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안철수 천정배와 국민의 당이 밉고 안철수나 국민의 당이 공식적으로는 후보 단일화
를 부정하고 있지만 더불어민주당과 전체 야권의 총선승리를 위해서는 어떤 형태로든 실질적인
후보단일화와 이를 통한 경쟁력 있는 후보에게로의 야권표 결집은 반드시 이루어져야만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아무리 선전한다 하더라도 이것이 전제되지 않으면 수도권에서 승리하기 어렵고
결과는 더불어민주당과 야권의 참패 새누리당의 압승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만약 양당과 지지자들사이에 우호적이거나 적어도 비적대적인 분위기 속에서 경쟁력있는 야권후보에게
로의 야권표 결집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졌을 때와 그렇지 않은 경우를 비교해 보면 수도권을 포함 대략
최소 20석에서 최대 30여석까지 여.야의 승패가 뒤바뀔 것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20~30석이 아니라 야권이 한석을 차지하면 여권이 한 석을 잃는 식이니 의석수로 환산하자면
야권표 결집시 여.야가 150대 150 무승부가 될 수 있는 게임이 야권표 분열이 될 경우 야권 120 여권 180석으로
여권이 개헌선을 확보한다는 의미입니다.
누차 강조하지만 더불어민주당과 야권지지자들의 목적은 더불어민주당과 야권전체의 총선승리이지 단순히 천정배
나 안철수 국민의 당을 이기는 것이 아님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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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일단 더민주당과 정의당의 연대는 잘 될 거라고 봅니다.
결국 더민주당과 국민의당의 연대가 문제인데
아시다시피 국민의당의 정체성은 새누리와 탈당파의 결합이라고 봐야겠죠.
그래서 좀 복잡합니다.
과연 안철수가 연대하려고 할지, 또 지지자들은 흔쾌히 더민주당을 찍어줄지 알 수 없죠.
만약 연대를 한다면 전략적 연대 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예를 들어 안철수 지역구에서 더민주당 후보가 물러나고 그 대가로 국민의당은 수도권 출마자들이 물러난다든지...
사실 이것도 더민주 지지자들의 반발을 사겠죠.
안철수가 살아남으면 대선까지 화근이 될 테니까요.
하지만 안철수 혼자만 살아남거나 당선자가 몇 명 안 되면 결국 독자 세력화는 실패하겠죠.
아무튼 채플린님의 말씀도 일리는 있지만 과연 국민의당 지지자들이 더민주당을 지지할 지는 의문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전략적 연대를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위키드 가장 최선은 야권 전체가 주요 정책과 공약을 고리로 야권 연대를 선언하고 어떤 형태로든 경쟁력을 기준으로 실질적인 야권 후보단일화와 야권표 결집을 호소하는 것일 겁니다. 그러나 천정배를 타켓으로 한 양향자 상무의 전략공천으로 이것은 어렵게 된 상황이라 유감입니다. 대의보다 자신의 정치적 존재감을 우선시하는 천하의 소인배 천정배가 자신에 대해 표적공천을 한 더불어민주당과 당초의 생각대로 수도권에서의 후보단일화에 적극적일지 의문입니다. 더구나 후보단일화로 방향이 바뀐다 하더라도 서구을에서 천정배 자신이 자진해서 후보사퇴를 하지 않는다면 결국 양향자 상무는 철저히 정치적 희생양이 되는 우스운 꼴이 됩니다.
@찰리 채플린 천정배 의원은 송파구에 출마할 가능성도 있다고 하던데 일단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그리고 채플린님의 주장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국민의당의 정체성은 기존의 야당과는 다르니까요....
만약 국민의당이 과거 진보정당이나 여타 야당이었다면 채플린님의 주장이 가능하겠지만
지금 국민의당은 새누리 출신들이 실세라고 봐야겠죠.
아마 우리가 한다고 해도 그쪽에서 반대하거나 계속 조건을 달거나 할 것 같네요.
@위키드 그러나 얼마 안되는 국민의 당의 지지율이지만 이 가운데는 여전히 일부호남민심과 친노에 대해 비판적인 야권성향의 일부 유권자들이 배경이 되고 있다는 것 또한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찰리 채플린 그렇겠죠.
바로 야권 성향의 일부 유권자들이 얼마나 되는지가 관건이겠죠.
이미 수도권 등에선 국민의당 지지율이 정의당보다 낮다고 하는데
국민의당이 무리한 반대급부를 요구하면 연대가 이루어지긴 어렵겠죠.
아무튼 연대라는 건 양쪽 모두 이득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고
상대에게 요구하는 조건이 맞아야 가능한 일이니까 당사자들이 직접 만나서 얘길 해봐야 알 수 있겠죠.
국민의당과 연대 반대입니다 분리수거통에 스스로 들어갔을때 분리해야죠 새누리나 마찬가지로 척결대상입니다 살려두면 김대중 팔고 호남 팔아서 명맥을 유지할 인간입니다
어차피 야권이 전체적으로 승리하면 야권에 대한 리더쉽 더 나아가 전체정국의 주도권은 더불어민주당이 확실하게 장악하게 됩니다. 더구나 내년 대선승리에 대한 야권과 야권 지지자들의 기대와 자신감이 뒷받침되는 가운데서 국민의 당은 철저한 종속변수이지 더불어민주당에게 딴지 걸 수 있는 정치적 힘이나 여지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야당 지지자들 제일 짜증나게 하는건 기득권 세럭과 싸울 생각은 안하고 계파 싸움해대는겁니다. 안철수네와 연대나 합당은 또 그짓거리하며 세월 보내는겁니다
철수당=선진당=새누리2중대 개영선은 김한길 살리고싶어서 수도권 단일화에 올인할것임
난 진짜로 이해가 안되는게, 개판치고 상황을 이렇게 만든 주범들이 따로 있는데 왜... 언제나 피해는 다른 쪽이 다 짊어져야 하는건지.. 지금 연대 불가를 외치는 사람들의 마음은 똑같아요.. 왜 깽판을 친놈들은 떳떳하냐 이거죠.. 저도 그건 언제나 불만입니다. 새누리당=국민의당 이런식의 구도를 얘기하는 사람들도 같은 심정인겁니다. 그냥 두놈들이 똑같아 보이거든요.. 하는 짓거리가...
수도권에서 거의 모든 후보(안 제외하고)가 더민주 후보한테 밀리는데 국민당한테 단일화 경선하라고 하세요 그럼. 물론 자리 몇개 얻어낼려고 버티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