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4반 아이들을 만나기 전부터 기도로 준비하셨을 선생님.
매일 모든 아이들을 기도노트에 적어놓고 위하여 기도해주시는 선생님.
아이들의 마음을 노래로 담아내어 즐겁게 부르도록 기쁨으로 그 일을 계속하시는 선생님.
여러가지 창의적인 교육방법으로 열심으로 교육하기를 다짐하며 새로운 학년을 시작하신 선생님. 믿소사 3기의 선장이신 ... 류동일 선생님.
올 한해도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능력주심으로 선생님의 역할을 잘 감당하실 수 있도록 기도하며 미국에 가서도 계속 기도드리겠습니다.
제가 화랑을 다닐때 아동문학을 하시는 분이 담임이셨는데
1년동안 일기와 글쓰기에 대해 특별한 지도를 해주셨습니다.
그당시 3학년 1반 천사의 교실 일기모음 책을 지금도 가끔 읽어보면서
우리반 아이들의 글쓰기 솜씨가 너무 아이답고 그 순수함을 잘 표현해낸것을 보면서
한가지 특기를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었던 담임선생님이 너무 고맙게 생각되더군요.
아이들이 동요를 부르는 모습은 너무나 감동적이고 행복해 보이는데
그 동요를 만드시고 노래를 통해 아이들을 순수하고 즐겁게 인도해주시는 선생님과
올 한해 함께 할 수 있었으면 했는데 많이 아쉽고 죄송합니다.
2학년 4반이 되어 너무 좋아하는 석준이 한테도 무척 미안합니다.
2년 후에 다시 돌아와서 다시 한번 만날 기회를 기대해봅니다.
4월 8일까지 석준이가 믿소사3기로 열심히 하며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이석준엄마올림