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7일 토요일 말씀묵상 ♣
성경:누가복음20:41-47(신131P)
제목:내가 주인 삼은 예수님
41.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사람들이 어찌하여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 하느냐/
42.시편에 다윗이 친히 말하였으되 ㄹ)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43.내가 네 원수를 네 발등상으로 삼을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니라/
44.그런즉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였으니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라/
45.모든 백성이 들을 때에 예수께서 그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46.긴 옷을 입고 다니는 것을 원하며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회당의 높은 자리와 잔치의 윗자리를 좋아하는 서기관들을 삼가라/
47.그들은 과부의 가산을 삼키며 외식으로 길게 기도하니 그들이 더 엄중한 심판을 받으리라 하시니라.
할렐루야!9월달에도 누가복음의 말씀을 묵상하시고 말씀과 삶이 일치되는 삶을 사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제목}“내가 주인 삼은 예수님 ”
본문(누가복음20:41-47절)에서 예수님은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는 다윗의 시편을 들어,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 말하는 사람들에게 도전하십니다.
또한 회당의 높은 자리와 잔치의 윗자리를 탐하는 서기관들을 삼가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은 외식으로 길게 기도하고 과부의 가산을 삼켰으므로 더 엄중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아멘
예수님을 구원자로만 고백하는 분이 있습니다.
그것만로는 안 됩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이실 뿐만 아니라 주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예수님의 주 되심을 살펴보겠습니다. 아멘
1.예수님을 주인 삼아야 합니다(41-44절).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다윗의 자손으로 이 땅에 오신 그리스도(메시아)이십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시편 110:1을 인용하시면서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신 동시에 주님이심을 선포하십니다.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들로 네 발판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시편110:1절).
다윗이 그리스도를 향해 주라 칭했다면 우리가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그리스도인 동시에 주인으로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만을 우리의 유일한 주인으로 모시고 살아가야 합니다.
예수님을 주 예수 그리스도로 믿는다면 예수님 앞에 엎드려 예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시기를 바랍니다.
말과 혀로만이 아닌 행함과 진실함으로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2.자신을 주인 삼지 마시기를 바랍니다(45-46절).
예수님을 주인 삼지 않는 사람은 자신을 주인 삼고 살아갑니다.
그런 사람이 추구하는 돈이나 명예도 결국에는 다 자신을 높이기 위한 수단에 불과합니다.
남보다 더 높아지고 싶으십니까?
혹시 그러기 위해 무단히 애쓰고 계시지는 않습니까?
예수님은 모든 백성 앞에서 제자들에게 높아지기를 좋아하는 서기관을 삼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예수님의 주 되심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주인 삼아 살아가는 자는 자신을 높이지 않습니다.
주인의 자리에는 오직 예수님이 앉으셔야 합니다.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아멘
3.자신을 주인 삼은 자의 최후를 명심하시기를 바랍니다(47절).
자신을 주인 삼은 자의 탐욕은 끝이 없습니다.
연약한 자의 재산까지도 빼앗아 버리는 잔인한 괴물이 되고 맙니다.
우리도 이렇게 과부의 가산을 삼키면서도 외식으로 길게 기도하는 자가 될 수 있습니다.
사람은 속일 수 있어도 하나님은 속일 수 없습니다.
중심을 꿰뚫어 보시는 하나님이 서기관과 같은 자들을 엄중히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러니 깨어 정신 차려야 합니다.
혹시 더 많은 은혜를 받고 더 큰 사명을 가진 분이 있습니까?
그런 분들에게는 더 큰 심판이 있으니 더 조심해야 합니다.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며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워 올수록 더욱 힘써 서로를 견책하며 권면해야 합니다.
그때 우리는 도적같이 임할 그날을 두려움이 아닌 감격으로 맞이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아멘
여러분!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주인 삼으시기를 바랍니다.
내가 주인 삼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높이며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은 찬양 받기에 합당하신 우리의 주인이십니다. 할렐루야! 아멘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하신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는 예수님의 주 되심도 믿어야 하며,예수 그리스도의 주 되심을 믿지 않는 자는 자기를 높이며 교만하게 살아가는 사람이며,지도자의 위치에 있으면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주 되심을 믿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사는 자는 더 큰 심판을 받는다는 사실을 깨달으시고,사람들의 칭찬보다 하나님의 책망을 달게 여기는 제자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한절 묵상 ♡
"긴 옷을 입고 다니는 것을 원하며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회당의 높은 자리와 잔치의 윗자리를 좋아하는 서기관들을 삼가라"(46절)
사람의 기본 욕구 중 하나가 인정받는 것입니다.
이는 인격체의 생존을 위해 필수적인 것입니다.
서로 인정하고 칭찬하며 존경하고 높여 주는 것이 그리스도인들의 건강한 사회관계입니다.
그러나 그 도를 넘어서 모든 사람이 자신을 중심으로 살며 자신만 바라보고 자신만 높여 주기를 바라는, 자기 영광의 공명심이 과해진다면 그것은 죄며 병입니다.
서기관은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던 사람들인데, 말씀 사역보다는 인기와 존경과 명예를 얻는 일에 몰두했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사람을 가까이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역 자체에 초점을 두어야 하는데, 사역 자체보다 인기와 명예와 인간적 영광에 중독이 되었으면 근본부터 되돌아봐야 합니다.아멘
"그런즉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대로 너희는 삼가 행하여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모든 도를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 것이요 복이 너희에게 있을 것이며 너희가 차지한 땅에서 너희의 날이 길리라"
(신명기5:32-33절).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마태복음23:12절).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요한일서3:18절)
"코람데오!"
(하나님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