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년 한해를 마감하는 시점에서
나는 설렘 반 기대 반으로 산행에 참가하였다 .
이천 휴게소에서 아침 식사후 간단한 모닝 커피을 음미할때 쯤 걸려오는
전화한통 박과장님이시다
처음 뵙는 분이지만 반 갑게 우리를 반겨 주신다
버스에 올라 자리에 앉자 짧은 머리에 헬썸가이 임차장님께서 떡을 주신다
뒷자석에는 남양주 에서 오신 사우들께서 도 우리를 환영해 주신다.
동료 사우님에 숙련된 기술로 버스는 길위를 달려간다,
이제부터 산행이 시작이라는 생각을 할때쯤 버스는이미 조령산 목적지에
이르렀다,
그러나 내린 눈으로 인해 안전상 입산을 금한다고 한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주울산으로 향했다.
주울산에 도착하니 웅장한 자태를 자랑하는 성문이 우리를 반겨주고있다
금방이라도 게~누구냐 라고 말할것같은 생각을 갇게한다'
산에 오르면서 내자신도 모르게 kd산악회 한사람으로서 융화되어가고 있씀을
나는 알수 있었다
무엇 보다도 부족한 장비 하나도 서로를 위해 아낌없이 내어주는
그마음 그것은 바로
kd산악인에 참 모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상에 올라 일상속에서 의 않좋은 기억들은 바람에 실려 보내고 하산길에 먹은
점심은 내게는 둘도 없는 진수성찬이었다
집으로 올아오는 버스안에서 인사를 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집으로 돌아와 보니
오늘 하루가 얼마나 으미 있는 하루 였씀을 나는 알수 있었다
서로 가 서로를 챙겨주고 인정해주는 산행길 이었기에 산행을 무사히 마치게 되어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한 마음 뿐이다
벌 써부터 신년 등반이 기대가된다.
무엇인가를 기다리고 삶를 살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것이란 생각 이 든다
kd 산악회 가족 여러분 얼마 남지않은 올 한해도 마무리 잘하사고 신년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고
산악회 활동도 열심히 하시구요 건강하세요
이천에서 근무하는 박 영삼 올림 . . .
첫댓글 기분좋은 산행이 되었다니 다행이군요... 좋은 글읽고 갑니다.//다음산행에서 뵙겠습니다.
이궁이렇게 늦게.....지송합니다...... 앞으로 많은 기대 하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