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사를 준비해 주세요.
저는 0.9mm X 10m짜리를 사용했는데요.
그냥 마트에서 우연히 구입한것이니까, 똑같은거 구입하기보다는
그냥 구부려서 모양을 낼수 있는 정도의 철사를 사용하시면 될것 같아요.
#철사를 동그랗게 구부려주세요.
철사를 원모양으로 만들어야 하는데요~
저는 CD케이스를 이용해서 구부렸어요.
근데 제 철사가 너무 얇아서 저는 3겹으로 해야했답니다.
#철사가 풀리지 않게 해주세요.
천테이프등 편하신 도구로 철사의 원모양이 유지되도록
이음새를 이어주세요.
참고로 저는 수축튜브를 이용했습니다.
#수축튜브란 전선연결할때 쓰는 튜브라고해요.
두께도 여러가지로서 위의 사진의 위쪽은 3mm 짜리이고,
밑에것은 2mm 짜리인데 이것말고도 더 종류가 많아요.
열을 가하면 수축되서 전선에 딱!하고 붙어버린답니다.
간단하게 드라이기를 이용해도 되요^^
#나뭇가지가 필요해요~
저는 집뒤가 바로 산이어서 쉽게 나뭇가지를 구할수가 있었어요.
하지만 요즘에 계속 비가와서 한동안은 못구할것 같네요 ㅜ.ㅜ
대충 연필굵기를 기준으로 해서 떨어져있는 잔가지들을 주워모았습니다.
물론 그보다 더 얇거나 굵어도 상관은 없습니다.
단!! 생각보다 나뭇가지가 많이 필요하니까 넉넉히 많이 준비해주세요.
나뭇가지를 많이 이용할수록 더 이쁘기도 하니까요~
#나뭇가지를 잘라주세요.
펜치나 니퍼등 편하신 도구를 이용해서 나뭇가지를 짜리몽땅하게 잘라주세요.
길이는 일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저는 얼추 3~4cm정도로 잘랐어요.
대~충 눈대중으로 들쑥날쑥하게 잘라야 나중에 더 멋스러워 지는것 같아요 ^^
#종이노끈과 글루건을 준비해주세요.
굳이 종이 노끈이 아니라도 상관은 없지만은 저는 종이노끈을 추천합니다!!
이유는 나무색이랑 잘어울리는데다가 종이재질이라 글루건으로 붙이기도 수월하거든요.
종이노끈은 문방구에서 500원정도면 구입할수가 있어요~
글구건심을 실리콘이라고 하나요? ㅎㅎ
잘모르겠네요. 어쨌거나 글루건의 사용이 많으니까 글루건심을 넉넉히 준비하세요.
저는 튼튼하게 만들고 싶어서 글루건으로 아주 도배를 했답니다 ^^;;
#노끈을 철사에 감아주세요.
아까 원모양으로 만든 철사를 종이노끈으로 전부다 감아주세요.
꼼꼼하고 촘촘하게 하면 더 이쁘고, 튼튼해져요^^
노끈의 시작과 끝은 글루건으로 고정해주시고요~
#나뭇가지를 원모양으로 붙여주세요.
노끈을 감은 철사에 잘른 나뭇가지를 글루건을 이용해서
하나하나 사진처럼 붙여주세요.
지금의 이 모양이 기본틀이 되는거니까 글루건을 꼼꼼하게 발라서
떨어지지 않도록 고정해주세요.
#기본틀위에 남은 나뭇가지들을 붙여주세요.
뭐~ 방식이나 요령은 없구요.
저는 일단 지그재그모양으로 기본틀위에 쭉붙이고서
그다음은 그냥 좀 허전해 보이는 부분에다 마구 붙였어요.
잘린 나뭇가지의 단면이 위로도 보이게도 했구요,
밑이나 안쪽에도 붙여서 튼튼하고 두껍게 보이게 했답니다.
