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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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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기타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그 슬픔을 어떻게 감당하죠?
흔한호기심 추천 0 조회 26,562 26.03.12 19:38 댓글 7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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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상상도 하기싫어 상상할때마다 부모님 장례 다 치러드리고 담날 죽어버리고 싶다는 결론에 도달해
    그치만 열심히 살거야.. ㅠㅠ 엄마는 지금도 늘 내가 씩씩하게 열심히 잘 살길 매일매일 기도하고있거든

  • 26.03.12 22:15

    나도 어렸을때부터 이런 생각하면 너무 무섭고 슬펐어 그래서 엄마한테 엄마는 나보다 하루만 더 살라고 말하니까 어떻게 자식 죽고 하루를 더 사냐고 엄마도 그건 못할거같대ㅠㅠ흐얼

  • 26.03.12 22:18

    의외로 존나감당됨 그냥 외국가서 연락안됨 정도의 느낌으로 살고있어

  • 26.03.12 22:18

    엄마 없으면 진짜 어떡하지...

  • 26.03.12 22:20

    난 어렸을때인가 엄마가 엄마(외할머니) 보고싶다고 몰래 울던 모습을 봤는데 너무 슬펐던 기억이있음 ㅠㅠ

  • 26.03.12 22:22

    가끔씩 울컥하지만 살아지더라...슬플때 울고 그리우면 생각하고, 또 못되게 군것들 생각하면서 미안하고..

  • 26.03.12 22:22

    하 엄마 보고싶어(살아계심)

  • 26.03.12 22:28

    엄마한테 너무 의지를 많이 해서.. 못견딜거같아..

  • 장례 치러드리고 나도 죽을 거임

  • 26.03.12 22:46

    2 나도 그럴거같아

  • 26.03.12 22:36

    난진짜 구라안까고 내가먼저죽고싶어.. 못살아나는 생각만해도 죽을거같아

  • 26.03.12 22:38

    죽을 날이 두렵지가 않아졌어. 죽고싶은건 아니지만 그냥 이 생 끝나면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산다 산뜻하게~ 가끔은 울고

  • 26.03.12 22:46

    세상의 이치라지만 이해가 안 가 우케 엄빠가 돌아가시고 나 혼자 살 수 있지? 엄빠 떠나면 나도 걍 따라죽을거야 엄마없이 못 살아 그게 어케 세상임 이해가 안 가 지금도ㅠ 솔ㄲ ㅏ 남동충은 죽어도 별 상관없을 것 같은디(사이좋음) 엄빠는 이해가 안 가 ㅠ 죽는다는기ㅠ

  • 26.03.12 22:52

    부모님이랑 그렇게 사이가 좋다니 부럽당.. 난 살아계시긴하는데..

  • 26.03.12 23:03

    내가 한 90살 살고 엄빠가 115-120살 까지 살았으면 좋겠다 같이 가게

  • 진짜ㅜ세상에 혼자 남겨진것같은 기분이겠지ㅜ...

  • 26.03.12 23:48

    130살까지만 살아... 같이 가자ㅠㅠ

  • 26.03.12 23:59

    엄마랑 3주동안 같이 지내다가 오늘 엄만 본가가고 나 혼자 빈집에 들어오는데 깜깜한 집 보니까 허전하고 보고싶어서 엉엉 울었음
    우리 가족중에 한명이라도 없으면 못 살 거 같은데 그런날이 아주 늦게 왔으면 좋겠다

  • 26.03.12 23:59

    나도 생각하면 숨이막히고 잠도안와 하...진짜 나이들수록 점점더 걱정돼 미치겠어

  • 26.03.13 00:41

    아빠 돌아가신지 3년째인데 아직도 이삼일에 한번꼴로 아빠번호로 전화해... 전화하면 받을꺼같아서...

  • 26.03.13 00:59

    난 엄마 돌아가시면 나도 죽을거야 못버틸것 같아

  • 26.03.13 02:43

    살아지긴하더라. 사람들도 생각보다 잘 만나고 평소와 다름없는것처럼 살아. 근데 혼자있을때 걍 움. 길가다가 울고 집에서 티비보다 울고 갑자기 엄마생각나서 울고 그래. 아직도 엄마가 없다는게 안믿겨지고 그냥 어디에 있을거같구 그럼.

  • 가슴에 묻고 살아갈 수 있을까..... 보고싶을 때 못보게 되먄 너무 슬플것같아

  • 26.03.13 10:02

    처음엔 실감 안나서 안 슬프더라 근데 장례 다 치르고 집에 돌아와서 내 일상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실감 나..그냥 퇴근 시간 되면 여느때처럼 비밀번호 누르는 소리 나는거 같고 평소에 보시던 드라마 하는 시간 되면 자연스럽게 거실에 자리잡고 하면서 빈자리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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