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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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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sbs스페셜] 강남 엄마들의 입시철때의 모습.jpg (스압)
유체리 추천 1 조회 27,076 14.01.06 22:12 댓글 37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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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1.07 10:05

    사람들은 나중의 행복을 위해 현재는 불행해도 된다고 여긴다.

  • 14.01.07 10:10

    뭐가 정답일까 내아이한테 저런식으로 해야하나 나중에 내가 나이들어서 애가 혼자 결정못하고 그러면 어떡하지? 나는 조언하고 옆에 서포터를 해주고 내자식은 지원해주고싶다 실패를 하더라도 옆에서 격려해주고 용기를 다시 주고 다시 또다른곳에 도전하거나 그런힘을 주고싶지 내자식한테 저렇게 할 자신도없고 해주기도 싫어 내가 공부하면 항상 숨막혀가지고 .. 몸아프고 그래서 ㅠㅠ

  • 14.01.07 11:14

    솔직히나는지방4년제다니긴하지만ㄴ 공부도열심히햇고 자유롭게살앗는데 부모님도그냥큰사건에만개입하시고 공부에대해서별터치가없으셧거든하라고는하셧지만..근데도 부모님이가끔잔소리하면스트레스받는데 저렇게개입하면애가정말힘들겟다 물론성공하면감사하겟지만....

  • 14.01.07 11:35

    난 방목형으로 자라서 나름 괜츈한 대학 나왔는데
    예전엔 이런거 이해안갔는데 지금은 어느정도 이해가 가
    윗댓글중처럼 아이가 이를 거부하는데 억지로 하는게 아니라면 오히려 감사할 일일지도 몰라
    나는 내 길을 내가 정했고 가고싶어했기때문에 터치안했어ㅋㅋㅋ엄마도 그래서 편했다고 했고
    근데 내 동생들은 나처럼 원하는일이나 잘하고싶은일이 딱히 없었고 있어도 두루뭉술해서 엄마가 대학가는거에 있어서 스트레스 좀 받았음 울엄마도 요즘 공부중이라 많이는 신경못쓰고 있지만
    여동생 입시 실패하고(얘도 알아서 가겠지 싶어서 난 예체능이었고 얜 이과) 남동생 나름 신경썼는데 우린 학원보낼 형편은 아니라서 학교 공부신경쓰라고

  • 14.01.07 11:37

    말하는게 다였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약 나라도 능력이 됐었다면 동생 학원 하나쯤은 끊어줬을거야
    하고픈일이 없다고 아무것도 안하란 말은 아니잖아
    언젠가 내가 하고싶은 일이 생겼을때 나를 뒷받침하는건 공부라고 생각함ㅠㅠ배우는 습관을 들이는것도 중요하고

  • 14.01.07 11:43

    진짜 모르겠다... 난 이런거 다 본인이 인생에서 어떤 목적을 추구하느냐에 따라 나뉘어진다고 생각해. 난 첫째도 행복 둘째도 행복이라서...절대 확실치 않은 미래에다가 내 현재를 필요이상 투자할 생각없음. 당연히 필요한 만큼의 노력과 투자는 하지만 저런 도박을 하면서까지 현재를 너무 불행하게 만드는건...저 사람들의 가치관인듯.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4.01.07 16:23

    우오ㅓ 신가

  • 14.01.07 12:18

    난 수학과외+ 논술 합쳐서 한달에 50-60정도 들었던듯.. 언어 원래 잘했고 고3때 인강으로 사탐 잡아서 나름 성과냈는데. 문제는 원서였음;; 원서 잘못써서 과탑으로 들어온게 한이닼ㅋㅋㅋ 문닫고 연고대를 갔어야됏는데 ㅋㅋㅋ
    울 부모님은 어느정도 지원해주셔서 좋긴 했는데 전혀 입시에 대해 알아보시는 건 없으면서 고3때 내얼굴만 보면 공부해라 소리해서 너무 스트레스받았음. 나는 공부욕심이 별로 없었는데 잔소리땜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생각해보면 어느과 가고싶냐 이런 얘기는 많이 안한거 같아..
    난 되도록 잔소리 없이 정보는 풍부하게 서폿 해주고 싶어 ㅋㅋ

  • 진짜애쓰신다...

  • 엄마본인의인생은없는듯..

  • 14.01.07 14:25

    난 어떻게 보면 부럽기도 하다...ㅋㅋㅋㅋㅋ 울집은 지방이라 저런 교육 혜택 받고싶어도 못받음. 또 그걸 감당할 돈도 안되구 ㅋㅋㅋㅋㅋ 단과학원 몇개 다니면서 그저 그렇게 공부해서 우리 동네 지거국옴 ㅋㅋㅋㅋㅋ 엄마아빠도 성적 별로 신경안쓰고 방목형이었고... 니인생 니가 알아서 사는거니까 알아서 해라 주의 ㅋㅋㅋㅋㅋㅋㅋㅋ

  • 14.01.07 14:33

    부럽다그냥..

  • 14.01.07 15:29

    우리엄마네..ㅋㅋㅋ 정말엄마의 삶의이유는 자식때문이구나

  • 14.01.07 16:18

    강남에서 초중고나왔는데 내가 살던집이 학원가여서 그랬는진 몰라도 아파트 앞에 차들 엄청 많긴 했음 애들 학원ㄱㅣ다리는 부모들차 근데 내 주위애들은 저런 극성엄마들 없었음 하는 아줌마들만 하는듯

  • 14.01.07 16:18

    나도 자식키우는 입장에서 무섭다,,,아무래도 저런애들하고 그냥 공부한애들하고는 다르겠지....ㅠㅠ울 아들 친구인데 외국에서6년살다와서 원어민 영어 하는데 걘 학교도 외고가겠지,,,부럽기도하고,,,

  • 중간에 우리엄마랑 똑같이 생긴사람 있어서 시발 깜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치만 우리엄만 나랑 오빠 학교에도 한번 온적이 없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4.01.07 19:06

    저렇게 옆에서 숟가락 떠먹여주는게 과연 잘하는 짓일까....

  • 우리엄마아빠우리셋을걍놨었는데..

  • 14.01.07 23:14

    으ㅠㅠㅠㅠㅠ엄마한테 고마워지는 글이다... 저랬으면 나 죽었을듯 ㅜㅜㅠㅠ

  • 16.05.22 16:42

    할애는 어케든 다 하고 못할애는 뭘해도 안돼.... 난 초3 이후로 집망해서 사교육 한번 안하고 나름 괜찮은대학 왔어 내친구는 과외 떡칠을 해도 인서울도 못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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