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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21일...
황산벌, 라디오스타, 왕의남자로 명장의 대열에 올라 선 이준익감독이
이상호기자에게 전화를 걸어왔습니다...
충무로의 여걸로 잘 알려진 영화사 "아침"의 대표 정승혜씨가 오랜기간
암으로 고생하고 있었기에 장진영씨의 치료내용을 알고 있었던 이감독이
이상호기자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입니다...
이에 꾀돌이 이상호기자는 구당선생에게 부탁할 명분이 필요하므로
영화를 통해 침뜸의 우수성과 효험을 알리기로 약속을 받고 구당선생께
허락을 얻어냈습니다...
사실 정승혜감독은 구당선생에게 치료를 받기 위해 침술원을 수차례
방문했었지만 침술원의 운영방식이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선착순으로만
이루어지다 보니 좀처럼 치료의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후에 이준익감독은 영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에서 장님인 황정민이
침뜸으로 백성현을 살리는 내용을 통해 이상호기자와 구당선생님과의
약속을 지켜냈습니다...
장진영씨와는 달리 거의 10일단위로 치료를 받았던 정승혜감독은
이상호 기자에게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정말 확실히 달라졌다니까요...메스꺼움이 덜해요...먹는게 제일
문제인데...먹을 수 있다니까요...동생이 그래요...수,목,금 병원에
다녀오면 완전히 움직이지도 못하고 밥도 못 먹더니 많이 나아졌다구요,
침뜸을 좀 더 빨리 했으면 좋았을 것을...많이 후회돼요...저는 벌써
2년 동안이나 항암체 치료를 해서 체내에 많이 축적되어 있을 거예요...
그만큼 반응도 느릴 거예요...장진영씨는 저보다 분명히 효과가 빠를
겁니다...제가 알 수 있어요...병원에 다녀오면 저...일어나 않아 있지도
못했어요...울렁거리고 토하고 머리는 띵하고...울렁증은 말로 할 수 없을
정도예요...암환자들의 말로 못할 고통이 그겁니다...전혀 못먹어요...
밥을 보기만 해도 토합니다...하지만 이번에는 어제 저녁도, 오늘도 잘
먹었어요...정말 신기해요...어머니께서는 "정말 감사한 일"이라며 기도
하십니다...이기자님...제게 확신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해요...저는 뜸만
뜨면 되는 거지요...?"
정승혜 대표는 침뜸치료를 통해 백혈구 수치가 크게 개선되는등
몸상태에 자신이 있다며 집중적인 방사선 치료를 통해 암덩이를
제거하길 원했었습니다...
하지만 통원치료가 아닌 입원 치료인 탓에 침뜸치료는 병행되지
못했습니다...
입원치료가 장기화되면서 정대표는 항암치료에 따른 극도의 고통을
다시 겪게 되었습니다...침뜸의 진통효과를 몸으로 알고 있는 정대표는
측근들에게 뜸을 뜰 수 있도록 해달라고 통사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병원마다 문서로 보장하고 있는 환자권리장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대표는 뜸시술을 허락받지 못했습니다...
2009년 5월 17일...그녀는 측근에게 마지막 문자를 남기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상호 기자랑 통화 좀 부탁드려요...저 너무 안 좋아요...여길 나가야
하지 않을까요..."
숨지기 전날까지도 그녀는 제발 뜸을 뜨게 해달라고 측근들에게
통사정을 했다고 합니다...
고통속에 몸부림치며 죽어가는 환자의 작은 바램조차도 들어주지
못하는 현실...
이것이 현대의학의 시종...병원의 한심한 현주소입니다...
2009년 9월 1일 장진영씨가 이 세상을 떠난날로부터 100일 만에
남자 친구였던 김영균씨가 "그녀에게 보내는 마지막 선물"이라는 책을
펴냈습니다...
장진영씨가 세상을 떠나기 3일전 그녀를 위해 혼인신고까지 마친 사실이
공개되면서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고 김영균
씨가 쓴 책은 일약 베스트셀러로 등극했습니다...
