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설명서(기본서) 2회독은 끝났고 기본서 관련 소감은 얼마 전에도 얘기했으니……. PASS
주말 동안 상속편을 읽고 있었는데 그에 맞춰서 고딩민법을 구매하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소감을 얘기해보려 합니다.
구성은 조문 분석 노트처럼 문서로 돼 있는 것이 아닌 영상이다.
이것의 의미는 음성 즉, 읽어주기이다. 이 고딩민법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 잘만 활용한다면 핵폭탄급 위력을 발휘할 수 있지 않겠냐는 생각을 해본다.
나는 직장인이다. 하루 중 공부에 사용할 수 없는 시간이 많다. 이것은 직장인도 생각보다 그 시간이 많을 것이다.
하루 중 식사하는 시간, 식사 준비하고 설거지 하는 시간, 청소하는 시간, 옷 입는 시간 등 버려지는 시간이 종종 있다. 특히나 내 직업은 학원 강사로 학원 학생들의 수업자료 준비하는데 작업하는 시간도 짧지 않다.
이런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라는 고민을 하다가 고딩민법을 생각했다.
이 고딩민법의 가장 큰 장점은 직접 읽어주는 것인 것 같다. 조문 분석 노트는 자신이 직접 글자를 보면서 집중해서 읽어야 하는데 고딩민법은 소리가 직접 나오므로 집중하지 않더라도 강제로라도 듣게 된다.
물론 집중은 안될 것이다. 그러나 들리는 소리를 거부하는 것도 불가능하므로 듣는 것만으로도 작은 정보는 머리에 들어올 것이다.
이것을 한두번 듣는다고 크게 실력이 오르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수십 번 듣는다면? 엄청난 위력을 발휘할 수 있으리라 생각이 든다.
주말 동안 식사 등 버려지는 시간 동안 고딩민법 상속편을 켜놨는데 주말동안 두 바퀴가 돌고도 엄청 시간이 남는다. 고딩민법 상속편이 약 3시간 정도 되는데 난 1.5배속으로 돌리니 2시간이라 가정하고 두 바퀴를 돌았다는 것은 이미 4시간은 그냥 소멸하는 시간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 시간을 소리가 들린다는 이유만으로 조금이라도 조문이 머릿속에 들어올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학원 학생들 자료 작업시간 동안 음악이나 뉴스를 듣는 대신 고딩민법을 들으면 더욱 많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 과정을 계속해서 반복하면 공부를 정말 효율적으로 하게 될 것 같다.
조문에 더욱 익숙해질 것이고
조문에 익숙해진다는 것은 곧 기본서 공부와 판례공부에서 효율이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법무사 공부의 패러다임 자체를 바꿀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정리해보면
고딩민법을 한두번 듣는다고 실력이 크게 오르지는 않겠지만, 수십 번 계속 듣는 등 잘만 활용한다면 법무사 공부의 패러다임 자체를 바꿀 정도로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첫댓글 고딩민법 처음 나왔을 때(2019년) 어떤 분이 법원9급 시험을 2넌여(?) 공부했는데 기출중심으로 했던가 봅니다. 그런데 조문을 경시했으니 지문이 조금만 변형되어도 정답을 고르지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했다고 하더군요. 그 이후에 그 분이 고딩민법을 발견하고 길을 가면서도 이어폰 꽂고 들으면서 다녔다네요. 그 후 1년 뒤에 법원9급 시험에 합격했다고 했습니다. 조문을 숙지하고 난 뒤로 분명히 판단의 기준이 뚜렷해졌다고 볼 수 있겠죠. 고딩민법이든 조문읽기든 한두 번만에 큰 성과가 나지는 않습니다만 그게 여러 번 반복되어 어떤 틀을 형성하게 되면 민법공부에 있어 탄탄한 기초 및 뼈대가 될 것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