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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먼저군대간 친구면회가는 길이었습니다(21사단 이기자부대)
강원도 화천 사창리 가기전 첩첩산중 그것도 캄캄한밤에 운전중에 고양이를 로드킬해버렸거든요, 앞발통에 한번 퍼벅 뒷발통에한번 퍼벅 완전히밟아버렸습니다. 갑자기튀어들어와 버려서 브레이크도 못밟았습니다
너무찜침해서 친구랑내려서 확인해봤는데 피한방울도 흔적이 없더라구요
도저히못찾겠다 싶어출발하려는데 차앞쪽에 제가 로드킬한고양이를 안고서있는 중년의 여자귀신을 봤네요
그때시간이 새벽이었고 장소는 도저히 사람이 있을만한 장소가 아니었죠
말그대로 첩첩산중,,,
-권왕라오우님-
제가 직접 목격한건 아니구요 저희 누나가 겪은 일입니다 실화구요 지금은 부산인데 제가 2005년도 제주도에 살았는데요 8월입니다 한여름, 제주 칠성통위에 여상이 있어요 거기 뒷쪽에 살았었는데 새벽 3시쯤에 저희누나가 비명지르고 거실로 뛰어나와서 대성통곡을 하는거에요 한시간 동안 울고 왜그러냐고 하니까 딸깍딸깍 걸리는 소리가 나서 눈을 뜨니까 침대 밑 천장모서리에 원피스입은 여자가 끈에 목을 매달아 대롱대롱 매달려서 누나를 쳐다보고 있었고 선풍기가 회전할때마다 그 여자 발끝을 건드리고 있었다는겁니다 진정시키고 다음날 어머님이 자주가시던 부산 연산동에 대장군집에 전화를 하니까 빨리 이사를 하는게 좋겠다고
하는겁니다 근데 이사한지 두달인가 밖에 안되서 고민하는 차에 뒷집 할머니랑 저희 어머니랑 이야기하시다가 바로이사했습니다 이유인 즉슨 몇년전에는 원래 이 집터가 하숙집이었는데 거기 술직업가진 여자가 살고있었답니다 매일 새벽에 들어오고 술취해서 난동부리고 하다가 한날 화장실에서 목매달아 자살을 했답니다 그 뒤로 주인이 리모델링하고 이층주택을 지었다고 하더라구요 그 이야기 듣고 바로 칠성통쪽으로 이사했는데 매일매일 누나 꿈속에 그 여자가 이사온집까지 온다는거였죠..;; 한달을 그렇게 하다가 결국엔 절에 갔다오고 별쇼를 다했었네요 지금도 누나는 기가 약해서 그런걸 자주 겪습니다 이 이야기 말고도 엄청많습니다
-살아있네예- 님
저도 MT가서 후배 이야기 하나.. 대학교에서 동아리 MT를 주변에 산으로 갔었습니다. 호수도 하나 있고해서 캠핑을 할려고 했죠. 후배가 주변 구경도 할겸 산길을 걸어가고 있는데 어떤 할머니가 무거운 짐을 들고 가시더랍니다. 그러더니 후배에게 웃는 얼굴로 이거 짐좀 조금만 들어주면 안되겠냐고 하도랍니다. 후배가 " 알겠습니다 " 하고 짐을 들었더니 아주 무거웠답니다. 그리고 할머니를 따라 갔는데.. 할머니가 조금만 더가면 된다고 조금만 더가면 된다고 하더랍니다.
