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고 아름다운 ‘원미동의 사람들’의 이야기 세상
가) ‘원미동사람’들의 작품소개와 작가 소개
이 소설은 작품은 ‘원미동 사람들’의 연작소설이다 11편의 연작으로 서로가 소설의 내용이 서울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는 서울과 인천사이에 부천시.부평구안산구 등 서울의 인근의 도시로 소박하고 다정하고 서민적인 삶을 살아가는 주인공들의 서로 삶에 얽힌 이야기들과 때론 갈등 ,때론 말다틈등이 이루어지지만 때론 서로 이해관계가 있어 이합집산의 얽히고 설키는 인간의 삶들의 이야기들이 전개 되어 간다.
1980년 이전에 서울로 농경사회를 벗어나서 이농향도(離農向都)의 현상으로 전국 각지의 농촌에서 짐보따리를 들고 이고 호미 자루를 던지고 서울로 서울로 모여 든다. 농촌에서 서울로 정착하기가 그리쉬운가? 서울의 산꼭대기 아니면 한강의 제방변에 시우지(市有地)나 공유지(公有地)등에 무허가로 집을 지어 서울 생활의 ‘교두보’(橋頭堡) 역할로 정착을 하였다. 직업은 막 노동을 하던가 공사장의 잡부로 아니면 동사무소에서 하는 ‘새마을사업’ 일로 하루하루 연명을 하여간다. 미아리 고개 주로 도시의 변두리 ,산동네, 하천변에 정착을 하며 일상을 연명 해 간다.
서울시에서는 농촌에서 올라오고 서울에 정착을 하기 위하여 산 동네 ,하천변 무허가촌에 장착을 한 주민들의 경기도 성남시 ,경기도 노해면 상계동,영등포구 시흥2동등에 판자집을 지어 주고 서울시민을 집단적으로 포용을 하면서 시정을 펴야 하는 어려움을 안고 있었다.고지대의 공동수도는 ‘격일제 수도공급’ 고지대 쓰레기는 수거는 어려움을 항상 안고 있으며,서울에서 직접 연결 해 주는 대중교통의 문제도 해결하여 주어야 한다. 이렇게 서울은 만원이 아니라 포화 상태이다.
여기서 ‘원미동 사람들’에서는 서울서 집을 사고 교육을 시키기가 어려운 주민들이 어렵게 서울의 셋 방비를 가지고 경기도 변두리로 집을 사서 마련하여
부천시 원미동으로 이사를 하여서 살아가는 이야기가 전개 되어가고 있다. 그 인근에 ‘김포쓰레기 메립장’ 도 있고 집이 지어지지 않은 나대지의 큰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땅도 있어 인근 주민들과의 인분냄새 ,오줌똥으로 경작을 할려는
농작물을 지을려고는 하는 사람들과 갈등을 잇고 있다.
이 작품의 ‘원미동 사람들’의 작가 양귀자는 1955년 전주에서 태어나고 원광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였다.1978년 (문학사상) 신인상을 수상 하면서 문단에 나운이후 소설집 (귀머거리 새)()원미동사람들) (슬픔도 힘이 된다)(지구를 색칠하는 페인트공) 장편소설 (희망)( 나를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천년의 사랑) 장편동화 (누라야 누리야뭐하니)와 산문집 (따뜻한 내 집 창밖에서 누군가 울고 있다)등의 작품을 펴냈다. 유주현 문학상. 이상문학상.현대문학상 21세기 문학상을 수상 하였다.
