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일찍 도착했는데 대표님이 좀 늦으셨다. 10시 15분 가량 되어서리.. 출근.. 거래처 갔다가 좀 늦으셨다고..
나는 기다리는 동안 아메리카노 커피 한잔을 사서 대표님 오시면 드리려고 갖고 있었다.
그래서 문 열었다고 문자 주셨기에 커피 드리면서 아침 커피라고 그랬더니
자기 위한 거냐고 해서 그렇다고 하니 넘 감사해 하셨다.
그리고 나는 내 안경렌즈에 맞는 테를 골랐다. 아주 마음에 드는 예쁜 테를 짧은 시간에 고를 수 있었다.
나한테 다촛점 렌즈의 안경이 있었는데 우리 딸 수진이가 그 테가 예쁘다고 갖고 가서리.. 렌즈만 달랑 남아 있는게 있어서 그 렌즈에 맞는 테를 사러 어제 간 것이었다.
예쁜 까만 뿔테를 골랐는데 서 승완 대표님이 렌즈를 조금 더 깎아서리 그 테에 맞춰 주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었다.
테 가격은 얼마냐고 했더니
웃으면서 "그냥 선물로 드립니다!" 그래서리... "앗! 이거 비쌀텐데요!!" 그랬더니
"아닙니다! 아침부터 커피 선물 해 주셨으니 커피 선물 보답입니다"
그래서리 "어! 커피 싸요!" 했더니 "커피 값이 문제가 아니죠 ! ^^"
그렇게 답을 해 주신다.
아침부터.. 훈훈한 대화가 아닐 수 없었다.
대표님 안 그래도 내가 하도 안 보여서 어떻게 지내나... 바로 얼마 전에 궁금하던 차였다고 한다.
어머! 가끔 손님으로 오는 나를 기억해 주시다니! 이 일도 감사한 일!!
대표님 아직(?)도 예수님 안 믿는 것 같아 내가 안경점 들르면 은근(?)하게 전도하는데 아직도 교회는 가지 않으시는 것 같고
항상 주일이면 봉사하러 다니시는데 요즘도 그 봉사 활동은 2주에 한번씩 나간다고 한다.
참.. 건전한 마음가짐을 갖고 있는 분인데 아직 교회는 안 다니신다.
안경 선물로 받아 나오면서 바로 옆집에 일본식당이 있기에
바로 옆 가게이니 이따 점심시간에 식사 좀 배달해 달라고 스시 정식을 주문하고 값을 지불 해 놓고 그리고 집으로 왔다.
오는 길에 옆집에서 점심 식사 배달 해 드릴거라고 말씀드리고 오늘 아침부터 기쁨 감사 충만하게 해 주심을 감사 드린다고 문자 드리고
꼭 천당에서도 좋은 이웃이 되기를 기도한다고 말씀 드리고
내 요즘 뜨는(?) 동영상 "내가 주의 이름을 부를 때 어떤 일이 생기는가" 도 카톡으로 보내 드렸다.
그랬더니 대표님이 동영상 보고 감동 받아 눈물이 나기도 했다고 해서리
넘 기뻤다.
하나님께 반응하시는 것이니까 말이다.
오늘은 유툽에 내 이름 "임은미 선교사" 치면 설교가 주욱.. 뜨니까 그 설교도 좀 시간 있으면 봐 달라고 말하려고 한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나니!!) ㅋㅋ (이 묵상글도 오늘은 대표님에게 보내 드리려고한다. 내가 그래서 안경점 이름까지 홍보(?)차원에서 올렸다. 내 묵상은 요즘 매일 적어도 (?)3000명이 읽는다. 그러니 내 묵상에 올라가는 가게... 회사.. 이름들은 자연 홍보가 된다 ^^)
나는 "생명의 향기!" 나는 "그리스도의 편지!"
내가 만나는 사람들은 모두 다 천국에 가야만 한다! ^^ 다들 내 좋은 천국이웃들이 되면 너무나 좋을 사람들이기때문에 그렇다.
