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방송 시청률은 평소 0.01%정도 나오는걸로 아는데, 필리버스터가 시작되면서 0.2정도로 올랐다고 하고..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있으니 더 많은 사람들이 볼겁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역사상 국회의원 이름이 며칠동안 돌아가면서 실시간 검색에 오르내리는건 처음보는 일입니다. 총선때나 지방선거때 개표 시작하면서 당선 가능성 여부에 따라 오르락 내리락 한적은 있어도.. 사실 그때도 하루 반짝이었잖아요.
이런적은 처음이네요.. 비단 저만 그런건 아닐거라 봅니다.
더 재밌는건 그린일베라고 불리는 네이버에서도 계속 검색어 순위에 올라옵니다. 다음이야 검색어나 뉴스댓글을 그대로 냅두는 편이었지만 네이버는 다르잖아요.
아무튼 필리버스터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봅니다. 많은 의원님들 좀 더 힘내주시길...
PS. 정운찬이 더민주에 합류할 생각을 굳힌 것 같네요.
카페 게시글
미권스 자유게시판
국회의원 이름이 검색순위에 며칠동안 돌아가며 나온적이 있던가요??
김칠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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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29 00:4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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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요 며칠 돌아가는 상황이 신기할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