나) 작품 :‘마지막땅‘
이 작품의 일부 ‘마지막땅‘ 에서는 여기에 모여서 살게 되는 주민들은 거의 서울과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등에서 전국의 각지에서 모여든 사람들이며 여기에서 큰 땅을 사고 채소나 푸성귀를 지으면서 비료를 쓰지 않고 사람의 똥을 사용하고 오즘등을 사용하여 채소를 경작하는 이 작품의 주인공 ’강만성은 인근 주민들로부터 냄세가 나서 못 살겠다고 극심한 시달림을 받으면서 농사를 지은다.서울에서 이사온 ‘강남부동산’박씨와 고흥댁으로 부터 이 큰 땅을 팔으라고 갖은 유혹과 회유를 받고 갈등을 하며,큰 땅은 갖고 있으나 자식 농사는 잘 못 지어 큰아들 용규,둘째아들 용민이 공장에 담보가 잡혀 있으며,큰 머느리는 이웃집간에 한 곗돈을 떼어 먹고 아버지가 갚아 주기를 바라며 , 강만성 부인도 차라리 이 땅을 필아 자식들이나 살게 하자고 맞장구를 친다.
인근이 23통 5반과 6반의 인근 주민들의 슈퍼가게. 강남부동산 박씨 ,미용실 설비가게 등 인근 주민들간의 소소한 갈등과 삶이 이어지고 있다.주로 다세대주택이나 연립등에서 살고 있는 소박한 서민들이다.
다) 작품 : ‘지하 생활자’
이 작품 ‘원미동의 사람들은 부천시 원미동을 배경으로 하여 멀리는 원미산이 있고 석왕사의 종소리가 드리고 하였다. 엣날에는 서울과 인천의 중간의 거점도시로 복사꽃이 봄이면 만발하고 서울에서 밀린 서민들이 생활의 안정을 찾기 위하여 이 곳에서 정착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거의 주택은 연립주택이며 다세대 가구들이 주류를 이루었고 단독주택들이 들어서 있는 시가지 이었다. 주변에는 조그만한 슈퍼 ,복덕방 .미용실.세탁소등으로 시가지를 형성하고 있다. 다세세나 연립주택들의 지하는 반 지하로 하여 창고나 허드레 물건을 들어 놓는 공간이었다. 하두 주택난이 심하여 반지하로 하여 건축허가를 주거용으로 만들어 어려운 세입자들이 주거용으로 사용하고 세를 내놓고 있다. 거의가 보증금 얼마에 월세로 영세한 주민들이 살아가고 있다.
지하라 화장실도 없어 1층에서 공동으로 화장실도 같이 쓰고 방문을 열어 놓지 않으면 캐캐한 냄새가 지하에 가득하며 벽에서는 항상 젖은 습기로 생활에 어지간히 불편한 주거 생활이다. 때에 따라서는 창고용 공장으로 염색용 카페트를 생산하거나 염색공장으로 가내공업을 하여서 생활하는 영세공장들이 들어서 사업을 하기도 한다. 항상 공기 소통이 않되고 지하의 공간이 좁아 생활하기가 이만 저만이 아니다.
집 주인과 항상 전기세 사용료,화장실을 깨끗히 쓰라는등 크고 작은 일에 시비를 자주 하기도 한다. 윗집에서 물소리가 흘러서 소음으로 생활이 불안하고 보일러 고장으로 생활의 불편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창문을 열어 놓고 있으면
강만성 노인이 벌고 있는 밭에는 똥냄새 두엄냄새 분뇨등으로 뿌려서 채소도 길르고 채소등도 길르고 있으니,그 악취가 지하방으로 풍기니 이거 생활이 말이 아니다. 돈 없고 가난한 서민들의 삶의 애환이다.
“원미동 23통의 모양새를 알기 쉽게 이야기 하자면 그것은 흡사 장터 주변의 형상과 같다.원미지물포’찻집여자 주인공‘’행복사진관‘써니전자’‘강남부동산우리정육점’‘서울미용실’등이 촘촘히 박혀 있고 맞은편에는강노인이 푸성귀를 일궈어 먹는밭과,무궁화연립,그리고 김반장의 형재슈퍼가 자리잡고 있었 다.말하자면 원미동23통의 사각지대였다.” (p 236)
작가가 그릴려고 하는 ”원미동 사람들‘의 내용은 크고도 부천시 원미동이라는구체적이고 현실성이 있는 작품처럼 주변의 인물들이 그려지고 있다.특히 강만성은 농경지를 매립하여 주택지로 바꾸어 놓은 원미동에는’ 마지막 땅’ 으로 인근 주민들과의 갈등과 회유 유혹등에도 뿌리치고 묵묵히 지킬려고 하는 그 의 행동의 모습은 농지가 줄어 들고 산업화와 도시화로 마구잡이 개발이 난무를 하는 시대에 좋은 모습 이었다. 인근 서울의 근교가 이러한 모습으로 개발되어가고 있는 수도권의 개발모습니다. 환경의 오염과 파괴가 난무하는 수도권의 개발 모습이 한 모습으로 보이는 것 같다.