서 승완 대표님 꼬옥 주일엔 교회 가세용~~ 기도합니당~~
히 브 리 서 6 장
10 - 하나님은 불의하지 아니하사 너희 행위와 그의 이름을 위하여 나타낸 사랑으로 이미 성도를 섬긴 것과 이제도 섬기고 있는 것을 잊어버리지 아니하시느니라
God is not unjust; he will not forget your work and the love you have shown him as you have helped his people and continue to help them.
하나님이 잊어 주시는 것! 우리들이 고백한 우리들의 죄!
그 죄가 어떤 것이던지간에 그 분은 우리가 지은 죄들을 다 잊어 버려 주신다고 하셨다.
정말 좋으신 우리 하나님!
주님이 잊지 않으시는 것?
오늘 성경에 말씀하신다.
너희 행위와 그의 이름을 위하여 나타낸 사랑으로 이미 성도를 섬긴 것과 이제도 섬기고 있는 것을 잊어버리지 아니하시느니라
이전에 남 도와 준일들.. 지금 도와 주고 있는 일들..
그 어느것도 잊지 않으신다는 것이다.
왜 잊지 않으시는가?
상 주시려고!
그러니 우리가 남 도와 준 일들 오늘도 남 도와 주는 일들 이런 일들 다 하나님이 기억하시면서 차곡 차곡 차곡 차곡 상 줄 명목들로 쌓아 두신다는 것이다.
그러니 우리는 남 도와 주는 일을 멈추어서야 되는가? 절대로 멈추면 안 된다는 것이다.
꾸준하게 남 도와 주라는 것이다.
이전에만 도와 주고 이제는 안 도와 주는 사람이 되지 말고
이전에 도와 주었으니 지금도 도와 주고
그리고 장래에도 도와 주고
일관성을 가지고 꾸준하게 끝까지 도와 주는 사람이 되기를 바울은 간절히 소원한다고 말했다.
서로 서로 도와 주는 사람들이 되도록
본을 보임으로 도전 주기도 하고
감사하다는 표현으로 선한 일들을 더 할 수 있도록 힘을 더 실어 주기도 하고
권면도 하고 기도도 해 주고
이렇게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성도의 삶"인 것이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삶!
힘이 드는 아주 거창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하게 이웃을 도와 주는 삶이 바로 "그리스도인의 삶"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웃에게 도움이 되어야 하니
우리는 정직해야 하고 품위 단정해야 남들에게 눈쌀을 찌푸리게 하지 않으니
옷도 좀 얌전하게 입고 너무 와일드 한 모습들을 절제하고
거친 욕들 삼가하고 쓰레기 잘 분리하여 버리고 교통질서 지키고
이러한 모습들이 이웃을 돕는 모습들일테니까 말이죠
오늘은 어머님 집에서 심심하다고 어머님 모시고 외출 해 주신다고 장 성주 장로님 이랑 김 선자 권사님 부부 저의 집으로 와 주시는 배려와 사랑 감사합니다.
우리 어머니 잘 섬겨 주시는 모든 분들 다 상을 하늘에 차곡 차곡 쌓아가게 해 주셔서 제가 그 분들에게 조금 덜 (?) 죄송해서 감사합니다 ^^
저도 오늘 어떻게 이웃을 도와 줄 수 있는지 이웃을 도우는 삶을 살도록 도와 주옵소서!
오늘 우리 캠에는 일년에 한번 있는 "정기총회"가 있습니다.
지난 한해 잘 섬겨준 모든 임원들 축복하여 주시고 또 한해 마음 다하여 뜻 다하여 기쁨으로 섬겨줄 새 임원들 축복합니다!
총회의 모든 순서 가운데 함께 하여 주옵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외우고 싶은 말씀
하나님은 불의하지 아니하사 너희 행위와 그의 이름을 위하여 나타낸 사랑으로 이미 성도를 섬긴 것과 이제도 섬기고 있는 것을 잊어버리지 아니하시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