문제는 책의 내용중에서 장진영씨가 침뜸 치료기간중에 몸상태가 크게
좋아진 것은 항암치료 덕분이라고 얘기한 부분입니다...
그는 마치 구당선생이 스타마케팅의 목적으로 장진영씨에게 접근해
그녀를 100% 낫게 해주겠다고 회유한 것처럼 주장했습니다...
또한 장진영씨가 2009년 2월까지 침뜸치료를 받던중 암이 전이되어
병원으로 후송된 것처럼 묘사했습니다...
베스트셀러가 된 김영균씨의 책속에서 구당선생과 이상호기자는 졸지에
사기꾼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구당선생의 주변에서 김영균씨와 그가 쓴 책에 대해 소송을 제기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그러나 구당선생은 "진실은 느림보"라며 이미 고인이 된 이의 일로
유가족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하셨습니다...
이에 이상호 기자는 김영균씨에게 그의 책이 담고 있는 허위사실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으니 사실관계만큼은 바로잡아 줄 것을 요구하는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그로부터 책의 사실관계가 잘못되었음을 시인하는 내용의
답변이 이메일로 도착했습니다...
"잘 보았습니다...님은 저를 못 봤겠지만 저는 님이 진영집에 오실때
몇 번 집안에서 화상 인터폰으로 문을 열어 준 기억이 나네요...워낙
기록에 철저한 분이란 걸 알기에 치료일자에 대해서는 님의 말이 맞습
니다...잘 알고 있고요...다만 제 책에 그렇게 쓴 것은 침과 뜸의 치료에
관한 내용을 굳이 자세히 언급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며 자세히 써봐야
어느 누구에게도 도움이 안 될 것을 알고 있기에 그렇습니다...이유는
그녀가 낫지 않고 세상을 떠났기 때문입니다...제 글이 어떻게 인용될지
모르므로 이 정도로 했음 좋겠구요...언제가 님과 허심탄회하게 얘기할
시간이 있겠지요..."
그는 자기 책에 기록한 내용이 잘못됐다고는 시인했지만 잘못된 부분을
끝내 공개적으로 바로잡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김영균씨의 책은 구당선생에 대한 공격거리를 찾고 있던 한의사
단체의 손에 들어갔고 좋은 공격무기로 활용되기 시작했습니다...
미국 유학파출신의 나름 지성인이라고 하는 김영균씨...장장 90일가까이
이어졌던 장진영씨의 치료현장에 단 한 차례도 나오지 않았었던 그...
만일 그가 사랑하는 연인 장진영씨를 위해 암에 대한 기본상식만이라도
제대로 알고 있었더라면 찬물과 에어콘이 필수인 팔라우로의 여행은
어쩌면 가지 않았을 수도 있었을 거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2009년 12월 23일...
이상곤 한의사가 프레시안에 '장진영의 봄날은 왜 갔는가?'라는 제목의
칼럼을 기고, 구당선생의 장진영씨 공개 치료를 비난했습니다...
그는 구당선생의 뜸치료가 무식한 행동이었다며, 그와 같은 무식한
치료가 장진영씨를 죽음으로 몰아간 게 아니냐고 주장했습니다...
급기야 이상곤 한의사는 구당선생을 언론의 법정에 살인죄로 기소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같은 의료인으로서 상대 의료인에게 '당신이 환자를 죽였다'라고 하는
말은 모든 사실관계에 대한 철저한 확인과 충분한 증거가 있다고 해도
쉽게 입에 올려서는 안 될 치명적인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한의사 단체의 직무보수 재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중추적
위치에 있어서인지 무리한 언행과 공격을 일삼기 시작했고 그의 글을
신호탄으로 한의사 단체의 파상적인 공세가 시작되었습니다...
구당선생이 장진영씨를 꼬드겨 엉터리로 치료를 한 뒤 영리적 마케팅의
재료로 써먹었다는게 공통된 주장이었습니다...
