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파 아시아인 유럽파들 중에 제일 잘 해나가고 있는 맨유의 박지성

[chekhov]

Man United's Park Ji-sung fares best of Asian mixed bag of Europe-based players

Posted: Thursday Apr 17, 2008 3:10 AM

 

 

네덜란드인 감독 거스 히딩크가 좀처럼 틀린 적은 없지만 2005년 6월 박지성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을 만류했던 것은 실수였던 거 같다.

 

" 브라질인 미드필더 클라베르손이 박에게 있어 좋은 예이다. 그는 맨체스터로 갔으나 실패였다. " 한국을 2002 월드컵 준결승에 진출시키고 호주를 2006 월드컵엔 16강에 올려 놓았으며 러시아를 2010 월드컵에 진출시키기 위해 맡고 있는, 그 당시 PSV아인트호벤 감독 히딩크가 말했었다.

 

이러한 것은 2002 월드컵 이후 박을 PSV로 데려갔던 히딩크 의견만은 아니었다.

 

한국인 미드필더가 아시아 시장에 유나이티드를 팔기 위해 경기외적으로 이용될 것으로 느낀 한 잉글랜드 신문이 " 박 벤치"라고 헤드라인을 장식했었다.

 

두 번의 장기 부상은 27세 선수가 잉글랜드 북서부에 정착할 시간이 필요함을 의미하였으나 그는 이제 시즌 중요 시점 단계에서 유나이티드의 선발 주전으로 나오고 있다.

 

박은 로마와의 챔피언스 리그 8강전 모두 풀타임으로 뛰었을 뿐만 아니라 4월 13일 홈에서 우승 경쟁 라이벌 아스날과의 중요한 리그 일전에 투입되었다.

 

일주일 전, 유나이티드가 미들스브로에 고전하고 있을 때, 경기를 바꾸어 놓고 승점을 챙기게 한 것은 한국인의 창조력이었다.

프리미어 리그 선두 순위에서 5점 앞서 있고 바르셀로나와의 챔스 4강전을 앞두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곧 잉글랜드와 유럽 챔피언 자리에 오를 수도 있다.

 

" 그는(박) 완전히 올바른 자세를 보여 주며 기대대로 잘 해내었습니다. " 유나이티드 감독 알렉스 퍼거슨이 말했다. " 그는 아주 좋은 선수에요. 그는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아요 "

 

박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 대표로 로마전에 앞서 있었던 기자 회견에 나타났을 때 자부심을 느낀 한국 언론의 반응은 우호적이었다.

 

" 그의 회견은 한국 축구 역사에 새로운 장을 마련한 것이다. " 서울의 조선일보의 글이다. " 기자회견을 갖는 것은 또한 박의 팀위상이 증가하고 있다는 증거로 받아들일 수 있다. "

PSV소속으로 2005 챔피언스 리그 준결승에서 선발 출장한 이후, 박은 한 단계(결승) 더 올라 세계 최고 부자구단 소속으로 뛰는 첫 아시아 선수가 될 수도 있다.

 

아시아 축구로 본다면, 유럽의 빅 리그에서 선발 출장하며 실망스럽지 않은 시즌으로 마치는 것도 좋은 결과일 것이다.

 

프리미어 리그에서 박의 한국인 동료 세 명은 이번 여름 다른 곳으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이영표는 토트햄 핫스퍼에서 현재 중용되고 있지 목하며 런던 클럽을 떠나 PSV로 복귀할 수도 있다. 풀햄의 설기현은 1월 19일 이후로 경기 출장을 하고 있지 못하며 미들스브로 스크라이커 이동국은 2007년 1월 잉글랜드에 도착한 이래 프리미어 리그 골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 그가 경기에 나오지 못하고 있고 우리의 기대를 받을 수 있엇다는 점에서 그에겐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 미들스브로 감독 가레스 사우스게이트가 이번 달에 말했었다. " 그에게 있어서나 팀에게 있어서나, 다른 선수들을 투입시킨 것이 더 나은 것이었습니다. "

다른 아시아 선수들을 살펴보자면, 잘 본다해도, 그들의 시즌은 두드러지는 것이 없다.

 

지난 시즌 (스코틀랜드 리그)우승과 상을 받은 후,스코틀랜드에서 일본인 슌스케 나카무나의 셀틱 영향력은 부상으로 줄어들었다. 같은 나라 동포인 다이스케 마츠이는 프랑스 팀 르 망에서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쳤으나 이번 여름 이탈리아로 이적할 수도 있다.

 

중국 데표팀 주장 정즈는 찰튼에서 꼭 필요한 선수가 되었으나 팀은 현재 잉글랜드 2부 리그에 있다. 샤오 지아이는 분데스리가 에르네기 코트부스에서 출장 시간 기회를 잡는데 고전하고 있으며 순 지하이는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시티에서 거의 못나오고 있다.

 

서아시아 팬들 또한 유럽파들에 실망하고 있다.

 

 심각한 무릎 부상을 당했던 이란의 마력의 미드필더 자바드 네쿠남은오사수나에서 4월 20일 스페인에서의 첫 출장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같은 국적인 바히드 하셰미안과 메드하이 마르디비기아는 각각 독일 팀 하노버와 프랑크푸르트에서 선발 라인업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란인 미드필더 안드라니크 테이무리안 역시 프리미어 리그 강등을 면하려고 애쓰고 있는 볼튼에서  거의 출장하고 있지 못하며 이 잉글랜드 클럽은 중앙아시아 출신 골키퍼를 데리고 있다.

 

오만국적의 알리 알 합시는 주전 골키퍼 유시 야스켈라이넨 부상으로 스타팅 라인업에 올라 왔고 이 거구 골키퍼는 바이레른 뮌헨과 터키 클럽 갈라타사레이와 이적설이 날 정도로 충분히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 주었다.

