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너를 부르시거든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하라 - 사무엘상 3:9
조숙한 2살짜리 소년인 죠슈아가 과자를 굽고 있는 엄마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엄마, 나 하나만 먹어도 되요?" 라고 간청하듯 물었습니다. 엄마는 "저녁 먹기 전엔 안 되지" 라고 대답했습니다.
눈물이 글썽해진 죠슈아는 자기 방으로 달려갔다가 이내 돌아와서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예수님이 방금 나한테 지금 과자를 먹어도 된다고 말씀하셨어요."
엄마가 "예수님이 내게는 그런 말씀 안 하시던데"라고 대꾸하자, 죠슈아는 다음과 같이 응수했습니다. "엄마가 귀 담아 듣지 않으셔서 그래요!"
죠슈아의 동기는 옳지 않았지만, 두 가지 면에서는 절대적으로 옳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말씀하시길 원하시며, 우리는 그 말씀을 경청해야만 합니다.
이 변치 않는 원리를 배웠던 또 다른 어린 소년이 사무엘상 3장에 나옵니다. 사무엘이 엘리 제사장의 조언대로,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라고 기도하자, 하나님의 권능의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그의 귀가 열렸습니다(9절).
사무엘처럼 우리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를 갈망하지만, 그분의 음성을 분별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은 사무엘이 실제로 들을 수 있도록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하나님은 성경과 사람들, 그리고 우리의 환경을 통해 우리에게 성령으로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나태함과 끊임없는 활동으로 인해, 우리들 중에는 잘 듣지 못하게 된 사람들도 있습니다.
우리는 사무엘의 기도,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10절)와 같은 "영적 보청기"가 필요합니다. 이와 같은 겸손한 태도는 영적으로 귀가 잘 들리지 않는 사람들에게 정말로 도움이 됩니다.
보청기를 조정하기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시간을 정해 놓으십시오 읽은 말씀을 묵상하십시오 하루 내내 기도를 우선순위에 놓으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 말씀하시므로 시간을 내어 경청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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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가 너를 부르시거든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하라 - 사무엘상 3:9
창골산봉서방카페를 아끼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 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 합니다
귀한말씀 감사합니다^^
잘 읽고 갑니다
더 없이 좋은글 행복합니다
감사 합니다
은혜의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