이상곤 한의사는 구당선생이 보사법을 무시한 채 함부로 뜸을 뜨고
침을 놔서 진영씨의 봄날이 가게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보사법이란...한의학에서 가장 중요한 치료원리중 하나입니다...
간단히 말해 많으면 빼고 부족하면 더해서 몸의 균형을 잡는다는 것이고
이를 통해 병증을 치료한다는 개념입니다...
이에 대해 구당선생은 한의사 단체와 확연히 다른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그리고 그로 인해 오랫동안 대립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구당선생의 입장은 한의사들이 보사법에 매몰돼 한의학을 어려운 학문
으로 보이도록 만들었기 때문에 오늘날 국민들로부터 멀어져 가고
있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실제로 보사란 원리적으로는 중요한 의미를 지니지만 환자의 치료에
있어서 이론적으로 그대로 적용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며 우리 몸이
스스로 몸상태에 따라 보사를 조절하기에 침뜸이 한의사의 전유물이
아니고 일반인들이 얼마든지 손쉽게 익혀서 사용할 수 있는 민중의술
이라는 입장이십니다...
구당선생의 생각이 이러하시니 자신들의 밥줄에 대한 위협을 느끼는
한의사 단체가 가만 있을리 만무한 것입니다...
매우 오랜기간동안 그 어렵다고 하는 과목들을 공부하여 어렵게 한의사
라이센스를 취득했는데 국민 누구나가 손쉽게 배워서 자가치료를 하게
되면 우리는 무엇으로 먹고 살아야 하나...
더군다나 그들이 주력으로 취급하고 있는 한약도 저질의 중국산 약재가
범람하고 있다는 것을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 것이 현실인지라 피부로
느끼는 위기의식은 더더군다나 클것입니다...
2010년 6월 30일...
구당선생은 "나는 장진영을 죽이지 않았다"라고 살인죄의 오명을 벗기
위해 6개월전 이상곤 한의사를 고소했습니다...그리고 6개월 뒤인
6월 30일에 검찰의 결정이 나왔습니다...
결정의 요지를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구당선생은 뜸면허가 없는 사람
이기 때문에 그런 비난을 받아도 어쩔 수 없다는 취지의 증거불충분에
따른 무혐의 처리 였습니다...
80년간 뜸을 떠오며 수 많은 봉사를 해왔던 뜸의 권위자가 단지 면허가
없다는 이유로 공식적으로 '살인자'가 된 것입니다...
2010년 11월 3일...
김영균씨와 한의사단체의 인터뷰를 토대로 SBS는 '뉴스추적'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장진영씨에 대한 공개치료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는
내용의 보도를 했습니다...
SBS : 이상호기자는 스타마케팅을 위해 암을 100% 낫게 해주겠다고
속여 장진영을 끌어들였다...
김영균: "평균수명이 1년에서 1년 반, 길어야...이렇게 얘기를 하세요...
그러니 희망적인 얘기를 못 듣고 있는데, 침뜸으로써는 100%
나을 수 있게끔 해주겠다고 하니까 얼마나 그걸 믿었고..."
병원에서 3개월 사망선고를 받고 소속사와 부모님의 간청에 의해 어렵게
치료를 결정하게 된 기본적인 배경도 전혀 모르는 건지...김영균씨는
말을 바꿔가며 방송을 통해 악의적인 주장을 반복 했습니다...
SBS : 장진영의 임상취재기록은 사실과 전혀 다른 엉터리다, 침뜸치료를
그만둔 것은 효과를 보지 못했기 때문이며 전이를 분명히 막을 수
있다고 장담했는데 전이가 돼버렸다...
김영균 : "진영이가 그냥 오늘 와서 했던 얘기, 그런 것들을 그대로 믿고
그대로 책에다 옮겼다는 거는 참 어리석은 일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치료를 그만두게 된 것도) 처음에는 이게 전이나
이런 것들을 분명히 막을 수 있다고 얘길 하셨는데 그게 전혀
말과 다르게 이미 전이가 돼버렸고...그랬기 때문에 저희가
굉장히 실망이 컸어요..."