계속 따라가는 와중에 얼굴이 따끔 따끔 하더래요. 그런데 갑자기 할머니 얼굴이 무섭게 변하더니 미친듯이 울더랍니다. " 거의 다 왔는데.." 라고 하면서. 그러다가 갑자기 정신이 돌아 왔는데. 동아리 사람이 자기 뺨을 때리고 있고 자기는 호수 중간 까지 들어와 있더랍니다. 자기 양손에는 돌을 들고 말이죠..ㄷㄷ 조금만 더 들어 갔으면 죽을뻔,
-진짜배고파요님-
저도 고등학교때 겪은 이야기 하나. 고등학교때 절에서 잠깐 생활한 적이 있었는데요. 새벽에 예불을 드리려면 깨끗한 물을 길러와야했거든요. 절에서 별로 멀지 않은 약수터에서 항상 새벽 3시에 물을 길러왔습니다. 그날도 어김없이 일어나서 물을 길러오는데 그 새벽에 산에 누가 있으리라고 생각이나 했겠어요? 약수터에서 사람이 하나 불쑥 나오더라구요. 놀라서 꼼짝도 못하고 우두커니 서서 있으니까, 옆으로 지나가면서 "새벽마다 고생 많으시네요."하더군요. 대답도 못하고 멍하니 서있다가, 물만 길러서 후다닥 내려왔습니다. 절에 있는 가로등이 보이고 가로등 밑에서 정신을 차리고 있는데, 눈옆으로 왜 물체가 보이잖아요.
곁눈으로 사람이 한명 서있더라구요. 진짜 절에서 욕하긴 싫었는데, 아 씨발 진짜 무슨일이냐. 하고 슬며시 쳐다봤더니. 목소리가 아까 그사람이더군요. "여기 절에 계시나봐요?"하면서 웃더라구요. 근데 가로등밑에 있는데도 왠지 사람이 흐릿하게 보인다고 해야되나 정신줄을 놓고 있어서 그랬는지 몰라도. 대꾸도 못하고 벌벌 떨면서 길러온 물을 대웅전에 가져다 놓고는 스님이 계신방에 들어가서 이불을 덮고 숨어버렸습니다. 스님이 낌새가 이상했는지, 뭐 따뜻해지면 나오라시더군요. 좀 있다가 목탁소리도 들리고 마음도 차분해지길래 심부름이나 하러 제사지내는 곳엘 갔습니다. 거기서 말이죠. 새벽에 그 아저씨가 영정사진에 있더군요
그대로 정신을 잃었다더군요. 스님한테 자초지종 설명하고, 당분간 물을 안길러와도 된다는 말을 듣고 잠을 잤는데 한 4일정도는 잤다네요. 이거 적으면서도 온몸에 소름이 ㅜㅜ
-패왕색패기님-
전 별거는 아니고 2년 전 밤 열한시 쯤, 어머니는 잠깐 외출하시고 누나하고 집에 둘이 있었어요. 그때가 학창시절 막바지라 취업 준비때문에 제 방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는데 뒤에서 누나가 부르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전 습관적으로 그냥 뒤도 안 볼아보고 그냥 "왜"라고 대답했어요. 근데 다른 말 없이 그냥 또 제 이름만 부르는 거에요.
왠지 느낌이 이상했는데 뒤는 안 돌아보고 책상에 앉은채로 눈알만 살짝 돌려서 뒤 아래쪽을 봤는데
왠 하얀 덧버선 신은 발이..
끝까지 뒤 안 돌아봤습니다. 그러니까 누나가 한 20분 뒤에 밖에서 과일 먹으라고 소리치길래 졸 뛰어가서 물어봤는데
자기는 계속 거실에 있었다고...
