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민년 비대위원장..박영선.

[차라리]

새민련 비대위원장 박영선은 전력이 별로 아닌가! [1]

김진호(jin***) 2014.08.03 08:29:26

  7․30재보선에서 권은희라는 시답잖은 여자 하나 살리기 위한 새민련의 공동대표 김한길․안철수의 전략 공천으로 인하여 여러 남자를 낙선의 독주를 마시게 한 것도 모자라 당에게 참패라는 올가미를 씌운 책임을 지고 원내대표인 박영선이 대표대행이 되어 비대 위를 꾸려갈 모양이다.

  박영선도 새민련 7․30재보선 참패의 한 축인데 이런 여자를 비대위원장에 앉혀서 무엇을 하겠다는 것인가! 7․30재보선 참패의 책임을 져야 할 원내대표 박영선이 비대위원장이 되면 어떻게 앞장서서 당을 추스를 수가 있으며 죄인이 심판을 하는 상황은 아주 비정상적이고 웃지 못 할 저질의 3류 쇼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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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민련이 7·30 재보궐선거 후폭풍으로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제1야당의 대표들도 희비가 엇갈렸다. 이번 재보선에서 '11대 4'라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든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는 동반퇴진이라는 씁쓸한 결과물을 얻은 대신 원내사령탑인 원내대표 박영선은 당의 재건이라는 중책을 맡게 됐다. 당분간 대표 직무대행을 맡으며 비대위 구성은 물론 원내 현안까지 책임져야하는 큰 역할을 하게 됐으니 당의 운명을 결정할 열쇠를 쥐게 된 셈이다.

  정치권에서는 당 재건 과정에서 박영선이 리더십을 얼마나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는데, 위기에 빠진 당을 자신이 중심에 서서 잘 추스른다면 당내 입지는 물론 자신의 정치적 영향력도 그만큼 커질 수 있지만 실패할 경우 모든 책임을 져야하는 위기에 빠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당내에서는 원대대표직을 수행하며 리더십도 보여줬고 특정 계파에 휘둘리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 때문에 박영선이 비대위원장을 맡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가 하면, 비대위원장을 맡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는데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맡는 것은 관행일뿐이며 정기국회와 세월호 특별법 및 국정조사 청문회 등 원내 산적한 현안 등을 고려할 때 제3의 인물이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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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기사는 뉴시스가 “김한길-안철수 동반퇴진에 주목받는 박영선”이란 제목으로 제공한 보도 내용을 조선닷컴이 기사화한 것을 요약한 것이다. 중요한 선거가 끝나면 뜨는 별이 있는가 하면 지는 별도 있다. 이번 7․30재보선은 새민련에게 여자 두 명이 뜨게 하고 남자는 대표, 최고위원, 낙선자 등 30명 가깝게 지게 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새민련에서 뜨는 두 여자는 바로 박영선과 권은희인데 원내대표 박영선이 뜨는 것은 명예롭다고 하기는 뭣하지만 아무튼 대표 권한대행에 비대위원장까지 거머쥐게 되었으니 괜찮지만 전략 공천이란 미명으로 ‘보은 공천’되어 100% 당선이 보장된 관주 광산 을에 출마하여 당선된 권은희는 100명중 13명의 득표로 당선되어 대표성에 문제가 있으며, ‘상처뿐인 영광’이니 권은희 하나 구하려고 새민련을 죽였다느니 새민련을 참패시킨 보은공천의 주인공이니 하며 온갖 비난과 핀잔을 다 받고 있다.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은 박영선이 새민련의 비대위원장을 맡아서는 안 된다는 입장인데 그 이유를 대략 5가지로 요약할 수가 있다. 첫째는 국회 법사위원장을 하면서 막말, 독설 등으로 국민에게 곱지 않은 시선을 받았으며, 둘째로 법사위에 계류된 법안들을 자기 마음에 들지 않으면 상정조차 하지 않아 민생과 안전에 엄청난 피해를 주었고, 셋째는 새민련의 원내대표가 되자말자 “세월호 특별법을 새민련의 의도대로 통과시켜주지 않으면 모든 법률의 통과를 거부하겠다.”는 추태요, 넷째는 본인의 가족의 국적문제이며, 다섯째는 개인의 신상에 관한 각종 의혹 등이다.

  이상 5가지 문제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독자들이 훤히 알고 있을 것이고 또 박영선 개인의 인격과 프라이버시(privacy) 보호를 위해 상세한 언급은 생략을 하지만 이렇게 문제가 잡다하게 엉켜있는 사람이 제1야당의 비대위원장을 정상적으로 할 수가 있겠는가! 새민련의 생태가 ‘내가 하면 사랑 남이 하면 불륜’의 연속이요 초록은 동색이고 가재는 게편이기에 박영선을 비대위원장으로 결정할 것이 자명하지만 재고의 여지가 크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은 마음이다.

  새민련에 얼마나 인물이 없으면 이런 다양한 문제를 갖고 있는 사람을 비대위원장을 시킨단 말인가.

새

[김재길]

박영선의 분별없는 입이 과연 비대위원장 자격이 있는지 ?
그의 내뱉은 말은 기억에 남는다 환멸을 느끼는 말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