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bbG2nXEFaB8?si=cFmCYfL3ABulCA2A
Edvard Grieg - Cello Sonata in A minor op.36 (1883)(with full score)
그리그가 남긴 단 한개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그리그는 이것을 1883년에 완성하여 직업적 첼로 연주자였던 형, 존(John)에게 헌정하였다. 이때는 비록 완성시키지는 못하였지만,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쓰고자 고군분투하던 시기, 어려우면 친숙함으로 회귀하려고 하는 것, 이것이 아마도 이 작품에 1번 피아노 협주곡 분위기를 남기게 된 원인이 아닐까 ? 그러나 북구의 서정성으로 가득한 그리그 특성을 즐길수 있는곡이다.
그리그 (Edvard Hagerup Grieg 1843∼1907 )
그리그는 1843년 6월 15일 노르웨이의 베르겐 태생으로 그리그의 조상이 스코틀랜드에서 이주해 왔기 때문에 그리그에게는 스코틀랜드인의 혈통이 이어져 있었다. 그는 어려서부터 음악적인 재질이 뛰어났다. 어머니에게 피아노의 초보를 배웠으며, 노르웨이의 주자 올레 불의 권유에 따라 1858년 라이프치히 음악원에 입학했다. 그리고 그 4년 동안에 리히터, 리츠, 라이네케, 벤쨀, 모셀레스로부터 작곡법, 피아노 연주법 등의 교수를 받았다.
그 후 고국으로 돌아가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에 있는 음악 협회에서 지휘자로 활약하기도 했다. 후에 이탈리아로 유학을 갔는데, 로마에서는 리스트와 절친하게 지냈다. 1879년에는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에서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하여 피아노 연주자로서 또한 작곡가로서의 지위를 확립했다. 그리그의 부인은 소프라노 가수였으므로 그리그의 가곡은 쉽게 보급되었으며 그는 피아노 연주 여행 외에는 베르겐에 정주하면서 작곡에 전념하였다. 언뜻 순박하게 보이면서도 잘 다듬어진 작품을 많이 만들었다.
북극의 쇼팽이라 불리는 그리그는 북유럽의 어두운 면과 서정적인 멜로디를 통해 고전적인 구성으로 국민 음악을 위해 전 생애를 바친 노르웨이의 저명한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이다. 그의 작품은 비교적 자유로운 형식을 취하고 있으며 독일 낭만파에 가깝지만 향토색을 강하게 나타냄으로써 누구보다도 노르웨이의 국민성을 음악적으로 잘 표현하고 있다. 그리그는 북유럽의음악을 국제적으로 만드는 데 크게 이바지하였으며, 교육가로서의 비중 또한 크다고 하겠다.
그의 멜로디가 극히 향토적임은 말할 나위도 없으며 그가 취급했던 하모니는 해당된 작품에 알맞은 독창성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조바꿈에 있어서도 이를 대담하게 취급하여 색채적인 효과를 높였다. 그의 작품은 피아노곡을 비롯하여 가곡, 실내악곡 등 비교적 작은 형식의 많은 작품이 있다. 그는 수차 영국을 방문하였으며 51세 때에는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63세 때에는 옥스퍼드 대학에서 각각 명예 음악 박사 학위를 받았다. 64세 때 그리그는 미국을 방문하여 3개월간에 30회에 달하는 연주회를 개최하여 열광적인 환영을 받았으며 갑자기 병을 얻어 그 해 9월에 작고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모음곡<페르귄트(Peer Gynt)>, <서정 모음곡>, <교향 무곡(Symphonic Dances)>, <피아노 협주곡>, <바이올린 소나타>, <첼로 소나타>등이 있다.
글출처: 웹사이트
https://youtu.be/9PJTDMZjYzU?si=TtleKTNtjSbaYGGA
Grieg Cello Sonata - Zara Nelsova (Video)
첫댓글
Grieg - Cello sonata - Rostropovich / Richter
https://youtu.be/ltrF-g1aBF8?si=nK6XvNSMknioyiqi
P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