-물론난천재니까 - 님
군대있을때 당직하사근무중에 당직사령이랑 저랑 3시~4시 부대순찰중이었습니다. 제가 있던 부대가 사단 보급수송대대라 창고가 굉장히 많은데 창고에 창문이 전부 유리가 아닌 방풍비닐로 되어있었지요. 그날따라 비도 부슬부슬 오고 음산한게 순찰돌기가 정말 싫었는데 당직사령이 빡센놈이라 순찰을 나갔더랬죠....진짜 무서운곳은 BOQ진입로랑 유류고 주변인데 거긴 아무렇지도 않았고...2종창고에 도착해서 순찰지에 싸인하고 갈려는데 당직사령이 피복류 창고안을 살펴보라는 겁니다. 안에 또 짬타이거가 돌아다니는 것 같다면서 창문으로 한번 보라그래서 후래시를 비추며 얼굴을 들이대는 순간 사람얼굴이 비닐을 뚫고 나올 것처럼 튀어나오더군요 ㅠㅠㅠㅠㅠ 당직사령이랑 미친듯이 상황실로 뛰어드가서 정신놓고 한참을 있다가 다음날 아침에 다시 2종창고로 갔을때 다리에 힘이 풀려 쓰러질뻔했습니다. 방풍비닐이 하나도 늘어나지 않고 팽팽하더군요....진짜 지릴뻔했습니다 ㅠ
-함마로팩박자- 님
지금 사는곳 이사오면서 (8년전이네요). 제 방에서 잠자고.. 부모님들도 주무시는데.. 제방에 발코니가 있습니다. 그쪽에 누가 문을 두두리는거에요. 놀라서 눈을 떠보니 저승사자 두명이 문 열으라고 손톱으로 유리를 긁고있었습니다. 너무 놀라서 불을키니 또 없어지더군요. 그래서 너무 피곤해서 그런가부다하고 불을 껏는데 또 나타나더니 소리를 지르는 겁니다. 죽여 버리겠다고 문 열으라고.. 창문을 손으로 두드리는데 귀가 터지는줄 알았습니다 . 안방에 뛰어갔더니 웃으면서 또 없어지더라구요 ㅠㅠ 젠장... 지금 생각하면 존나 무섭게 생겼었음 ㅠㅠ
-국내산일등급젖소-님
첫사랑과 정읍 어디엔가를 갓던것 같습니다.
모텔이랑 여관 중간급 베이스캠프를 잡고
가볍게한잔합니다. 잠자리에 듭니다.
특이한건 왜 모텔은 침대머리쪽이 벽이랑 붙어잇고 다리쪽으로 티브이와 거울 냉장고등이 잇는데 여긴 좁아서
벽이랑 침대길게 티브이 .. 이렇게 되어있더군요
티브이 보려면 새유잠자는자세로 백허그를하고 봐야햇지요
그러고 잠이듭니다. 여친은 티브이쪽으로 저를보고자고 저는벽쪼그로 여친을보고잠들엇습니다.
자다가 어떤느낌도없고 그냥 눈이딱떠졋는데 여친등뒤에 어떤여자가 앉아잇는겁니다(눈마주쳣습니다 날보는건지 요친냐려다보잇던건지).. 잠결이지싶어 애써 눈감고 깊이잠든것 같앗는데 어느샌가 여친이 괌을지르며 옷도안입고 방에서 뛰쳐나갑니다. 저도 놀래고 아까 그 기억도나고해서 어떱결에 옷은못입고 옷 여친옷만 들고 냅다뛰엇습니다(신발은두고옴) 나가서 왜 그러느냐 물으니 여친이 티비쪽 제얼굴쪽방향으로 자다가 느낌이 쌔해서 눈을떳는데 티비옆 거울에서 어떤여자와 눈이 마주쳣다고 하는걸 듣는순간 소름이 쫙악..
전 여친뒤에 앉아잇는걸봣고 여친은 그걸 거울로 본듯.