아무래도 붙이는 면적이 넓지 않으니 글루건의 힘이 중요하더군요.
#포푸리를 준비해주세요.
사진에는 그린티향의 포푸리지만 실은 이것은 바로 이어서 만들 리스의 포푸리고요.
여기서 사용한 포푸리는 똑같은 제품의 장미향포푸리입니다.
다이소에서 개당 1000원을 주고서 구입했는데요.
향도 좋구, 가루도 거의 안날려서 저는 상당히 만족해요^^
#포푸리를 나무틀위에 붙여주세요.
역시나 글루건을 이용해서 붙였습니다.
사진이 작아서 잘아보이실지 모르지만 꽃잎뿐만이 아니라
강아지풀모양과 잎사귀모양도 두어개 섞여 있어서 그것들은 포인트로 이용했어요.
생각보다 잘붙고요, 처음에는 이걸 언제다 붙이나 했지만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금방 끝냈답니다 ㅎㅎ
#중간중간 나뭇가지가 살짝 보이는게 더 이뻐요^^
아직 중간 단계라 나뭇가지가 많이 보이는 편인데요.
일단 전체적을 포푸리를 골고루 붙인다음에,
부분부분 보강을 했는데요. 너무 빽빽하게 붙이기 보다는
약간씩 나뭇가지가 보이는게 자연스럽고 이쁘다는것을 다시 강조!!
#역시나 중간 단계입니다.
아마 이때가 글구건심을 3번째로 갈아끼웠을때 인걸로 기억합니다.^^
포푸리 한봉지로 리스하나는 충분히 만들수 있었어요.
실은 모잘르면 어떡하나하고 고민했는데, 여유있게 테투리 안쪽부분 약간과
밑에부분 약간까지 꾸밀수 있었어요^^
#포푸리를 다 붙인 상태입니다.
솔직히 약간더 나뭇가지들이 보였으면 이쁠것이라고 생각이되요.
하지만 처음치는 만족할만한 성과지요? (뿌듯~)
#리본을 준비해 주세요.
포푸리에 잘 어울리만한 리본이어야 겠죠?
저는 원래 리본붙일 생각이 없어서뤼 따로 준비 한것은 아니었구요.
완성한 모습이 좀 허전해서 집에 있던 리본들중에 그나마 어울리는 리본을 골라서 만들었어요.
참고로 약간 넓은 리본끈을 리본을 만드는게 더 이쁜것 같아요.
아쉽게도 저는 얇은 리본끈밖에 없어서뤼 ㅜ.ㅜ
어찌됐든 글루건을 이용해서 이쁘게 리본을 만들어주세요.
#리본을 리스에 붙여주세요.
리스의 모양을 한번 살펴서 위와 아래부분을 정해 주세요.
그런 다음 윗부분에 리본을 역시나 글루건을 이용해서 이쁘게 붙여주시면 완성!!!
이 사진은 어째 포푸리 색깔이 칙칙하게 나왔네요 ^^;;
#리스를 방문에 장식해주세요.
이 장미 포푸리는 연핑크로 페인트칠 중인 제 방문에 장식할 생각이지만
아직 페인트칠이 안끝나서뤼 당분간은 안방방문에 있어야 겠어요 ㅎㅎ
자화자찬이지만은 방문에 장식하고 나니까 너무 이뻐요 ≥.≤
종이노끈을 이용한건 정말 굿아이디어인거 같단 말이죠 우후훗!!
빨리 하나더 만들고 싶은데 아까도 이야기 했듯이
요즘 계속 비가 와서뤼 발만 동동~~~~
포푸리가루가 많이 떨어질까봐 걱정을 했지만 만들때만 쪼금 나오고
걸어둔 지금은 전혀 문제 없어요^^
방문을 열고 닫을때마다 포푸리향기가 기분이 좋구요,
허전했던 방문이 이뻐져서 눈도 즐겁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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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과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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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을 열면 은은한 향이 난다.(포푸리스)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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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2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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