라) 마지막 정리
농경사회에서 수도권으로 이주하여 오늘날의 수도권 공화국이 되었지만 그때 원미동의 모습은 우리 서민들이 수수하게 현실에 적응을 하여 가며 개척을 하여 갈려고 하는 희망을 우리는 찾아 볼 수가 있다. ‘원미동사람’은 한 편의 소설속에 현실을 소재로 하고 한 시대 한 사회를 엿보는 것 같지만 서울근교의 도시화 과정을 그리는 것이지 농촌의 도시화 과정을 그리는 것은 아니다.
이상에서 살펴 본 작품 세계를 통해 작가 양귀자는 무엇을 의도 하였을까? 경기도 부천시 원미동이라는 한 자그마한 동네의 모습을 집요하게 작품화 하면서써 앙귀자작가는 어떤 삶의 모습을 보려 주려는 것일까? 그것은 조금 확대하여서 우리 사회의 총체적인 압축적으로 형상화하여 원미동이라는 소 우주속에서 우리 사회의 모습을 문제점들을 도출해 보는 작품으로 보인다.(끝)
첫댓글 서울근교의 도시화 과정을 그리는 것이지
농촌의 도시화 과정을 그리는 것은 아니다.
이상에서 살펴 본 작품 세계를 통해 작가 양귀자는 무엇을 의도 하였을까?
경기도 부천시 원미동이라는 한 자그마한 동네의 모습을 집요하게 작품화 하면써
앙귀자작가는 어떤 삶의 모습을 보려 주려는 것일까?
그것은 조금 확대하여서 우리 사회의 총체적인 압축적으로 형상화하여
원미동이라는 소 우주속에서 우리 사회의 모습을 문제점들을 도출해 보는 작품으로 보인다.(끝)
윗글을 요약해서 본 마지막이 내재한 내용을 각 측면에서 검토를 해서 보시면 될듯
상기 내용은 적나라하게 거짓이 없음을 인정하는 1인, 그러나..,
문제점을 도출하거나 적의 적용은 스스로 책임질 일,
한마듸 더 거든다면 아직까지 이곳의 부동산 가격이 싸다는 것이고,
부천이라는 명칭을 자세히 분석해 보노라면 '富'의 상징이라 이곳에서 살면 부자가 되겠네요.ㅎ
우야둥~~문제점보다 살다가 부우자 되세효.ㅎ
감사합니다
본문보다 더 자세히 설명을하시니 .....
제가 처음 부천 중동신도시로 이사올때만 해도 원미산이 그대로
보였는데 이젠 빌딩이 가렸답니다~~
제집 거실에서 보이는 원미산 모습입니다~~
이글은 80년대의 서울근교의 도시화가과정을 그린소설이며
서민들의 소소한 삶을 그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아슴푸레 원미동의 사람들 인기 많았음을 기억 합니다
양귀자 연작으로 대 히트를 쳤지요
시간이 나면 좀 더 좀 자세히 읽어보겠습니다^^
저도 현대소설론의 중간 과제물을 쓰라고 하여
책을 구입하여 읽고 작성하여 방송통신대에 제출하면서 올려본글입니다
고맙습니다
그 작가님 요즘 작품 안내시네
식당 하신다고 하더니 아직도 하신가?
운선작가님 잘지내십니까?
학교공부에다 또다른 글을 쓰기에 이거 정신이없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