-판다다판다다가아니라판다다 - 님
귀신이야기에 저도 동참합니다... 첫 번째 기억은 70년대지요..제가5,6살정도 어렸을때인데 한여름이었고 가족모두 모처럼 창경원에 갔을때였어요..기린과 코끼리,호랑이를 보고 즐거워하며 얼음빙술를 사먹고 아버지가 사주신 창경원엽서세트를 받아들고 나름 행복해하고 있을때였죠.. 저녁이 되고 이제 집에 갈때가 되서 나는 평소처럼 할머니 손을 꼭 잡고 가고 있었는데... 어느순간 가족들이 제 반대편으로 가고 있는게 느껴진 겁니다..그래서 어..할머니 하며 올려다 봤는데 우리 할머니가 아니라 하얀소복을 입고 키가 껑충하고 머리를 쪽진 다른 할머니가 저를 데라고 어디론가 가는 겁니다..어..이거 놓으세요..하는데 손을 놓치도 않고 제가 끌려가는데.. 아무 표정도 없이 저를 보는데...손을 너무 세게 쥐어 뿌리치지도 못하고..울음도 안나오더군요... 그때 저 멀리서 할머니가 제 이름을 부르자 제가 갑자기 할머니!하며 큰 소리로 부르더랍니다..제 손을 잡고 있던 키크고 삐쩍마른 소복입은 할머니는 없고..나중에 들어보니 혼자 나무밑에서 왔다갔다 하고 오지 않길래 지켜보던 가족들이 저를 불렀다는군요.. 소복할머니는 없었구요..계속 저를 지켜봤다는군요...ㄷㄷㄷ
- 무명고수 님-
저는 중딩때 이문세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즐겨 들었죠!
라디오를 항상 켜놓고 자는 버릇이 있었는데 그날도 자는데 새벽같은데(별밤은 10시에 시작했죠) 난데 없이 별밤 노래가 들리더니 이문세 목소리가 나왔어요..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 오늘 게스트 누구를 모시겠습니다!(게스트가 누구랬는지 기억이 안남)
그러더니 노래를 들어보쟀나~갑자기 말이 이상한 주문 같은 소리로 바뀌더니 아니 악마의 소리 같았음
섬뜻해서 깼더니 라디오 코드는 꽂혀있지 않았음....
-나이트레인- 님
내가 있었던일 중에 하나가,, 전 가위에 자주눌리고, 몽유병도 한적이 있습니다. 어른들이 기가 약하다고 많이들 이야기 했죠. 군 제대하고 바로 아는형이라 cctv설치하로 다녔거든요.그래서 하루는 강원도, 하루는 전라도, 하루는 제주도 이런식은 전국을 돌아 다녔죠. 제 집은 통영이라 그당시는 대전통영간 고속도로를 막지어서 고속도로에 불빛이 없어거든요.하루는 서울에서 통영으로 내려가는데 그시간이 12시가 넘었거든요. 형이 운전해서 전 피곤해도 잠을 자지는 않았거든요. 대전지나고 금산쯤가는데 고속도로 옆으로 한아이 엄마와 아이가 고속도로를 걸어가고 있더군요. 촌이라서 늦었지만 집가는구나 생각했거든요. 그사람들이 지나가고 한 5분쯤 달렸나...... 조금전에 본 그모습이 또 보이더라구요. 근대 차 시속이 150km넘었는데 아이엄마와 아이가 지나가는 뒷모습이 다보이더라고요. 너무나도 선명하게 보이더라고요. 앞모습은 보이지 않았는데, 5분전 보았던 모습, 옷, 아이키가 똑같았거든요. 너무놀라 엄마야 하고 소리 쳤는데,.,,,,,,,,,,,,,,,,,,,,,,,,,,,,,,,, 옆에 운전하던 형이 하는 말을 듣고 더욱더 놀랐거든요. 형이 하는말이 니도 봤냐고.. 형님도 나랑똑같이 그모습을 보고 덜덜 떨고 있더라구요.. 형과 나는 너무 놀라 차안에 불타켜고 정말 무서워서 미치는줄 알았어요. 지금도 그쪽길에 지나가면 소름이 쫙 ~~ 옵니다.
- 매의눈- 님
이년전 모부대 중대장이 개인적인 일로 차안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그 중대장은 저희부대랑 아주 인근에 있는 부대고 저희부대를 지원하는 부대였습니다.