단 한번도 장진영씨를 치료하는 침술원에 나와보지도 않았던 사람...
그리고 하지도 않은...있지도 않은 얘기를 계속 주워담는 이유는 뭔지...
SBS : 침뜸시술을 통해 항암치료에 도움을 받고 있다는 내용의 장진영씨
MBC 방송인터뷰 내용은 자발적인 것이 아니라 이상호 기자가
"몰카"공개를 미끼로 협박한 결과다...
김영균 : "어떻게 알았는지 침술원에서 MBC기자가 진영이의 치료모습을
몰래카메라로 촬영했고, 이에 우리는 방송을 원치 않는다고
했지만 전화상으로 간단한 근황을 얘기해주면 최대한 방송
분량을 적게 나가게 해주겠다는 이상호기자의 제안으로 어쩔 수
없이 인터뷰에 동의하게 된 것입니다..."
장진영씨의 치료를 위해 구당선생과 매일 새벽 강행군을 했던...하루
24시간도 모자란 현장기자 이상호기자를 이렇게까지 매도하다니...
SBS : 이상호기자는 장진영씨를 상대로 임상실험을 했고, 그것은
비윤리적인 것이다...
김영균 : "이상호기자가 직접 진영이 집에 와가지고 치료를 하러 집에
오시는 거를 제가 문도 열어 주고, 그런 적이 몇 번 있거든요...
문을 열어 준 적이 몇 번 있고, 그치만은 저랑 인사는 안했어요,
왜냐면 어쨌든 그분은 기자이시기 때문에 또 내가 남자친구
로서 진영이 곁에 있다는 거가 기자한테 알리게 되는 거를 진영
이가 싫어했기 때문에 저는 문을 열어 주고 2층에 올라가서
좀 숨어 있거나 끝날때까지 기다리고 있고..."
이재동(경희한의대 교수) : "임상실험을 하는 거거든요...당연히 법이
있는데요. 의료법이...윤리적으로도 그건 있을 수 없는 일인거죠,
사실은..."
김영균씨의 말만 믿고 SBS의 '뉴스추적'은 한시간 방송중에 거의 절반을
특히 이상호기자에 대한 비난으로 할애했습니다...
1년 전 자기들 스스로 취재팀을 미국에 파견해 구당선생의 현지 침뜸
치료가 효과를 보고 있다고 대대적으로 보도했던 프로그램이 바로
SBS의 '뉴스추적' 이었습니다...
아마도 2004년 10월 이상호기자가 SBS의 대주주인 태영의 비리를
고발해 방송사업자 허가가 세차례나 보류됐던 것에 대한 앙갚음이거나...
뜸시술 자율화법등 한의사단체에 불리한 법안 통과가 임박한 데 따른
한의사 단체의 강력한 로비에 휘둘려 제작된 방송이었을 것입니다...
이렇듯 온갖 거짓은 진실을 덮기 위해 난리부르스를 쳐댔으나 결국엔
아무것도 바꾸질 못했습니다...
구당선생님은 장진영씨의 암이 즐겨 마시던 술에 의해 비장이 망가져서
악화되었을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게다가 장진영씨는 속쓰림 증세로 겔포스를 3개월이상 장복했습니다...
겔포스는 제산제로서 위산을 중화시키는 알칼리성분으로 구성된 화학약
입니다...그러나 제산제를 장복하게 되면 오히려 산이 중화되는게 아니라
더 과다하게 나와 위벽이나 식도의 손상이 커지고 만성화되어 구멍까지
뚫리게 되는 부작용을 초래하게 됩니다...
즉, 약에 의해 위산이 중성화되거나 약알칼리화가 되면 소화기능이
약화되므로 우리 몸은 이를 본래의 약산성으로 돌이키기 위해 위산의
분비를 더욱 촉진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장진영씨가 수술대신 선택했던 아바스틴의 부작용 또한 매우
심각합니다...
아바스틴은 암세포가 성장을 위해 필요로 하는 혈관의 생성을 억제하는
방식의 표적치료제인데 세계 각국에서 부작용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항암제입니다...
