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피정 후기♡벌써 졸업입니다ㅜ.ㅜ

안녕하세염~~~~~ 이렇게 후기를 남기게 되다니-_-;;;;;;;그것두 마지막.... 할말이 없네여.....그렇게 어리던 제가 벌써 고3이 다되어 마지막 후기까지 쓰게 되다니!!...ㅜ.ㅜ종로 돌아다니면 형들이 "나이트 놀다가세여!"한다니까여 ㅜ.ㅜ슬포라............... 어쨌든!후기는 써야져!! 피정 전날 너무 기대되구 또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전혀 잠이 안오더라구 여 구래서 학원 숙제 하다가 넘 집중이 안되서 컴터를 켜쪄-_-;;; 칭구들하구 버디에서 얘기 하려다 공사중이라 지니루 쬐금 얘기 하다가 나가버려서 혼자 노래 들으면서 놀다가~~~~~~~~너나드리가서 글 올리구 나니깐 어느새 6시가 넘었더라구여 -_-;;;;놀래서 씻구 샤워하구 옷 갈아 입꾸 옷 챙기구 핸펀 넣구 왁스 챙기구(헤어용-_-;;;) 허겁지겁 나와서 점심 먹을꺼 사려구 김밥 천국 가는데 민영샘한테 저나가 오더라구여-_- 어디냐구..구래서 다와간다구 해쪄 머-_-;;엘지 25시쪽이었음다 가니깐 핸펀 달라길래 집에서 받아따구 떠 구라쳐써여-_-;;;;결국 나중에 시계보 다가 빼았겼음다....ㅜ.ㅜ엠디 내구 지갑내구서 버스에 올라타써여..헉! 모둠 샘님은 경화 샘이더라구-_-;;전에두 가치 했었는데~~~~~ 마지막이었기에 잘 보내야 겠다는 생각에 사진기두 글구 필름두 3통이나 가지구 갔습니다.버스 안에서 비룡이랑 승유니 성으니 자는거쩜 찍구 (정말 승유니 성으니 찍다 닭이 되버릴뻔 ->닭살돋아서-_-;;)휴게소에서 내렸어염........근데 별루 안져은 일이 생기더군여-_-;;;히유...마지막 인데 참..걱정두 되구..구냥 무사히 지나가기만 바랬는데...하튼 대충 끝 나구 어찌어찌 하니 첫 목적지 갈매못 성당에 도착 했습니다! 너무 이뿌더군여!!!^0^~~~뷰티풀!!!!갈매못 성당안에서 미사를 드리구 이곳 성지에 관한 설명 듣구 점심을 먹었습니다-_-;;;;유정이가 돼지라는 걸 다시한번 실감하구서--;;;갯벌은 첨이라 쬐금 젖더라두 한번 들어가 보자는 생각에 들어갔습니다.푹-_-으악 -0-;;;;;신발 진흙이빠시 묻구.. 어쩄든 중간까지 가서 바다 경치 한번 이뿌게 찍구 나가려니깐-_-;;;;;; 다시 남감해 지더군여...갑자기 비룡이가 와서 ㅇ ㅑ ㅇ ㅕ ㄱ ㅣ 무셔 ..해떠니 들어오더군여 조심조심-_-;;내가언제 들어오라구 핸냐....... 근데 갑자기 옆쪽에서 고2의 수현양이 아무 거리낌 없이 터벅터벅 걸어 오는 것입니다!!앗 진정 이 아이는 갯벌 소녀구나!그때였어여.."푸욱!!" 수혀니 발빠지눈 소리-_-;;;그 옆에 있는 사람만이 알수 있는 그 표정과 행동!!멀리 있는 아이들두 이빠시 웃었지만 전 웃다가 기운빠져서 저두 자빠질뻔 해써여-_-;비룡이가 구하려구 들어왔지만 역부족!동화니 샘이 들어와서 간신히 구출!!!!이 장면을 무려 3장이나 찍었답니다!! 담주 너나드리에 올릴께여!!!!흠흠....ㅋㅋㅋㅋ정말 버스에 타니깐 애들 시선 집중-_-;;;본인(수현양)은 엄청 쪽팔렸게쪄^0^;; 다음 목적지는 해미 읍성..정말 멋있던데여!담벼락!-_-;;; 애들과 사진쭘 찍구서 쩜 걷다가(함지민 시비 이빠시-_-;;지은이두!-_-) 시비거는 애들이 있어서 심심하지는 않더라구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십자가의 길 하구....아 !그거 하기 전에 백지사형체험두 해봤어여!!!! 첨엔 참을만 하던데-_-;;;나중엔 "푸하!~@"숨 내뱉었어여 십자가의 길은 정말 엄숙히 하려구,...