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글을써도 될지모르겠네요
철인왕후 처음보고 매력에 완전히 빠진 늦깍이팬입니다
44살될동안 드라마나 연예인에 그다지 관심없었는데
마눌님께서보던 철인왕후를 보고 그냥 빠져버렸네요
혜선님 나오셨던 드라마 찾아보느라 아침6시까지 안
자고 푹빠져서 일할때 피곤하지만 일끝나고 퇴근할때면
집에서 혜선님드라마를볼생각에 요즘엔 무조건탈퇴근합니다 하루가 기대되고 설레고 기쁘네요 3017을 다보고난뒤에는 뭔가 허전한 서우리와 헤어진다는생각에 너무 슬펐읍니다 어릴적 친척들이 놀러왔다가 갈때의 아쉬움이라고할까요? 지금 단하나의사랑을 매일4편씩보고자는데요 이드라마도 벌써 마지막회가 다가온다는생각에벌써 부터 마음이먹먹해지네요 예전에 가을동화에서 문근영을보고 약간 팬심이있었는데 요즘보면 가끔 문근영모습도보이는거같고 공효진모습도보이는거같고~ 두명의 장점들을모아논 완전체같은느낌이라고할까요?
정말 제가연예인 팬이될거라는생각은지금껏해본적없고팬카페에가입하는것도 상상도못했는데 정말 저를완전휘어잡으셨어요 어릴때좋아하는여자친구를 다음날 학교에서 볼때의 설레임 그리고 멀리서만 그저바라만보던 그느낌 혜선님덕분에 중학교때의 순수한 좋아함을다시느끼는거같아서 너무 감사하네요 빨리 혜선님나오신드라마 영화다챙겨봐야겠어요 맡는캐릭마다 어쩜 그렇게 본인인거처럼 연기를하시는지 정말 연기의 천재이신거같아요
글이너무길었네요 암튼 앞으로도 혜선님 계속응원할꺼고요 꼭 전부챙겨볼께요~~ 화이팅입니다
Ps : 아그리고 제가 혜선님만큼좋아하는가수가한명있는데요 박혜원이라는 가수인데요 그분노래듣다보면 혜선님모습이 떠올라요 그냥 제생각일뿐이긴한데 그분노래에 혜선님모습을겹쳐서 뮤직비디오처럼 상상을하면 왤케잘어울리는지 ~~^^ 그냥제생각이였읍니다ㅣ
첫댓글 이글이 여기에 안맞다면 맞는곳으로옮겨주세요
신입이다보니 혜선님께 글을쓰고 싶은데 어디에써야할지몰라서 여기에썼어요 죄송합니다~~ 혜선 짱!!
앜ㅋㅋㅋ 혜선님 좋아하시는 마음은 나이와 상관없이 모두 생기죠 ㅎㅎ
앞으로 그 좋아하시는 마음 갖고 쭉 오랫동안 저희와 같이 활동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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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님의 매력에 빠지셨군요😁
네에 계속 연기하시는게 눈에 아른거리네요
일하면서도 빨리퇴근해서 드라마를몰아봐야겠단생각뿐이네요 ㅎㅎㅎ
화이팅입니다 열응원해요 ~~^^
울 배우님에 빠지면 출구 찾기가 힘들죠
천천히 즐기세요
실물 한번 보시면 더 빠지실겁니다 전 52살 재작년에 실물보러 팬싸가서 더 깊거 빠졌답니다 천사가 따로 없어요
저도 비슷하게 늦게 빠지게 된 팬입니다. 쓰신 내용 하나하나 저에게 와닿는게 너무 신기하고 놀랍네요. 연예인에 큰 관심없이 생활하던 저에게 처음 싱숭생숭한 느낌을 주셨습니다. 이 감정을 뭐라고 표현하면 좋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응원하는 마음만은 다른 팬분들 만큼 크다는걸 보여드리고 싶어서 몇 자 끄적여봅니다. 하시는 일 모두 응원하고 싶습니다!!!!!
저와같은 맘이시라니 반갑네요 생전 연예인모르고살았는데 진짜 혜선녀님이
사람을이렇게바꾸네요 핸드폰도 전화할때빼곤문자카톡도 하루5번할까말까한데 지금은핸드폰을어린친구들만큼 많이보내요~^^
집,회사 반복적인생활에 가끔씩 새끼들 재롱부리면 잠깐웃는게낙이였는데
요즘은 하루에도 몇번씩 혜선녀님 보면서 웃고있네요
마음을 다 뺏겨버렸어요... 일하면서도 혜선님 관련기사나 유튜브영상 몰래몰래 찾아보는데 이러면 안된단걸 알면서도 손은 멈추지가 않았습니다...
여기 계신분들 다같은맘일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