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13일 금요일 말씀묵상 ♣
성경:누가복음22:1-13(신134P)
제목:예수님과 함께 걷는 그리스도인의 길
1.유월절이라 하는 무교절이 다가오매/
2.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를 무슨 방도로 죽일까 궁리하니 이는 그들이 백성을 두려워함이더라/
3.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인이라 부르는 유다에게 사탄이 들어가니/
4.이에 유다가 대제사장들과 성전 경비대장들에게 가서 예수를 넘겨 줄 방도를 의논하매/
5.그들이 기뻐하여 돈을 주기로 언약하는지라/
6.유다가 허락하고 예수를 무리가 없을 때에 넘겨 줄 기회를 찾더라/
7.유월절 양을 잡을 무교절날이 이른지라/
8.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시며 이르시되 가서 우리를 위하여 유월절을 준비하여 우리로 먹게 하라/
9.여짜오되 어디서 준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10.이르시되 보라 너희가 성내로 들어가면 물 한 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을 만나리니 그가 들어가는 집으로 따라 들어가서/
11.그 집 주인에게 이르되 선생님이 네게 하는 말씀이 내가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먹을 객실이 어디 있느냐 하시더라 하라/
12.그리하면 그가 자리를 마련한 큰 다락방을 보이리니 거기서 준비하라 하시니/
13.그들이 나가 그 하신 말씀대로 만나 유월절을 준비하니라.
할렐루야!9월달에도 누가복음의 말씀을 묵상하시고 말씀과 삶이 일치되는 삶을 사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제목} “예수님과 함께 걷는 그리스도인의 길 ”
본문(누가복음22:1-13절)에서 무교절이 다가오자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예수님을 죽이기 위해 궁리합니다.
사탄이 가룟 유다에게 들어가자, 유다가 돈을 받고 예수님을 넘겨 주기로 약속합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 유월절 식사를 준비하게 하십니다.
그들이 나가 말씀대로 큰 다락방에서 유월절을 준비합니다. 아멘
그리스도인은 믿음으로 예수님과 연합하고, 죄에 대해 죽고 의에 대해 살아난 자입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은 의에 대해 살아난 자로서 예수님과 함께 어떠한 길을 걸어가야 할까요?
1.십자가의 길입니다(1-2절).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이 걸어가신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십자가의 길은 고난이요 자기 부인이며 죽음의 길입니다.
십자가의 길은 세상이 우리를 대적하고 조롱하고 욕하며 빼앗고 해를 가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종 사람들은 십자가의 길을 실패나 패배로 보기도 합니다.
참으로 어리석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가 실패입니까?
그것이 패배로 보입니까?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십자가는 성공이요 승리이며,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고 십자가의 길을 은혜로 받아들이시기를 바랍니다.
저들은 우리를 막았다고 생각하고 해를 가했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도리어 우리의 승리임을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아멘
2.사탄을 이기는 길입니다(3-6절).
그리스도인은 십자가의 길을 걸으며 반드시 생각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이 십자가로 사탄을 이기셨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교회에 대한 모든 대적의 배후에는 사탄이 있습니다.
사탄은 어떻게 하든지 예수님의 모든 구원 역사를 막고자 하고, 그리스도인들을 넘어뜨리고자 애씁니다.
물론 십자가로 자신이 패배했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니 지금은 최후의 발악을 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유혹했듯이 그리스도인들을 떡으로 유혹하고, 권세를 누릴 지위와 명예로 유혹하며,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며 돈으로 유혹합니다.
어떻게 하면 됩니까?
주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봐야 합니다.
예수님만을 의지해야 합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능력과 힘이 우리와 함께하실 줄로 믿습니다.아멘
3.여호와 이레의 길입니다(7-13절).
그리스도인이 십자가의 길을 걸을 때 예수님은 예비하신 구원의 길로 인도해 주십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위해 이삭 대신 숫양을 준비해 두셨던 것처럼, 예수님이 유월절을 준비하신 것처럼 예수님은 우리의 구
원을 위해 모든 것을 준비하십니다.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는 동안 참으로 여러 가지 환난과 핍박을 겪습니다.
40에 하나 감한 매를 5번이나 맞았던 바울을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 가운데 우리 예수님의 인도하심과 준비하심이 있다는 사실을 절대로 잊으면 안 됩니다.
우리를 위해 준비하시는 예수님!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을 알고 믿을 때 우리는 더 담대해지고 더 용맹해져서 예수님을 위해 살아가는 자가 될 줄로 믿습니다.아멘
여러분!그리스도인은 예수님과 동행합니다.
우리 모두가 십자가의 길을 가며 예수님이 이루신 승리를 확신하고 예수님이 예비하신 길을 걸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누릴 수 있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아멘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세상의 그 어떤 권세자들도 예수님과 예수님의 모든 구원 사역을 막을 수 없으며,사탄은 예수님을 대적하는 원흉으로서, 항상 예수님을 대적하며 그리스도인들을 넘어뜨리려고 하나 실패할 수밖에 없으며,예수님은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 친히 유월절 어린 양이 되셨고, 온전한 구원을 위해 모든 것을 준비하신다는 사실을 깨달으시고,베드로와 요한처럼 순종과 헌신의 기회를 잡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한절 묵상 ♡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인이라 부르는 유다에게 사탄이 들어가니"(3절).
이스라엘의 12지파를 상징하는 12 제자 중에서 최고의 배신자가 나왔습니다.
그는 공동체의 돈을 관리하던 회계이기도 했습니다(요13:29절).
믿을 만하지 않으면 맡길 수 없는 자리입니다.
가장 신뢰가 필요한 자리에 가장 신뢰할 만한 사람을 세워 놓았는데 사실은 가장 신뢰할 수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욕심의 유혹에 잘 넘어가는 사람의 모습입니다.
유다의 행위를 정해진 운명이기에 피할 수 없었던 것으로 봐서는 안 됩니다.
원래부터 사탄의 종이었다고 볼 수 없습니다.
내적인 욕심이 커 사탄에게 공략당했고 넘어갔을 뿐입니다.
사탄과의 싸움이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사탄을 이기는 것이 믿음의 승리임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아멘
"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가 사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지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너희는 이 날을 기념하여 여호와의 절기를 삼아 영원한 규례로 대대로 지킬지니라"
(출애굽기12:13-14절).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 유다가 예수를 넘겨 주려고 대제상들에게 가매/그들이 듣고 기뻐하며 돈을 주기로 약속하니 유다가 예수를 어떻게 넘겨 줄까 하고 그 기회를 찾더라"
(마가복음14:10-11절).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
(요한복음13:2절)
"비아돌로로사"
(십자가의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