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비대면 진료 접수 어플리케이션이 지난 9월부터 유료화되면서 의료민영화의 시작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음.
의료민영화의 시작이라고 엄마들이 하나같이 얘기하는 게 이 부분임. 대부분 병원 시스템이 똑닥이용자가 우선이고 현장접수가 뒤로 밀리던데, 똑닥이 뭔지 모르는 어르신들은 한참동안 기다리고, 심지어 현장 오픈런 해도 이미 접수마감이 된 날도 많은데, 국가차원에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큰일. https://t.co/Y8ga0ZUX4u
이 어플을 사용하는 병원이면 인포메이션에서 접수를 안 받고 무조건 어플로 접수하라고 하거나 어플로 예약한 사람이 우선순위로 접수됨. 비대면 접수다 보니 진료 예약이 열리면 선착순으로 접수를 하게 되고 결국 진료가 마감되어 진료를 받고 싶어도 진료를 받을 수 없게 됨. 몇 명이 대기하는지를 보기 위해서, 접수하기 위해서 멤버십 결제를 해야 됨.
정말 공감. 똑딱 쓰는 병원은 아예 갈 엄두를 못 낸다. 예약 시작하자마자 거의 마감이고, 병원에 가도 이미 마감이라 현장 접수도 여의치 않다. 지난주말 작은 사람 기침으로 내과에 갔더니, 모르는 사람이 보기에도 편찮아서 끙끙 앓고 계신 어르신 한 분이 대기를 하염없이 기다리다가 결국 대기실 https://t.co/3KJ31OTNmO
저번주에 병원 갔었는데 똑딱 하는 병원이더라고. 분명 접수는 나 혼자 하고있었는데 실시간으로 접수 쌓이더니 25번 받음. 모니터에 내 뒤로도 접수 줄줄이 생기더라ㅜㅠ
2023년 게시물이고.. 벌써 유료화 도입하고 2년이나 지났지만 가격인상으로 인해 의료민영화라고 부를 만큼의 부작용은 없는듯
그리고 대기 많아서 진료 밀리는건 어쩔 수 없지
사람들이 미리와서 접수하고 밖에 나가있어서 대기실이 텅 비어있었더라도 미리 접수한 사람들때문에 진료가 마감되었다고 하면 결국 상황은 똑같잖아 이건 줄서기앱의 문제가 아님
어린이 많은 아파트단지 안에 있는 이비인후과에 걍 갔다가 두시간 기다려봄 와.. 내 앞에 이름이 자꾸 끼어들어서 물어보니까 예약한 사람들이래
내가 가는 병원은 예약어플보다 현장접수를 우선으로 해주던디 나 병원 문 열기 전부터 가서 기다렸는데 접수순서 뒤로 밀려서 빡쳤었는데 진료순서는 첫번째로 해줘서 진료 빨리 받고 나옴
배민처럼 나중에 돈 올릴수도 있는거고 그거야말로 돈있는 사람만 진료받게 될지도 모름
그러니까 저런거 애시당초 안써야한다고 잘쓰다가 과금하면 안쓰는게 무슨 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