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 오후2시 롯데호텔에서는 2003 신인 2차지명이 실시 되였쪄..
저는 심마니 아야사(아마야구사랑) 회원분들과 같이 현장을 갔쑴돠,,
아야사 분들과 로비에서 기다리구 있는데 각팀의 스카우트 분들과 각
언론사의 기자분들이 차례로 입장을 하더군여...휘문고의 지석훈선수 아
님께서 오셔서 초조하게 지켜보시더군여...
시간이 되서 2차지명이 시작되는데.. 긴장감이 흐르더군여 각팀마다 눈
치작전을 지켜보는 것두 재미있구...
첫번째 지명권을 가진 롯데는 여러사람들이 다 예상했던데루 김대우(광
주일고 투수로 기아에 1차 지명 후보였져..고우석에게 그자릴빼았겼지만
그래두 2차 최대어임엔 틀림 없었쪄..)를 지명하더라구여..글구 SK
고교 최고의 좌완투수 정정호(인천고투수로 1차지명한 송은범과 함께
고교 정상급의 좌우완을 지명 했군여..) 세번째루 지명권을 행사한 LG
는 고교 무대의 최고의 포수루 꼽히는 이성렬(효천고)선순데 우투 좌타
라는 메리트가 작용한거 같구 이렇식으루 지명이 되었는데...문제는
두산 지명순서였쪄...최대 현안인 유격수를 뽑아야하는데..두산이 생각
하구 있던.. 탐라대 강명구선수와 휘문고의 지석훈선수를 삼성과 현대
에게 빼앗겼져...그래서 윤혁 스카우터가 타임을 부르고 심사숙고 한끝
에 부산고 좌완 전병두를 지명하구 2순위에서 북일고 유격수 나주환(수
가 약하다고 하더군여 공격은 조은데. 바루 주전되긴 힘들것 같다는
윤 혁 스카우터의 말이었씀다...)지명하더군에...약 한시간정도 진행된
이번 드레프트는 전체적으루 롯데 기아가 성공한거 같구..울두산은 완죤
히 초상집 분위기였씀돠..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구 나오는데 로비에서
혼자 담배를 태우시는 윤혁 스카우터를보니 안쓰럽기까지 하더라구여..
대졸선수(5순위 김승회 선수)말구는 대학을 보낸다더군여..
울 두산은 이번에 1번지명에 지석훈이나 강명구를 잡구 2번 3번 투수를
잡으려 했는데 1번에서부터 꼬이기 시작하더만 결국엔 이렇게 됬네그
려..
ㅎㅎ 그래두 혹시 아나여..??? 내년 아님 4년후에 멋지게 그라운드를
누빌 선수가 나올지...그날을 기약하며 이만 글을 마침니다...^^V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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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2차지명 현장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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