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8일(주일) 주일예배♣
성경:마태복음15:21-28(신25P)
제목: 네 소원대로 되리라
서론
할렐루야! 새로운 달 9월 달에도 주일예배 승리하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제목}***“네 소원대로 되리라 ”
본문(마태복음15:21-28절)은 예수님을 찾아 온 가나안 여인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내용입니다.
소원이 이루어져 흉악한 귀신들렸던 딸이 정상으로 돌아 왔으나 그 과정은 편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녀를 대하는 예수님의 태도가 평소의 모습과 달랐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여인은 자신을 향한 냉담한 반응이나 경멸하는 듯한 눈빛, 인격적인 모욕이나 도저히 견디기 힘든 언어의 폭력까지도 잘 견디어내었습니다.
결국 예수님께서 그녀에게 주신 말씀은 무엇입니까?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28절).
우리가 여기에서 주목해야 할 대목은 “소원대로 되리라” 보다 선행되고 있는 바로 “네 믿음이 크다”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소원보다 믿음을 더 중요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이 가진 마음과 반대로 대하시면서 까지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부정 속에 담겨진 강한 긍정의 믿음입니다.
겉으로는 그녀를 부정하시고 무시하십니다.
하지만 속마음은 아니었습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은 겉으로 드러나는 부정 속에 담겨진 강한 긍정을 읽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가나안 여인이 끝까지 예수님을 떠나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러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우리가 직면한 현실은 하나님을 의심하게 만듭니다.
“하나님이 계시다면,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는 않을 텐데...”
또한 나를 향하여 들려오는 소리들은 얼마나 아픔을 주고 상처를 주는 말들입니까?
그럴 때 우리의 믿음은 흔들릴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가나안 여인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실망스런 일들이 생겨나더라도, 자기를 아프게 하고 힘들게 하는 말들이 들려오더라도, 그 이면에 담겨 있는 자기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 생명의 길로 이끄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한 믿음이 조금도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겉으로는 나의 생각, 나의 길, 나의 계획을 막으시는 것 같지만, 그 이면에 더 좋고 멋진 길을 열어 놓으심을 믿었습니다.
이러한 믿음을 가지고 어떤 경우에도 낙심하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 사람을 향하여 비로소 주님은 선포하십니다.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믿음이 되려면 과연 어떻게 해야 합니까?
1. 더 확신해야 합니다(22절).
본문 22절입니다.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하게 귀신 들렸나이다”
여기의 “주 다윗의 자손”이라고 호칭하는 것은 예수님이 메시야임을 드러낸 것입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의심하고 믿지 않았지만 가나안 여인은 예수님이 하나님께로부터 임한 메시야임을 인정하고 믿었습니다.
유대인의 불신앙과 가나안 여인의 믿음이 대조되고 있습니다.
특히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라도 넉넉하다는 여인의 믿음은 예수님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확신의 믿음입니다. 흔들림 없는 견고한 믿음입니다.
믿음은 위력이 있습니다. 불가능을 가능하게 합니다. 질병을 고칩니다.
삶의 질을 바꾸어 줍니다.
믿음의 크기가 인생의 크기를 만들어 줍니다.
하나님은 불신의 시대에 우리가 큰 믿음 가지기를 원하십니다.
즉 하나님이 보고 계신 것은 혈통적으로 유대인인가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있는가 보십니다.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사람은 능력있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있는 사람을 사용하십니다.
오직 하나님 안에 거하는 확고한 믿음의 확신을 통하여 소원대로 이루시기 바랍니다.아멘
2.더 간구해야 합니다(25절)
본문 25절입니다.
“여자가 와서 예수께 절하며 이르되 주여 저를 도우소서”
여인은 간절함에 불타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주님을 향한 간절함이 기적을 일으킨 것입니다. 간구하는 믿음을 보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불타는 갈급함과 간구가 있는 곳에 기적을 이루셨습니다.
긴박한 문제를 가지고 간구할 때 즉시 응답이 없다고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응답받을 때까지 계속 구하고 찾고 두드려야 합니다.
그리할 때 구한 것을 얻을 수 있고, 찾는 것을 찾을 수 있고, 굳게 닫혔던 문이 열리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전심의 간구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감동하실 만큼의 간절함으로 간구하시
기 바랍니다.
더 간구함으로 하나님의 보좌 앞에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갈급함으로 간구하는 믿음에 반드시 하나님께서 응답하십니다.
간절함으로 하나님만 바라고 소원을 구할 때 하나님께서 소원대로 이루어주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아멘
3.더 낮아져야 합니다(27절).
본문 27절입니다.
“여자가 이로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라도 넉넉하다는 여인의 믿음은 끝까지 낮아지는 겸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몇 차례에 걸친 예수님의 모른 척에도 여인은 계속 엎드려 말합니다.
“주여 저를 도우소서”
이는 최고의 겸손이며 최고의 경배입니다.
자신을 개같이 여기는 여인의 모습을 저자는 겸손의 극치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겸손은 그리스도인의 덕목이 아니라 존재 그 자체입니다.
우리는 죄인이기에 겸손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하신 은혜를 경험하였기에 늘 겸손해야 합니다.
“부스러기의 은혜라도 제게는 너무 큽니다”라고 언제나 고백해야 합니다.
그 겸손이 예수님의 마음을 움직인 것입니다. 그 겸손이 예수의 긍휼을 발동시켰습니다.
어떠한 어려움 앞에서도 겸손으로 나아가는 믿음을 가짐으로 소원대로 이루시기 바랍니다.아멘
***{결론}***
여러분!예수님께서 원하시는 믿음이 되려면 과연 어떻게 해야 합니까?
1. 더 확신해야 합니다(22절).
2.더 간구해야 합니다(25절)
3.더 낮아져야 합니다(27절).
여러분! 우리가 구하여도 즉시 응답을 얻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때에도 낙심하지 말고 더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더 간절히 구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더 겸손하게 오로지 하나님만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리하여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소원대로 이루어지는 은혜를 경험하는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아멘
십자가와 부활 신앙으로 승리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한마음기도/
1.2024년에 말씀과 기도로 승리하게 하소서!
2.2024년에 주일예배 목숨걸고 드리게 하소서!
3.기도로 승리하게 하소서!
4.**부대 지켜 주소서!
5.군대에서 예수님을 만난 전역병들이 계속헤서 신앙생활 잘하게 하시고 장차 한국교회의 리더들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