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가을 바다의 아름다운 낭만여정ㅡ
경남 하동 진교 방아섬에서..(2017.11.12)
일출
하동 금오산
유홍초
유자
산부추
경남 하동군 진교면 술상리 산132
약 8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무인도를 통째로 산 부부가 있다. 바로 류정승(74), 정영애(69) 씨 부부! 류 씨 부부는 40년 전 노후 준비를 위해 방아섬과 토끼섬, 작은 방아섬 등 무려 3개의 섬을 당시 6억원에 샀다고 한다.
류씨는 부산공동어시장에서 경매일을 시작해
수산회사 대표까지 했던 류씨 연 매출이 10억에 달할 만큼 사업이 번창했다고 한다.
지인의 빚보증과 사기 등으로 수차례 위기가 찾아왔지만, 매번 보란 듯이 극복하며
부산에서 알아주는 사업가 이었다고 한다.
20년전 류씨는 위암으로 도시 생활을 접고 무인도행을 택했다고 한다남편을 따라 전기도 수도도 없는 곳에 들어와 섬을 오가며 초가집 한 채를 지어 무인도 생활을 시작했다고 한다. 전기가 들어오기 전까지 7년을 세상과 동떨어진 생활을 했다고 한다.
아내 정씨는 암치료를위해
전국을 돌아다니며 자연 요법을 배웠다고 한다.
남편을 따라 섬으로 들어간 아내는 섬에서 자라는자연식재료로 아내의 지극정성덕에 5년전 찾아온 두 번째 암인 간암마저 치유하는데 성공 했다고..
부부는 자신들의 건강 비법이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 무인도에 민박집을 시작했다고 한다.
아내의 밥상이 입소문으로 민박은 문전성시
웰빙섬밥상 1박2일 1인 9만원 한해 수입만 10억이 넘는다고..이 섬의 가격도 100억 원에 달하는 황금섬이 됐다고..
출처: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원문보기 글쓴이: 모모수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