매월 500만원 이상의 비용이 소요되는 고가의 항암제이지만 단 돈
몇천원 하는 쑥뜸재료보다도 못한 효과와 부작용을 초래하는 검증되지
않은 치료제입니다...
그런것들로 장진영씨의 몸을 괴롭혔으니...얼마나 아파했을까요...
그런데...너무나도...너무나도 안타까운 것은...
영화사 아침의 대표 정승혜씨와 장진영씨 모두 현대의학이라는 거짓에
속아 진실에서 멀어졌다는 점입니다...
믿어야 할 것과 믿지 말아야 할 것을 잘 분별하지 못했음이 너무도
안타깝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병원의 3대 암치료 방법에 의해 죽어나가고 있습니다...
항암제치료, 방사선치료, 수술...
그 똑똑하고 잘났다는 의사들이 모두 머저리들이 아닌 이상 자신들이
하고 있는 방법이 결코 효과적이지 않다는 것을 모를리 없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죽어나가야 이 짓거리들을 그만둘 수 있을까요...
그런데 정작 웃기는 것은...갈 데가 없다는 것입니다...
라이센스를 가진자 이외에는 아무도 의료행위를 할 수 없는 것이 이나라
대한민국의 의료법이기에...갈 곳이 없는 겁니다...
그래서 두가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는 내일 당장 나와 우리가 책임져야 할 사람들에게 이러한 일이
닥치게 되면 어찌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과 그에 대한 대비를...
다른 하나는 우리들의 미래 우리의 아이들을 위해 이 나라의 국민으로서
건강하고 행복해야 할 우리의 기본적 권리를 더이상 의료법이라는
악법으로 강제할 수 없도록 모두가 목소리를 모아 바꿔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구당선생님과 이상호기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상호기자의 (구당 김남수, 90일간의 장진영 침뜸 공개 치료기)
"희망이 세상을 고친다에서..."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제 손가락을 보지 마시고 방향을 봐주시면 좋겠습니다...아마도 님께서는 의료관계자이신것 같습니다...이전글의
댓글에도 유사한 내용의 댓글을 달아주셨더군요...아름다운 배우 장진영씨 이야기에 대한 3편의 글은 대부분
이상호기자가 기록한 팩트를 옮겨 적은 것입니다...제 나름대로 우리의 의료현실에 문제가 많음을 인지하고 있기에
객관적인 사실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판단하실 수 있도록 공유를 한 것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 카페에서 제가 올린 글에 대해 님과 제가 논쟁을 벌이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저는 향후에도 의료와
관련된 여러가지 팩트와 문제점들을 많은 회원님들과 공유할 계획입니다...제가 올리는 글에 대해 이견을 제기
하시는 것은 님의 권리이지만 제 생각을 표현하는것 또한 저의 권리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암환우들을 대상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어떤 카페에서는 알바로 보이는 많은 아이디들이 잘못된 정보제공과
분위기를 형성해 가고 있더군요...생사의 기로에서 정보를 절실히 필요로 하는 환우들에게 그런 비인간적인
짓거리를 하는 자들이 도처에 널려 있습니다...제가 의료와 관련된 여러가지의 정보를 제공하고 회원님들이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시고 판단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하려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안녕하시렵니까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리자면...침과 뜸은 수천년을 이어져 내려온 우리민족의 고유한 의술입니다...