 

하지만, 현재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는 것은 박지성이며 그리고 그건 한국에서만은 아니다.

 

 

Dutch coach Guus Hiddink isn't often wrong, but it seems he made a mistake when he told Park Ji-sung not to move to Manchester United in July 2005.

"The Brazilian midfielder Kleberson is a good example for Park, he went to Manchester and was a failure,'' said then PSV Eindhoven coach Hiddink, who led South Korea to the 2002 World Cup semifinals, Australia to the second round in 2006 and is now coordinating Russia's qualifying campaign for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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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ddink, who took Park to PSV after the 2002 World Cup, wasn't alone in his opinion.

"Park Bench'' was the headline in one English newspaper which felt that South Korea midfielder would be more use to the club off the pitch - selling United merchandise in Asia - than on it.

Two lengthy injury layoffs meant that the 27 year-old needed time to settle in England's northwest, but he is now a regular feature of United's first XI at a crucial stage of the season.

Park not only played every minute of both UEFA Champions League quarterfinals legs against Roma, he also took the field for the club's vital Premier League win at home over title rivals Arsenal on April 13.

A week earlier, with United struggling at Middlesbrough, it was the intervention of the Korean that changed the game and saved a point.

Manchester United, five points clear at the top of the Premier League and about to face Barcelona in the semifinals of the UEFA Champions League, could soon be crowned champions of England and Europe.

"He (Park) has shown absolutely the right attitude and risen to the occasion when called upon,'' United coach Alex Ferguson said. "This boy is a very good player He never lets us down.''

Park's appearance as the representative Manchester United player at the Roma pre-match press conference was well-received by a proud South Korean media.

"His appearance marked a new chapter in Korean soccer history,'' remarked Seoul's Chosun Ilbo newspaper. "The press conference appearance also serves as testimony to Park's increased status on the team.''

After starring in the 2005 Champions League semifinals for PSV, Park could go one better and become the first Asian to play in the world's richest club match.

For Asian football, it would be a good end to an otherwise disappointing season for its stars playing in Europe's big leagues.

All three of Park's fellow South Koreans in the Premier League are likely to be moving elsewhere this summer.

Lee Young-pyo is now out of favor at Tottenham Hotspur and is set to leave the London club and return to PSV. Seol Ki-hyeon at Fulham hasn't played a game since January 19 and Middlesbrough striker Lee Dong-guk has failed to score a Premier League goal since arriving in England in January 2007.

"It's been difficult for him in that he has not played as well as we might have hoped,'' Middlesbrough coach Gareth Southgate said this month. "For him and for the team, it's been better to involve other players.''

For other Asian players, the season has been, at best, a mixed bag.

After winning awards and prizes last season, injuries have lessened the influence of Japan's Shunsuke Nakamura at Scottish power Celtic. Compatriot Daisuke Matsui has impressed for French team Le Mans however and could be moving to Italy this summer.

China's captain Zheng Zhi has become an integral part of Charlton Athletic, but the team is now in England's second tier. Shao Jiayi has struggled for playing time with Bundesliga's Energie Cottbus and Sun Jihai has barely featured in the Premier League with Manchester City.

Fans in West Asia have also been underwelmed by their European representatives.

A serious knee injury means that Iran's talismanic midfielder Javad Nekounam will make his first appearance of the Spanish season for Osasuna on April 20, while countrymen Vahid Hashemian and Medhi Mahdivikia are in and out of the starting lineups for their respective German teams Hanover and Eintracht Frankfurt.

Iranian Midfielder Andranik Teymourian has also played little part in Bolton Wanderers' struggle against relegation from the Premier League, though the English club does have a Middle Eastern goalkeeper.

An injury to regular goalkeeper Jussi Jaaskelainen has propelled Oman's Ali Al-Habsi into the starting lineup and the giant stopper has impressed enough to be linked with Bayern Munich and Turkish club Galatasaray.

For the moment however, it is Park Ji-sung grabbing the headlines and not only in South Korea.

 

http://sportsillustrated.cnn.com/2008/soccer/wires/04/17/2080.ap.as.spt.soc.asians.in.europe.0812/index.html

 

 

 

[은행나무사랑]

지금도 잘하고 있지만 4강, 결승전에서 골을 넣어서 승리의 핵심선수가 되면....생각만 해도 뿌듯하네요....

[Montblanc]

차범근-나카타-박지성...

[Small_Rain]

야

[Beckham™]

역시 지성팍

[wiretap]

차범근 허정무 나카타 박지성 안되나여

[12 Marco Van Vasten]

팍!

[한지민남편]

와 마지막말 뭔가 소름끼치네

[Cesar Arzo]

계속잘나가라

[☞┗별밤지기┓]

자랑스럽다~ ㅎㅎㅎ

[마데 사커]

아시아선수중 벤치에서 제일 잘 나가는 덩팡저우..

[앙리오넬메시]

벤치도못나감

[룰루랄라싸커♡]

아 진짜 자랑스럽다 ㅠㅠㅠㅠ 현제헤드라인을 장식하는건 박지성이면 그건 한국에서만이 아니다 빠밤 !

[Whatever?]

뿌듯..:)

[minkyu05]

[불광동칠공주♡]

빅리그가 아니라곤하지만 셀틱정도에서 주전꽤차고잇는 슌스케도 꽤나 잘나가는듯; 꽤차고 맞나?ㅋㅋㅋ

[사랑해♥찌]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화이팅

[클리스만의테크닉]

마지막 문단에 South Korea ... 자랑스럽다!

[assist]

지성 ㄱㄱ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