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기도 관리 민자도로 3곳
추석 연휴 무료통행 결정…155만대 혜택
○ 2023년 추석 연휴 나흘간
경기도 민자도로 3곳 무료통행 시행
-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제3경인 고속화도로, 일산대교 대상
- 2023년 9월 28일 0시부터 10월 1일 자정까지
4일간 해당
○ 서수원~의왕 53만 대, 제3경인 74만 대,
일산대교 28만 대 약 155만 대 혜택 전망
문의(담당부서) : 도로정책과
연락처 : 031-8030-3883
2023.09.24 07:00:00
[참고]
2023년 추석 연휴 4일간
(2023년 9월 28일 00시~
10월 1일 24시 내 고속도로를
이용한 모든 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안 국무회의 통과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23/09/2023-42023-9-28-0010-1-24.html
2023년 9월 28일 0시부터
10월 1일 자정까지 추석 연휴 나흘간
경기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 3곳을
이용하는 차량의 통행료가 면제된다.
경기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가 관리하는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제3경인 고속화도로,
일산대교 등 3곳을 대상으로
무료통행을 시행한다고 9월 2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8월 31일
중앙정부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추석 민생안정대책’의 하나로
추석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를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도는 정부에서 운영하는
고속도로와의 연계성을 고려해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통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용 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게
하이패스 장착 차량은 하이패스 차로를,
일반차량은 요금소를 통과하면 된다.
이번 추석 연휴 무료통행이 시행되는
민자도로의 통행료는 승용차 기준으로
일산대교 1천200원,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900원,
제3경인 고속화도로 전 구간 이용 시
2천300원이다.
도는 지난해 추석연휴 기간과
비슷한 수준으로
이번 무료 통행기간에도
서수원~의왕 53만 대,
제3경인 74만 대,
일산대교 28만 대 등
총 155만여 대의 차량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는 2017년 설부터
설과 추석 명절 기간 통행료
면제 정책을 시행했다.
이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범정부적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2020년 설부터 해당 정책을 중단했으나
2022년 추석부터 정책을 재시행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고속도로와의 연계성을 고려하고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의 추석 연휴 기간
무료통행을 실시한다”며
“도민 모두가 따뜻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