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내내..
일기예보는 6월 22일 전국적으로 장마전선이 활성화되여 비가 내린단다..
에이 지랄도 하필 일요일에..
나엔겐 황금같은 날인데..
22일 오늘..
장수대 → 대승폭포 → 대승령 → 12선녀탕 계곡 → 남교리 코스로 산행을 하면서..
지난 6월 1일 무박산행을 하면서..
뜻을 이루지 못한 안산 정상을 가기 위해서 오늘 함께 산행을 하는 산악회 대열에서 이탈하여..
안산 상상봉에 올라보리라 계획을 세워 몇주째 기다려왔다..
설악산으로 출발하는 시간..
아침 07시 10여분을 남겨 뒀을까..
갑자기 함석 지붕위로 떨어지는 빗소리는..
가마솥에 콩볶는듯 요란하게 1시간여 내리 퍼붓는다..
증말 이렇게 찐짜 비올줄알았으면..
6월 22일 오늘은 음력으론 5월 19일..
내고향 산천 두메산골 산촌에 계시는 노모 생신인데..
큼직한 케이크와 어머님이 늘 좋아하시는 싱싱한 고등어 몇마리 사들고 노모라도 찾아뵐껄..
하면서..
8시 조금 넘겨..
비가 그칠 때 설악산도 못가고..
그동안 가까운 거리에서 한번도 가보지 못한 과천 청계산이라도 산행을 할려고..
꽤째째하개 낡아빠진 카메라를 어께에 둘러 메고 집을 나섰습니다..
대공원역 2번 출구로 나오니 관악산이 나를 압도하고 있다..
중앙 끝자락에 인천 월미도와 무의도가 조망 됩니다.
관악산 입니다.
중앙 63빌딩 입니다.
북한 송악산이 조망되는 맑은 하늘 공활 합니다..
여위도 63빌딩과 유유히 흐르는 한강수..
청계산 정상 석기봉 입니다..
청계산 정상 석기봉 입니다..
관악산과 과천시..
과천 정부청사 입니다.
북한산과 인수봉이..
오른쪽으로 북한산 입니다.
관악산 입니다.
여의도 63빌딩..
과천 경마장 입니다.
인천 영종도 신대교가 다 보이네요..
ZOOM 사진으로..
삼각대를 사용하지 않아 많이 떨렸습니다
관악산 입니다.
인천시 입니다.
남산 넘어..
북한산 족두리봉, 향적봉, 비봉이 조망되네요..
ZOOM 사진으로..
사진기가 사시나무 떨듯 달달달 많이도 떨렸어요
북한 송악산을 ZOOM하여 보았니다.
왼쪽으로 멀리 인천시와 바다가 바라보이네요.
여의도 63빌딩 주변과..
중앙으로 남산... 오른쪽으론 북한산이..
관악산 입니다..
까시엉겅퀴 입니다
감사합니다
오색채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