던거네 하는정도로 가물치가 되어가고 있어서요~~
지난번 모임때 보니 香香님이 이 드라마를 이미 봤더라구요~~
여튼 열심히 봐서 가능한 빨리 보고, 다음 대기중인 드라마 보려합니다.
시간적 여유 되시는 분들 보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수고했어요.^^.
네에~~~~ㅎ
엄청 재밌게 보았던 기억이...
제국주의와 혁명이 겹쳤던 시기.. 중국인들의 지난했던 삶의 모습...후반부에선 눈물없이 볼수없는 드라마...
이 드라마 재밌게 보셨으면, 기회되시면 오래전 드라마이기는 한데 军人机密 라는 드라마 한번 보세요. 저도 10년전에 봤었지만, 기억에 너무 남았던 드라마 인데요~ 강추합니다~~ ㅎㅎㅎ
军人机密
친절한해설 감사드립니다!
보고싶게 만드시는 것도 능력이심 ㅋㅋ
중국어에 불이 붙었을땐 정말 미친듯이 드라마를 봤는데 요즘은 반기에 한편볼까 말까네요 ㅋ시간날때 볼께요..
반가운 이름이 있네요..左小青, 闫妮 저도 많이 좋아합니다..左小青은 단한편 봣는데 一言为定 ..거기에 제가 뻑간적이 있어요 ㅋㅋ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출신이래요 ㅋ
闫妮는 으윽~ 그카리스마 ㅋㅋ그야말로 실력파 배우이지요ㅋ
좋은 드라마 추천감사해요^^
ㅎㅎ 저도 한참 안보다가 요즘 다시 불이 좀 붙으려 하네요~~
중국도 요즘은 드라마가 예전보다는 좀 업그레이드 되기는 한듯하네요~~
볼수있을때 쭉 보고 다시 빠져서 다른것도 좀 해야겠죠~~ ㅋㅋㅋ
시간 나실때 쉬엄 쉬엄 보세요~~
@아님말구 네 그럴께요...예전엔 한번빠지면 헤어나지 못하고 밤새 코피 흘려면서 봤는데, 요즘은 한번 빠지기가 힘들어요 ㅋㅋ 먹구살기 바빠서 그런가? ㅎ
암튼 중국 대륙의 드라마하면 진솔함과 사는냄새나는 그런 오묘한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약간 투박하고, 당장 확 빠져들게 하는 마약같은 화려함은 없지만,,,,그냥 우리의 평범한 삶을 그려내죠...그렇기때문에 더 빠져드는 것 같아요....
비주얼, 색채, 조각같이 생긴 화려한 등장인물이 드라마의 줄거리를 압도하는 그런 산만함을 느끼게하는 사상누곽같은 우리 드라마와는 차원이 다르죵 ㅎ~ 눈을 감동시키는 것이 한국드라마, 마음을 감동시키는 것이 중국대륙드라마...ㅎ
@Moon 동감 입니다
정말 표현을 제대로 잘해주셨네요^^
@초승달 그런가요?^^ 공감해주셔서감사합니다~
7월 5일 이 글을 올리는 그때 ㅋㅋㅋ 霍建华와 林心如 결혼식이 있었네요~~ ㅎㅎㅎ 제가 글 쓸때까지만해도 아마도 연애상태였는데 ㅋㅋㅋ
드뎌 32편 다 보았는데, 초승달님 얘기대로 정말 맘 아픈 부분이 많은 드라마이네요~ 개인적으로 아버지가 일본군 앞에서 죽을것을 알면서 뱉어내는 음율과 소리~ 그의 죽음..... 그 부분이 가장 맘에 와닿고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조금은 어둡고 우울한 부분이 많이 있지만 그와 반대로 많은 부분을 느끼게 해주는 드라마 였으며, 권해 드릴만한 드라마라고 생각되네요~~
이제 다른 드라마를 찾아서 전 이만~~ ㅎㅎㅎ
정말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입니다~
저는 쌍둥이 오빠가 죽는 장면이 참 기억이 많이 나네요~
곽건화가 임심여랑 결혼했군요~~^^
결국 속도위반 ㅋㅋㅋ
生米煮成熟饭 ~~ ㅋㅋ 이 관용어 기억하면 좋습니다~~~
@아님말구 아 ~속도위반이였구나~^^
두사람이 같이 찍은 지하철ᆞ경세황비 재미있게 봤는데 ~
두사람 잘 어울리는것같아요
아쉽지만 팬으로써 ㅎ 축하해줘야죠~~
@香香 둘다 오래 사귀어서 그게 큰일은 아니죠~~ 여튼 중드 즐기시구요~~
즐기셔서 오래하면 나중에 더 잘할수 있으니까요~~
感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