깟바섬은 주로 하롱베이 투어를 통해 상륙하게 되는 섬입니다. 크기는 제주도 보다 큰 섬이라고 하니 해안 일주는 불가능하고, 다만 투어에서 제공되는 국립공원 트레킹 시간을 이용하여, 오토바이를 한대 빌려 깟바섬 해안과 섬 내륙을 여행하면, 더더욱 베트남의 매력에 빠질 수 있을 것입니다.
오토바이는 가이드에게 말하면 3~4$정도로 빌려줍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연료를 표시하여 나중에 실랑이의 소지를 없애는 일 되겠습니다. 그리고 출발하기 전 시가지에 있는 주유소에서 연료를 충분히 채워서 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유소가 없거든요..
섬을 다 돈다는 생각은 절대 하지 마시고, 온 길을 되돌아간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깟바섬 지도는 호텔에서 달라고 하면 줍니다.
깟바섬 해안은 경치가 좋습니다. 내륙에는 학교와 민가 사람들이 관광산업에 때묻지 않았기 때문에 진정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하롱베이 3박4일 패키지라면 깟바섬에서 국립공원을 보러가는 것 보다 오토바이 투어링을 권합니다.
오토바이를 탈 줄 모르신다구요? 이런....
자전거도 있습니다.ㅋㅋㅋ
참고로 밤이 되면 해안에서 축제같은 걸 하는데 그다지 볼 건 없고, 그 시간에 flightless bird(?)이름이..어쩌구 버드였는데,,,날지 못하는 새란 뜻의..라는 바(bar)로 가서 세계 각국의 젊은 여행객들과 친해지는 것이 더 좋습니다. 영어를 못하신다구요?
공부하세요...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공.부.하.세.요.... ㅜ.ㅜ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정보 감사
오래된 글이군요.
갓바섬 울릉도 보다 작을겁니다.
제주도보다 작다는거 잘못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