또 제가 아는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를 해써여! 엄숙히.....-_-다시 버스에 올라타서 공세리루 향해써여! 흠....경치는 괜찮더군여! 숙소에 들어가니 환상^0^!!예술^-^*!@! 깨끗하던데여?넘 좋았어여 거기 조원은 정우와 순철이까지 겨우 셋!! 행복해~~~^-^v 짐풀구 강당에 모여 얘기하다가 저녁 머꾸 골든벨 하는데 넘 잼있었어여!성으니 옆에 효경이꺼 쩜 베끼구-_-;;; 많이 올라갔는데 탈락-_-;;;수현이가 이상한 답 말해줘서-_-;;내답이 맞 았었는데 ㅜ.ㅜ 어쨌든 쪽팔리지만 고 2는 아무두 등수 못올라가구 1등을 글쎄 중1 유라가!!했더라구여!!고2는 아니어두 자랑 스런 우리 모둠^-^;; 나름대루 첫날은 잼있었어여^^기도방 가서 기도점 하려구 핸는데 기도방 이 기도방이 아니더라구요....--;;구냥 얘기하다....와서 그냥 자써여--; 그렇게 첫날이 흐르구!!둘째날이 밝아왔어여...기상과 동시에 젤 첨 일어 나서 머리감구 씻구 해씁니다..근데 원래 느려터진 행동 때문에 저땜시 미사가 10분 늦게 시작 되었다구 하더군여-_-;;사실인지는 머르나 지선 샘님께서-_-;;도보 성지순례때 말씀하시더라구여...도보성지순례는 제가 원래 걷기를 좋아해서 그런지 별루 안힘들었어여 거의요!!! 샘과 또 애들과 얘기하믄서 가니깐 ~~~~그랬나바여~~~~~~~~~~~~~~~~~~~~ 갔다오니깐 쩜 피곤하긴 하더라구여 버스 안에서 쩜 자구..저녁 머꾸 경 당서 참회예식을 하는데 거의 잤습니다 ㅜ.ㅜ 잔건 제 의지가 아니었어여 머리 숙이니깐 바루-_-;;용지에 고백한 내용을 적으라구 할때쯤 깨서는 젤 늦게 적구 다시 강당으루 가서 기다리다가 신부님께 고백성사 보구.. 기도 하구서 밖으로 나가 우리들이 쓴 고백 용지를 냄비에 태웠습니다 이름하여 냄비 파이어!!!색다른 불피우기 였어여-_-;;;; 예정에 없던 평화의 인사까지 하니 정말 좋았어여!!끝까진 못해써두요 울음이 나오진 않더라구요...대신..에휴 이건 나중에 얘기하기루 하구요! 다시 -_-;;;; 식당으루 내려가서 비룡이 수현이 미나 생일 파튀 하구~~ 학년 모임할 시간을 주시더군여~~~~~~이따 놀지 못하게 하려구!!ㅋㅋㅋ 고로켄 안되쥐!!!잘 시간이 다가오자......세면을 하구................. 선생님들이 잘 시간만을 기다렸습니다.....불침번 섰던 분이 넘 만만해서 일까....어쨌든 방에 들어가눈데 성공 해씁니다!!구래서 애들깨우는데 다 자길래 포기할까두 해써찌만 불굴의 의지루 다 깨워버릴려구!! 효경이 모둠 방에 들어가 후레쉬키구 깨워써염-_-유정이가 보이더군여-_- 야야!!유정이 부시시 일어나더니 왜?나 잘꺼야 자라......악!!!누구야? 내가 더놀래따 임마-0-;;;평화의 인사떄 하려던 말이 뭔지 말두 안해주구 ...오믄 해준담서-_-;;;넘어가구!효경이 깨워서 옆방으루 보내구! 가서 수현이 연교 비룡이 차례루 깨워써여~~ 성으니는 아푸대서 냅두구~~저절루 승유니두 냅두구-_-;;;;; 얘기 하려는데 선생님들 아직 안자니깐 이왕모여쓰니 30분 자구 선생님들 다 자면 얘기하자!해서 4시까지 기다렸습니다-_-;;;; 갑자기 달칵!놀래서 바루 이불덮꾸..........선생님이었쓰여-_-;;;; 그 시간이 3시 59분 정도-_-;;;;내 방으로 오니 4시 3분? 에휴....고2의 마지막 프로젝투는 여기서 마감때리구~~~~~~~ 정말 아쉽구 짜증났습니다-_-;;;;겨우 모인건데~~~~~ 짜증내면서 자구 일어나니깐....아침이더군여........... 씻구 마지막 프로그램 하구.......마지막 점심이 정말 푸짐!!!이빠이!! 떡뽀끼 마니 머꾸 ^0^~~ 공세리 성당 주위 구경 하구 마지막 미사 드리구 뒷청소 하구 아쉬움을 뒤로 한채.........