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척 정박장·지상 6층 규모 클럽하우스… 7월 오픈
강릉항에 요트마리나 시설이 이달 말 착공돼 관광 강릉의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14일 강릉시에 따르면 민간사업자인 (주)마스터가 이달말 강릉항 요트마리나 시설을 착공해 오는 7월 중순 문을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업비 25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요트 마리나 시설은 부지 1,00㎡ 에 지상 6층 규모의 요트 클럽하우스를 건립하고 해상 5,00㎡ 에 20척의 요트가 정박할 수 있는 요트계류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요트 클럽하우스에는 관리사무실과 요트 전시장, 상가 등이 조성돼 요트 동호인 등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번 요트마리나 시설이 갖추어지면 요트 소유자들은 정박료 등 관리비를 내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주)마스터는 지난해 10월 총사업비 700억원을 들여 요트와 관련된 단계별 투자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강릉시와 투자계획 협약을 체결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지난 1월 어항개발사업 시행허가를 받은 (주)마스터가 1단계 사업인 클럽하우스와 요트 계류장 조성에 나서 요트마리나 사업이 본격화 되고 있다”며 “요트 마리나시설이 갖추어지면 강릉이 해양 ·어촌 관광의 도시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참조 : 강권도민일보 홍성배 기자님(4. 15)
첫댓글 예정대로 착공되어 정작 약속대로 클럽하우스와 마리나가 이번 시즌전에 준공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그런데 클럽하우스가 2층 아니었던가요? 높이지으면 시야를 가려서 안된다고 했던것 같던데...
25억가지고 뭘 할수 있을까??? 웃기는구만...
착공은 무슨...뻥 ~~ 이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