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재 서울대 의대 명예교수(바노바기웰니스클리닉 대표원장)는 10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직장인들이 새벽 여유시간을 활용해 수영과 테니스, 배드민턴 등 운동을 하는 데 여러가지 유의할 점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먼저 "운동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지만, 뛰는 운동과 걷는 운동 등을 섞어서 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공복에 심한 운동을 하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수십년간 새벽마다 수영과 달리기를 심하게 하다가 혈관 건강이 망가졌던 최고경영자(CEO) 지인의 사례를 들었다. 그는 "자고 일어나자마자 심한 운동을 하면 다치기도 쉬운데다 체내 혈당, 항산화물질, 비타민C도 체내 바닥인 상태라 활성산소의 공격에 무방비 상태"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나치게 많아진 활성산소는 혈관 건강을 해치고 결과적으로 혈관 노화도 촉진하게 된다"고 했다. 마치 도로에 금이 가듯, 혈관도 활성산소의 공격을 받아 상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 교수에 따르면 우리를 살아 숨 쉬게 하는 주요 매체인 산소 가운데 5%는 우리가 운동하는 과정에서 활성산소로 변한다. 활성산소는 우리 몸의 정상적인 생리 활동 조절에 필요하지만, 너무 많이 발생할 경우 그 독성 때문에 혈관과 장기 건강을 해친다. 현대인의 혈관질환이 증가하고 심근경색 환자가 급증하는 것도 활성산소 영향이라는 게 그의 분석이다. 적정량의 활성산소는 우리 몸의 '슈퍼옥시드 디스무타아제(SOD)'라는 항산화 효소가 유도되면서 어느 정도 중화가 가능하다. 문제는 활성산소가 너무 많이 나올 때다. 그는 "일반적으로 걸을 때는 평상시보다 2배의 활성산소가 발생하고 조깅할 때는 4배, 수영할 때는 5배가량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그는 새벽에 공복 상태로 운동하기보다 적절한 영양을 보충하거나 비타민C를 섭취한 후 운동할 것을 권장했다.
첫댓글 ㄹㅇ공복운동하면 2배로힘들어서 안해ㅠㅠ
헉 나 새벽 수영 다니는데.. 삶은달걀이라도 먹고 가면 괜찮나..?
일어나자마자 계란 두개 먹고 1시간 뒤에 운동하는데 이것도 공복으로 치는건가...?
공복아님
@또오혜원 ㄱㅅㄱㅅ
진짜 공복운동 너무 힘들어 어지럽고 토나옴 ㅠㅠ 다들 뭐라도 챙겨먹고 하자!!!
헐 ㅜㅜ베지밀 먹고 비타민씨 두개 때리고 해야겠다ㅠㅠ
새벽수영가는데 ... 입에 뭐가 안들어간다고요.. 따흐흑
새벽수영은 뭐 먹고 가면 배아픈데..어떻게 해야하나..
사탕이라도 먹는게 좋을까,
지방태우는 행위자체가 노화 촉진하나봐
공복 헬스나 런닝은 못하겠던데 또 수영은 괜찮던데… 수영하기 전에 바나나 필수 섭취해야하나..;
취미발레 하는데 맨날 아침 공복에 가서 했는데... 유산소보단 근력운동 쪽이긴 한데...ㅜ
주말에 헬스장가기싫으먼 공복 사이클하는데
공복 운동 절대 못하겠던데 ㅠㅠㅠ 하는 사람 대단... 조금이라도 뭐 먹고 해
저녁엔 야근할 날이 많아서 새벽수영 가야한다구요ㅠ
난공복이더편한데ㅠ
이왕재 저 분 비타민c 박사님이시자나ㅋㅋㅋ
쉐이크먹고 30분후 하는건 공복안치지?ㅎ
공복에 삼십분만 함
밥먹고 새벽수영을 어케가요 ㅠㅠ
내가 이럴까봐 공복상태를 안 만들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