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부터 목과 오른쪽 어깨 및 앞,뒤 흉통으로 침과 약물로 치료중이였고,
파동단식 5일중에 3일째를 맞이 하던 날 오후.
2주간의 침 치료로 등의 극심한 통증은 잡을 수 있어으나
년중행사처럼 반복적이고 만성적인 문제였던지라 더 이상의 호전을 기대않고
2주동안 침으로 굳어진 등을 달래주고 싶어 분당라포르를 찾았다.
[관리내용]
☞ 얼굴:클린징 로션 올려놓고 ▶ 발: 핫 타올로 닦아주고 기문열기 ▶ 머리: 목과 헤드라인 부분을 감싸고 혈점을 옮겨가며 눌러줌 ▶ 얼굴: 원형선대로의 짧막한 러빙 후 제거 그리고 스킨과 경락크림 으로 1차 마무리▶
☞ 등: 담열기 기본관리 ▶ 복부: 무릎 위 10센티 부분에 놓고 ,배곱아래 두개,중완에 1개를 놓고 20분씩 2셋트▶ 눈, 인당:원형선대를 올리고 타올로 고정▶ 마무리: 해면으로 정리하고 스킨 크림을 발라줌▶ 이상 관리 끄~읕~^&^
[관리소감]
처음 받아 본 담열기 관리였지만 그 때 느꼈던 몸의 반응과 변화는 담열기 관리에 대한 확신을 갖게 했다.
* 단식 3일째의 내 몸은 벌써부터 파동치고 있었던지라 매트에 등을 대고 눕는 순간부터 나의 몸은 기다렸다는 듯이
셀루스석이 주는 따뜻함 속으로 춤을 추듯 빠져들었다.
* 그 행복의 순간을 만끽하고 있을 쯤, 나의 목과 머리를 감싼안은 따뜻함. 그 순간 머릿속에 모든 것이 비워지는 듯한
가벼움을 느끼며 나도 모르게 " 감사해요" 라는 말을 그 손길에 담아 보냈다.
* 등에 담열기 기본관리가 시작 되면서 내 몸에 있는 가스들이 날개를 달고 빠져 나갔다.
목이 마르고 탁하고 썼다. 물음에 답을 해야 하는 상황이 죄송할 따름,,,^^;;
* 위와 간이 부어 있고 그 외 기타 등등의 진단결과로 복부쪽에서도 담열기 관리가 필요했다.
첫 셋트20분 관리가 시작 되면서 입으로 나오는 가스량이 최고치를 향해 감을 느낄 수 있었다.
아마도 관리실 구석구석까지 채우고도 남았을 것이다.
그 많은 가스가 빠져 나간 몸은 왼편으로 무겁게 기울어져 있던 느낌이 가벼워지면서 전체적으로 무게 중심의
균형이 잡아 지는 것을 느끼며 20분이 끝났고 그 남은 열로 20분 가량의 텀을 두고 두번째 셋트가 시작됐다.
* 점점 진행이 될수록 좌우의 균형은 차이를 느끼지 못할만큼 가벼워 졌고 머릿속도 산뜻함으로 채워지는 느낌에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고 마져 남아 있던 마무리 큰 숨을 내 쉬면서 어둠속의 긴 터널을 빠져 나와
눈부시게 맑은 햇살을 맞은 듯한 기분에 살아 있슴을 자각하며 감사!감사!또 감사했다.
2시간 남짓한 관리가 클린징를 제외하고는 오로지 담열기만를 올려 놓는 것 뿐이였는데도
다른 어떤 손길도 필요치 않을만큼의 충분한 관리를 넘어 몸이 회복되고 살아나는 특별함을 느꼈다.
단 한번의 관리로 무겁게 짓 누루고 있던 등짐을 내려 놓은 듯 가뿐해진 몸과 마음에
셀루스 제품과 라포르 관리법의 탁월함과 차별화를 다시금 체험할 수 있었던 귀한 기회였다.
첫댓글 흐미...제대로 관리 못해준게 미안해지네염...실장님 담부턴 제가 해드릴께염^^
상황이 상황이였던지라,,,안 미안해 하셔도 되네요. 앞으로의 담열관리는 제자된 입장에서 받는 관리라 한회 한회가 황금같이 귀한 기회가 될 것이라 말씀만으로도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원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