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도는 당시 김성재와 같이 듀스(Deux)로 결성 하여 활동 하였고 해체 후 각자 솔롤 활동 하였습니다...
1995년 11월 20일 같이 듀스로 활동 했던 김성재가 사망 하였고 전에 같이 활동 했을 때가 참 그리워서 이 노래를 직접 작사 작곡을 한 것 같습니다...
이 노래인 이현도의 친구에게 영상은 뮤직비디오 모습 입니다...
친구에게
(이현도 작사, 이현도 작곡)
언제나 내 곁에 숨쉬던 너
어떻게 더 이상 없는 거니
나는 눈물 흘리지만
아직도 믿을 수 없어
우리 언제나 함께 지내며
다투고 기뻐하던 모든 걸
어째서 이젠 나 혼자
추억으로 남겨야 해
슬픔은 쉽게 잊고
사랑은 지키기 어려운
혼자 남은 세상이
나는 너무나 슬프구나
내 친구야 나는 널 지킬게
아주 가끔은 새가 되어
날아와 주렴
슬퍼하는 나의 곁으로
아주 가끔은
내가 너무 힘들 때
예전처럼
니가 날 위로 해주렴
서로가 이루고 싶던 꿈들
우리는 서로가 나누었지
언제까지라도 우리
함께 일거라 믿으며
슬픔은 쉽게 잊고
사랑은 지키기 어려운
혼자 남은 세상이
나는 너무나 슬프구나
내 친구야 나는 널 지킬게
아주 가끔은
새가 되어 날아와주렴
슬퍼하는 나의 곁으로
아주 가끔은
내가 너무 힘들 때
예전처럼
니가 날 위로 해주렴
나에 가슴속엔
영원히 널 위해 남겨질
슬픈 빈자리가 생겼지만
넌 어디에 있든지
이제는 눈물을 지우고
꼭 영원히
평온하길 바랄게 그렇지만
아주 가끔은
새가 되어 날아와주렴
슬퍼하는 나의 곁으로
아주 가끔은
내가 너무 힘들 때
예전처럼
니가 날 위로 해주렴
아주 가끔은
새가 되어 날아와주렴
슬퍼하는 나의 곁으로
아주 가끔은
내가 너무 힘들 때
예전처럼
니가 날 위로 해주렴
첫댓글 고등학교 시절에 친구들과 몰려다니면서
듀스 노래 틀어놓고 춤추던 시절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어찌보면 그 시절이 그립고
좋았네요
감성넘치고 열정이 넘쳤던 시절이였는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