버스에 올랐습니다!! 가다가 호수에 잠깐 내려 쉬구....기념사진두 찍구!!!!! 정말 세통 가져간 필름 깨끗이 쓰구요^^ 조만간 올리겠어여!!ㅋㅋㅋㅋ 버스안에서 고2끼리 겜 하는데 이떄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모여서 못놀았던 한을 풀려구 핸는지.... 정말 오질라게 맞구-_-;;;;때리구 ^0^~~ 무언의 007빵 하는데 조용하다 시끄러워지구 하니깐 앞에서 이상하다는 듯이 쳐다보더라구여^-^;;;; 어쨌든 한번두 안맞았던 비롱군이 맞음으로 해서 게임의 막이 내리구.. 다들 피곤한지 골아떨어졌어요^-^;;;; 일어나니 성당이더군요............... 피정 위해서 수고하신 주일학교 선생님들!!신부님 수녀님!! 감사합니다!!정말 기억에 남을 피정이었습니다^^ 고3피정두 기회가 된다면 가도록 할께요^^ 우리 모둠 이었던 순철이 진아 미나 유라 은아 따라줘서 정말 고마워! 글구 모둠 선생님 이셨던 경화 샘!!수고 많으셔써여^^ 글구 전례부!!수고 마니 해꾸!!총회 마니 미뤄졌네-_-;;;난 승국형님께 지굼까지 말한걸루 메모리 시켜써-_-;;;미얀~ 고 2의 효경양과 세형양두 첨이자 마지막에 온 피정 즐거웠으리라 믿구요! 별루 안친했는데 마니 친해져서 기쁘네염^^친구가 많아졌네!!^0^~ (구래 나 ㄸ ㅏ ㄷ ㅏ -_-;;;;ㅋㅋㅋㅋ) 그밖에 정말 모두모두 수고 하셨구 또 좋은 추억 되었으리라 생각되요^^ 글구 다 파하고 난 후! 고2끼리 생일파티 비룡군과 수현이........ 하구 ..구냥 간단하게 저녁 먹구,,,,,,,,,,노래방 갔는데... 모두 피곤해서 그런지 애들 다 별루 더군여-_-;;; 괜히 왔다 싶을 정도루요...흠........... 허탈함을 뒤로한채 집에 오니.너무 허탈.갑자기 눈물이 나오려구 하던데 요..............감정이 늦게 온건지.....갑자기 시끄러운데 있다가 조용한데 와서 그랬는지....너무 이상한 기분에 잠 못이루다 그래두 잠은 들었습니다.. 지금 고1...그리구 주일학교 학생 여러분... 아직 멀은것 같죠? 정말 빠르구.....그래여....피정이랑 캠프 빠지지 말구요.......정말 후회합니다......그땐 재미 없다구 해두 나중에 다 추억이 되구요............기억나게 합니다... 공부한다구 빠진다구요?선생님과 고2가 비웃어여-_-;;; 이 기분은 저맘때쯤이면 다 느끼실 거라 생각 되네여........... 제가 좀 그런거엔 심하거든여........-_-;;;티는 안내두요... 오늘 성당 갔을때두 몸두 안좋구...허탈해서.....참...... 오늘은 어제 못놀았던 걸 만회하려구 다시 고2 불러서 종로에 있는 놀방 가서 진짜 소위 ㄱ ㅐ 오 ㅂ ㅏ 하면서 놀았어여!!시간 정말 잘갔습니다 비룡이의 첨보는 트로트 "잡초",승유니의 첨보는 개오바-_-;;; 성은이가 못봐서 아쉬워여.....여자애들의 트롯-_-;; 정말 배꼽잡았습니다... 노래방 끝나구 허기져서 김.떡.순이라는 포장마차서 배터지게 순대 떡뽀 끼 먹구 집에 왔어여-_-;;;들어오니 12시--;;;;; 참........................................... 역시 논다음의 허무함은 이루 말할수 없군여-_-;;; 고3병으로나 번지지 않았음 조케꾼여............-_-;;;;;;;;;;;;;; 그럼 담주에 볼까여 열분-_-;;;; 긴 후기 봐주셔서 감사하구여................. 이제 올릴 일두 없으니 마니 봐주시구!! 심심해서 사진 하나 자료실에 올리구 피정사진은 토요일쯤에^^ 굼 모두 ㅃ ㅏ ㅃ ㅏ ~~~~~~~~ ♡사랑합니다♡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