구당선생님은 그 전통을 계승한 사람중의 한분이신거구요...현대의학의 일천한 역사에 비하면 오랜기간동안 우리민족의
건강을 지켜낸 수단이지요...막대한 진단비용을 요하는 현대의학에 비해 전통의술의 장점은 비용이 거의 필요치 않다는
점입니다...환자에게서 다양한 진단을 통해 대부분의 정보를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그런데
현대의학은 환자의 얘기는 도외시한채 기계장비에 의존한 진단만을 하지요...검사과정을 통해 돈을 버는것이 현대의학의
기본적인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친일세력과 양의사들의 압력에 의해 의료법이 전통의술을 가로막지만 않았어도 우리나라의 국민들은 치료비에 대한
부담을 덜어낼 수 있었을 것입니다...그러나 수천년을 이어져 내려온 전통을 무시하고 의료악법으로 인해 국민의 의료선택권을 제한하게 됨으로써 선택의 여지가 없는 국민들은 현대의학의 볼모로 잡히게 된 것입니다...근대화 이전 우리나라에는
의료수요가 지금처럼 많지 않았습니다...신선한 공기와 자연상태의 음식을 섭취하며 살아왔기 때문이지요...그러나
현대사회에서는 공해와 화학약, 가공식품등으로 인해 의료수요가 그야말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의료분야의
독점은 다른 어떤곳보다 심각합니다...
현대 의학으로도 정확히 병명 진단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각종 기기로 검사 하고 찍고 해서 판단은 의사가 하는데 오진율이 상당히 됩니다
전통 민간 요법하는 친구가 있는데 현대 의학이 몇 백 만원에도 진단 못하는 것을
발바닥을 보고 정확히 짚어내는데 병명 알려주고 병원 가서 검사하면 맞다고 합니다..
이것도 전통 민간 의학인데 현대 의학은 인정 안합니다,,ㅋㅋㅋㅋ
지금까지 항암제 맞고 살아남은 암환자 없습니다..
민간 요법으로 말기 암환자가 생존한분 계십니다..
후배 어머니 병원에서 췌장암 3개월 췌장암 판정받고 수술 안하고
민간 요법으로 3년간 더 생존 하셨죠...
좋은 친구분을 두셔서 든든하시겠습니다...^^
병원에 가면 의사는 어디가 아파서 오셨나요?..검사함 해봅시다..ㅋㅋㅋㅋ
친구는 발바닥 보고는 ..어디어디가 안좋습니다..못믿으면 병원가서 확인해 보세요,,...이런 차이죠...
그리고 병원가서 각종 검사 MRI 찍으면 그냥 생돈 30-50 마넌 검사비 날라가는거죠..진단 다 해줬는데..ㅋㅋㅋ
유사시의 상황이 발생하여 전기가 안들어오게 되면 의사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약간의 노력으로도
침과 뜸은 그러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전통 의학만이 존재하고 100% 친환경 유기농 식품만 섭취했던 조선시대 남자의 평균수명이 40세였습니다... 60이 되면 오래 살았다고 잔치를 벌이고 70까지 산 사람은 옛날부터 드물다고 해서 고희란 단어가 생겼습니다... 현대의학이 만병통치약은 아니지만 철저한 검증과 통계에 바탕을 두고 객관성과 합리성을 추구한 결과 평균수명이 80에 근접해졌고 90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네, 님의 말씀처럼 조선시대의 평균수명보다 현재의 평균수명이 늘어난것은 맞습니다...그러나 그 원인은 상하수도의
정비에 따른 공중위생의 개선으로 수인성질병에 의한 사망자가 대폭 줄어든 것과 영양공급의 확대가 주요한 원인
입니다...오히려 현대의학이 발달되면서 병원의 오진율증가와 화학약, 백신의 부작용으로 평균수명이 줄어가고
있습니다...미국 국립보건원의 연구에 의하면 구석기인들의 유골분석과 아마존,아프리카에서 구석기시대와
비슷한 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부족들의 평균수명을 연구한 결과가 현재의 기대수명보다 많은 94세라고 합니다...
이익의 성호사설에 보면 "제주에서 노인잔치를 벌였는데 가장 나이 많은 사람이 140세였고 100세이상의 노인이
많았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기네스북에 의하면 "의학으로 수명이 연장되었다는 거짓만큼 큰 사기는 없다"고
조롱하며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20여년간 "인류를 속인 최대의 사기"부문에 자랑스럽게도 1위를 차지했다고
하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외과적 응급치료는 분명히 현대 의학이 최고 입니다..
골절상을 외과 처치후 그 다음은 내몸에서 자가 면역 회복력에 달린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