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심이라.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어 있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피차 권면하고 서로 덕을 세우기를 너희가 하는 것 같이 하라.>(데살로니가전서 5:9~11)
이 말씀은 신앙의 진보가 율법으로 대표 되는 구약으로부터 사랑으로 상징되어진 신약으로까지 나아가야 함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두려운 마음으로 율법을 지키는데 부담을 갖는 것에서 지나 자발적으로 순종하는 데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서 구원을 받고, 예수님과 함께 살아가는 신앙이 중요합니다.
예수님을 나의 삶의 주인으로 모시고 살아간다는 것은 나는 죽고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려고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요한1서 4:8)
우리의 신앙도 열매를 맺기 위하여 빨갖게 물들어야 합니다.
우리가 믿음, 교제 사랑이 더할수록 예수 그리스도로 물들어가게 됩니다.
우리는 신앙이 성숙해질수록 주님의 재림을 더욱더 기다리게 됩니다.
그것은 이 땅에서 삶이 유한하며 영원한 천국을 바라보며 사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 누리는 좋은 것들, 욕심에서 벗어나 자연스럽게 하나님 나라를 사모하게 됩니다.
죽은 자에게 입히는 수의는 주머니가 없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지고 갈 것은 안에도 밖에도 넣어갈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는 언젠가 죽을 것이며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재림을 기다리며 살아야 합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세상에서의 삶이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살아가고 있는데 신앙이 부분적으로 알고 있음을 깨우쳐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현세에서나 미래에서만 찾으려고 하는 오류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생활은 정상적으로 영혼은 깨어 있으라고 합니다.
즉 주님의 나라가 임박했다고 함부로 단정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말세를 살아가면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하여 죽으신 것처럼 우리로 하여금 깨어 있든지 자든지 예수님과 함께 살게 하려 하셨음을 알게 하는 것입니다.
서로 사랑하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살아가신 삶의 덕을 세우며 살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성경에 기록된 대로 초림하셨고 다시 재림 주로 오실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올 시기는 정해져 있지 않으며 갑자기 찾아올 것입니다.
준비된 자에게는 자연스럽게 오는 것입니다.
<형제들아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날이 도둑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데살로니가전서 5:4)
재림을 맞이하기 위해서 첫 번째로 주님을 더욱 사랑해야 합니다.
두 번째로 모든 생각의 끝을 재림에 두고 삽니다.
세상에서 삶이 힘이 들고 어려워도, 기쁘고 즐거워도 자연스럽게 재림으로 생각이 귀결되어야 합니다.
세상에 대한 욕심으로 내 삶이 더 나아가지 않도록 절제를 해야 합니다.
오뚜기처럼 무게추의 중심이 항상 재림으로 옮겨져야 합니다.
세 번째로 재림을 말하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말은 견인력이 있어서 그 말이 나를 이끌어 갈 것입니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베드로전서 5:8~9)
말세를 준비하는 신앙으로
1. 나는 주님의 날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습니까?
2. 갑작스럽게 도둑같이 임하는 종말을 깨어 준비합시다.
3. 항상 깨어 있는 믿음으로 살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