아무튼 저는 독신자숙소에서 주말부부 하시는 과장님하고 같이 살았고 여름이라 더워서 서로 방에서 안자고 거실에 이불깔고 자고 있었습니다.
과장님은 인접부대에서 일어난 사고인데다 지원중대이기 때문에 조문을 다녀오셨습니다. 저는 일찌감치 먼저 거실에서 이불을 펴고 자고있었습니다.과장님은 조문갔다오셔서 바로 옆에서 주무셨고 한참 자는데 제가 새벽에 가위를 심하게 눌렸습니다. 너무 오싹하고 무서운 순간이었습니다.
가위눌리면 귀신을 봤다는 사람들이 글을 올리곤 하지만 귀신은 보지못했고 가위 풀리고 무서워서 이불 확 덮고 다시 잠을 청했습니다.
그렇게 아침에 눈을 떳는데 과장님이 일어나시자마자 너 어제 새벽에 가위눌렸냐?!
네 ?! 그걸 어떻게 아십니까?!
나도 어제 새벽에 가위 눌렸는데 가위에서 풀리고 일어나보니 그 자살한 중대장이 식탁앞에 서서 우리 보고있더라... (식탁과의 거리는 일메타정도입니다...)
그러고나서 바로 제가 가위 눌려 움찔움찔 하는걸 보셨다는 겁니다...
그때 너무 소름끼쳐서 그 뒤론 둘다 거실에서 방으로 옮겨서 잤습니다 ㅋㅋ 그 이후로 과장님은 그 중대장을 몇번 더 보셨다는데 저는 다행히 본적도 가위도 눌리지 않았습니다.. ㅎㅎ
지금은 거기에 살지 않지만 건물도 허름하고 외진곳에 있어서 가끔지나가거나 놀러가면 예전 그생각이 납니다... ㅎㅎ
-1125부대 정비반장- 님
살 흰애 추억 님
집사람이 어렸을적 명절때 영천에있는 시골 큰집엘갔는데 거길가서 혼자 방에누워있으면 천정에서 얼굴(남자1명,여자1명)이 내려오더랍니다. 그 현상은 대학가서부터는 없어졌다네요. 근데 그 트라우마 때문인지 혼자 잠을 잘 못자고 그랬는데 2007년 11월 말쯤에 있었던 일입니다. 저와 와이프는 그때 같은병원에 근무했었는데 저는 밤근무 들어왔고 집사람은 오후근무 마치고 집에가는 길이었습니다. 그날너무 추워서 버스타지말고 택시타고 가라고했죠. 근데 도착할시간이 넘었는데도 전화가안와서 제가 전활했더니 "내가 다시할꼐하고 바로 끊더군요" 목소리들었으니 괜찮겠다하고 일하고있는데 다시 집사람에게서 전화가 오더군요
택시를 타고가는데 기사랑 아무말 안하고 가니까 너무 뻘쭘해서 집사람이 이런저런 얘기를 했답니다. 근데 기사가 뜬금없이 "아가씨는 저기 하늘에 달 같네요" 하더랍니다.그러면서 집사람의 살아온이야기를 맞추기 시작하는데 너무딱딱 맞추어서 집사람이 신기해 했다네요. 집에 도착했을무렵 돈을내고 거스름돈을 받으려는데 아저씨가 "아가씨는 내가 아직 사람으로 보여요?" 하더랍니다. 짐사람이 속으로 '뭔소리야??' 하는데 잔돈거슬러줄려고 돌아선 아저씨 얼굴을 본순간 까무러치는줄 알았답니다. 옛날 천정에서 내려오던 그 남자였다네요...
-살흰애추억- 님
첫댓글 와 시바 소름 개돋는다 우어어어ㅓ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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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마워여시야ㅠㅠㅠ완전집중하면서봤다
고마워 ㅠ 무서운 짤 잘못보는데 덕분에 잘 읽었어 ;ㅂ;
글만 읽고 싶었는데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