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 세상에서 인간이 갈구한 억압으로부터 자유>>
봄 여름철은 상극의 천지 질서가 만물을 다스리는 때입니다. 그래서 하늘과 땅이 상극하고, 남자와 여자가 상극하고, 동과서가 상극합니다.
스코틀랜드의 영웅 윌리엄 왈라스의 생애를 극화한 『브레이브 하트』 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그 영화의 마지막 장면을 보면, 주인공 왈라스가 영국군에게 사형을 당하죠. 그 때 자비를 구한다면 고통을 주지 않고 죽이겠다고 하지만 그는 끝내 굴복하지 않습니다. 목에 도끼가 내리 찍히기 직전, 고통 속에서 그가 마지막으로 외친 한마디가 무엇입니까?
“프리덤(Freedom)!" 이것입니다.
자유! 이것은 지난 선천 상극의 우주 질서 속에서 모든 인생이 공통적으로 갈구해 온 한 가지 주제였습니다.
<<상생의 세계로 가려면 >>
바로 이러한 상극의 과정을 극복하면서 상생의 세계를 열어나가는 것입니다. 우주 역사의 최종 목적이 상생입니다. 이 자연의 목적과 인간 역사의 목적, 그리고 한 개인의 삶의 목적도 상생, 지금의 가을대개벽기에 생명을 살리는 거예요.
증산도의 새 문화와 새 진리를 접할 때는 먼저 언어의 문자적인 의미를 바르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생’ 의상은 서로 상자이고, 생은 상제님의 말씀에 따르면 살려낼 생, 남 잘되게 하는 생자입니다. 그러니 ‘상생’ 하면 ‘남을 살린다, 남 잘되게 한다.’ 는 말입니다.
이제는 이 천지가 가을철의 상생의 질서로 갑니다.
그런데 상생으로 가려면, 상제님 말씀대로 반드시 먼저 인간과 신명이 해원을 해야 합니다. 선천 상극의 질서 속에서 살다가 원통하게 죽어간 무수한 영혼들과 인간의 문화를 크게 한번 정리해야 합니다.
선천 상극의 인류 역사를 정리하고 자연과 문명의 상생의 새 질서를 여는 삶의 대도, 그게 바로 해원입니다.
그러므로 남과 원통한 관계를 맺거나 남을 못살게 굴면 이번에 반드시 거꾸러집니다. 국가도 거꾸러지고, 인간도 신명도 마침내 거꾸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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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제 문화의 총체적 해원판
이러한 원리를 알면, 개벽의 실제 상황에서 어느 나라 사람이 많이 살고 어느 나라 삶이 많이 죽는지도 알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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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전쟁, 테러,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남북전쟁과 미국의 개입등은
모두 원과한의 해원판이다. 앞으로 엄청난 대참사가 예정되어 있는 것은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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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