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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하늘
 
 
 
카페 게시글
그림과 이야기 잊혀진 계절-그리고 가을 저녁에 생각나는 시 몇편
묘묘 추천 0 조회 108 10.10.31 18:02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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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0.31 22:45

    첫댓글 노래 들으며 한참이나 서성댔내요. 고맙습니다. 시도 좋고요.

  • 작성자 10.10.31 23:10

    어제 내내 들으면서 이 노래에 걸맞는 상황이 내게도 있었을까? 우습게도 그런 생각을 해봤네요. 그래도 이때쯤이면 꼭 들어야 넘어가는 계절처럼 찾아 듣게 되네요. 이즘에 늘 찾아 읽는 시가 김춘시님의 가을 저녁의 시입니다.

  • 10.10.31 22:58

    청량산에서 돌아오는 차 안에서 라디오로 두 번이나 들었답니다.
    그것도 시작음악으로............

    사진 작업하면서 다시 듣는 이 노래가 지난 날을 많이 생각나게 합니다.

  • 작성자 10.10.31 23:13

    산에 가고 싶은 날이었지요. 아니라도 어디라도 갔으면 싶은 주말이었지요. 남편도 아들도 다 나가버린 텅 빈 집에서 이 게시물을 만들면서 주방에서 맥없이 갈비탕이며 불고기볶음이며를 만들면서요. 일을 만들어가면서 쓸쓸함을 견디는게 아줌마의 사명인 것처럼 그랬습니다. 이 노래를 들으면 그 유행하던 그 시절이 떠오르는거겠지요?

  • 10.11.01 00:01

    10월의 마지막 1분 남기고 보고 갑니다. 올해 이 가을도 이렇게 떨어지는 단풍과 함께 뭇 시인들의 남긴 가을노래를 뒤로 하고 정녕 가고 마는가 봅니다.

  • 작성자 10.11.01 00:12

    가을이 왔나 하고 보니 벌써 시월을 보냈네요. 금세 나뭇잎 다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 사이로 겨울 바람이 기승을 부리며 날아다니겠지요.

  • 10.11.01 20:06

    옛날에 많이 듣던...노래. 그런 사연이 숨어 있었군요...
    어제는 못 듣고, 하루 늦게 들어봅니다.^^

  • 작성자 10.11.01 20:43

    박건호시인도 그 노래가사로 유명세를 탔지만 이용도 가수반열에 올라선 것도 그 노래 때문이더군요.
    이용의 다른 노래는 거의 기억나지도 않는데 해마다 시월이 되면 생각나는 노래가 되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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